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듀 지성배 기자 | 강원대 정치외교학과가 설립 40주년을 맞아 새 출발 다짐 기념행사를 연다. 김도윤 총동문회장은 하나 된 동문회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각오를 비출 예정이며 특히 최준호 강원교육청 정책협력관 등은 명예동문으로 위촉한다.
1984년 개설된 강원대 정치외교학과는 40년의 시간 동안 8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 지역사회의 정치·행정·언론 등 사회 각 분야의 탁월한 인재 육성 산실로 자리 잡았다.
오는 23일 춘천 쟈스민 중식당에서 열리는 40주년 기념행사는 ‘100년을 향해, 우리는 굳세게’를 비전으로 삼았으며, 동문들과 100년을 향한 정치외교학과 총동문회의 미래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동문회 활동 경과보고 ▲자랑스러운 우리별(동문) 상 시상 ▲명예 동문 위촉패 전달식 등이 진행된다.
자랑스러운 우리별 상은 ▲서종진 밝은손해사정사무소 대표 ▲허화경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의회연구원 ▲홍성경 철원군청 공무원 ▲조규한 MBC강원영동 취재팀 기자 ▲백형기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제도관리팀장 ▲조승희 강원경찰청 경찰관에게 주어진다.
명예 동문으로는 ▲최준호 강원교육청 정책협력관 ▲박흥순 와우커뮤니케이션 대표 ▲박병주 강원도지사 비서실장 ▲장병선 춘천시청 소통담당관이 위촉된다.
신흥주 강원대 총동창회장과 최대식 수석부회장과 명예 동문인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 김기홍 강원도의원, 김이범 춘천 그랜드연합의원 대표원장, 박현봉 인제부군수, 전성열 NH농협 홍천군지부장 등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기쁨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김도윤 총동문회장은 모교 발전과 동문의 삶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는 동시에 어느 곳에 있든 강원대 정치외교학과 출신으로 자긍심을 갖고 현실의 장벽에 도전한 각자의 인생 여정을 응원할 계획이다.
또 앞으로 100년을 향한 단합된 모습으로 서로를 응원할 수 있는 하나 된 동문회로의 발전을 위한 역할에 최선을 다할 각오를 밝힐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