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듀 지성배 기자 | 박정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신임 회장이 10여년 전 제자와의 부적절 편지 논란을 맞아 결국 취임 일주일 만에 사퇴했다.
더에듀 지성배 기자 | 박정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신임 회장이 10여년 전 제자와의 부적절 편지 논란을 맞아 결국 취임 일주일 만에 사퇴했다.
더에듀 전영진 기자 | “인덕과기고, 부산관광고, 영남공고, 영종국제물류고, 대전생활과학고, 경기자동차과학고, 청주공고, 서산공고, 수소에너지고, 경북기계금속고.” 교육부가 5년간 최대 45억원을 지원하는 10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를 선정해 4일 발표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분야,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지역 기업-특성화고등학교 등이 협약을 통해 연합체를 구성하고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고등학교이다. 지역 정주형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 신규 도입되었으며, 2024년 5월에 10개교가 선정된 바 있다. 2025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에는 15개 지역에서 총 37개 연합체가 참여했으며, 교육부는 산업 및 지역 전문가로 구성된 협약형 선정심사위원회의 서면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 10개 지역 10개교가 선정됐다. 교육부는 선정된 10개교에 올 하반기부터 학교 혁신을 위한 학과 개편, 교원 연수, 교육과정 개발 등을 위한 준비를 거쳐 내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또 지역 발전을 이끄는 우수한 선도모델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자문과 성과관리를 함께 추진한다. 이를 위해 학교별로 1대 1
더에듀 김승호 객원기자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오늘(4일) 실시된 6월 모의평가(모평)에서 국어와 수학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거나 다소 어렵게, 영어는 지난해 수능보다 쉽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최대 변수로는 N수생 규모가 꼽혔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이번 6월 모평은 국어·수학·영어 모두 지난해 6월 모평에 비해 쉽게 출제됐다”면서도 “본수능과 비교할 경우 국어와 수학은 비슷하거나 다소 어렵게, 영어는 쉽게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6월 모평은 국어 ‘언어와 매체’ 영역에서 1등급 원점수 84점, ‘화법과 작문’은 86점으로 매우 높은 난도로 출제됐으며, 수학에서도 미적분은 1등급 80점, 기하는 82점, 확률과 통계는 87점이었다. 반면 본수능에서는 난이도가 조정돼 언어와 매체 1등급은 92점, 확률과 통계는 94점으로 상승했다. 영어의 경우도 지난해 6월 모평에서 1등급 비율이 1.47%에 불과했으나, 본수능에서는 6.22%로 크게 상승했다. 종로학원은 이번 6월 모평에서는 이보다도 다소 쉽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했다. 결국 국수영 모두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에서 출제돼 수능 역시 큰 난도 차이가 없을
더에듀 지성배 기자/ 김승호 객원기자 | 6.3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9.42%의 득표율로 41.15% 득표율에 머무른 김문수 후보를 8.27%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이재명 당선자의 임기는 인수위원회 없이 바로 4일부터 시작됐다. 시작된다. 집권당이 국민의힘에서 더불어민주당으로 바뀌면서 국정 기조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에듀>는 이재명 정부에서 교육정책은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이 대통령의 교육공약과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직속 미래교육자치위원회의 제안서를 토대로 살펴본다. 교육부와 국가교육위원회의 개혁 및 재편은 필수불가결한 수순으로 보인다. 미래교육자치위원회 역시 교육부 기능을 개편해 영유아교육, 보육과 돌봄, 청소년 기능을 확대하고 고등교육과 평생교육 등의 역할을 강화를 제안했다. 유초중등 사무는 시·도교육청에 이양하고 시도교육청은 교육자치에 기반한 실질적 교육자치 체제를 확립하도록 한다. 이와 연계해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는 운영적 측면과 구조적 측면에서 모두 문제가 있었다고 보고 국교위법 개정을 통해 사회적 합의 대상 및 절차를 명확화하자는 내용이다. 국책연구기관
더에듀 지성배 기자 | 6.3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9.42%의 득표율로 41.15% 득표율에 머무른 김문수 후보를 8.27%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이재명 당선자의 임기는 인수위원회 없이 바로 4일부터 시작됐다. 시작된다. 집권당이 국민의힘에서 더불어민주당으로 바뀌면서 국정 기조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에듀>는 이재명 정부에서 교육정책은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이 대통령의 교육공약과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직속 미래교육자치위원회의 제안서를 토대로 살펴본다. 합계 출생율 0.7명 시대, 지방소멸과 함께 국가경쟁력 약화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2030 부부들에게서 출산을 꺼리는 문화가 계속되면서 역대 정부에서는 돌봄의 사회적 지원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펴 왔다. 특히 지난 정부에서는 초등학교에서 운영하던 방과후학교와 돌봄을 통합한 늘봄학교를 도입, 아침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원하는 학부모는 100% 수용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돌봄 시간을 늘려주면서 사회적으로 가장 안전하다고 느끼는 학교를 활용하는 것이다. 교육부 설문결과에 따르면, 학부모들의
더에듀 지성배 기자 | 6.3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9.42%의 득표율로 41.15% 득표율에 머무른 김문수 후보를 8.27%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이재명 당선자의 임기는 인수위원회 없이 바로 4일부터 시작됐다. 시작된다. 집권당이 국민의힘에서 더불어민주당으로 바뀌면서 국정 기조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에듀>는 이재명 정부에서 교육정책은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이 대통령의 교육공약과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직속 미래교육자치위원회의 제안서를 토대로 살펴본다. 교원 면책 강화, 정서적 아동학대 명확화 등 기술적 부분 정비...교권 존중 문화 조성은 숙제 이재명 정부 출범 10일 후, 교원단체들이 2023년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 이후 2년 만에 길거리 집회를 예고했다. 지난달 제주에서 발생한 중학교 교사 사망 사건 원인으로 악성 민원이 지목되면서, 지난 2년 간 윤석열 정부가 내놓은 교권 보호책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한다. 즉, 이번 일은 이 정부에서 처음으로 맞닥뜨리는 집회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그 주축이 교사 집단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재명 당선인 역시,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