유초중고 교육부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 접수
더에듀 전영진 기자 | 교육부가 농어촌 지역 특성과 강점을 반영한 우수 교육과정 및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교 공모에 나선다. 15개교 내외를 선정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표창한다. ‘2025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은 17일(오늘)부터 8월 1일까지 진행하며 선정교는 10월 17일 발표할 예정이다. 농어촌의 특성과 감정을 반영한 우수 교육과정 및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 사례, 학교지역사회 협력 기반 학교 교육여건 개선 사례, 지역사회 공헌 사례 등을 공모한다. 읍·면 및 도서별지 지역 농어촌 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하며, 중앙농어촌교육지원센터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면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15개교 내외를 선정한다. 선정된 학교에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표창한다. 이해숙 교육부 학생건강정책국장은 “농어촌 학교의 장점을 극대화해 우수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사례가 많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어촌의 지역적 특성과 학교 특색 등을 반영한 다양한 우수사례를 적극적으로 찾아 알리고, 더 많은 우수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