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듀 | 가상세계가 수업에 활용되면서 교실과 학교라는 공간의 벽을 자유롭게 넘나들고 있다. 교사들은 확장된 교육공간 속에서 아이들은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없었던 것들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하면서 흥미도와 참여도가 향상했다고 말한다. 이에 <더에듀>는 가상현실을 활용한 교육활동에 도전장을 내민 ‘XR메타버스교사협회’ 소속 교사들의 교육 활동 사례 소개를 통해 아이들과 수업에 어떤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지 살피고자 한다. 지금 대한민국 교육계에서 가장 뜨거운 화두 중 하나는 단연 ‘디지털 교육’일 것이다. 교육부는 ‘교육혁신 선도교사’를 선발해 교사의 디지털 전문성 함양을 지원하고 있으며, 각 시·도교육청 역시 충북교육청의 ‘다채움’과 같은 디지털 기반 학생·학급 관리 포털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이러한 정책적 흐름 속에서 학교 현장의 교실은 여전히 분주하다. 교사들은 학생 한 명당 보급된 태블릿 기기를 활용해, 과거 컴퓨터실에 국한되었던 디지털 수업의 범위를 교실 안으로 확장하며 아이들의 미래 역량을 기르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한 해의 교육과정이 마무리되어 가는 이 시점에서, 이제 교사에게는 한 걸음 물러서 아이들의 성장을
더에듀 | 가상세계가 수업에 활용되면서 교실과 학교라는 공간의 벽을 자유롭게 넘나들고 있다. 교사들은 확장된 교육공간 속에서 아이들은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없었던 것들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하면서 흥미도와 참여도가 향상했다고 말한다. 이에 <더에듀>는 가상현실을 활용한 교육활동에 도전장을 내민 ‘XR메타버스교사협회’ 소속 교사들의 교육 활동 사례 소개를 통해 아이들과 수업에 어떤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지 살피고자 한다. 초등학교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사용이 가능할까? 디지털 기술의 발달에 따라 4차 산업혁명 지능정보화 사회를 넘어 이제는 이른바, ‘5차 산업혁명’이라 불리는 AI 중심 사회로 나아가고 있다. 이러한 인공지능(AI) 시대의 주인공은 현 세대를 넘어 미래 세대가 될 것이다. 그렇다면, 인공지능 시대의 주인공이 될 아이들은 그에 걸맞는 준비가 되어있을까? 전라북도교육청이 공개한 ‘생성형 AI 사용 연령 제한 및 유의 사항’에 따르면 Chat GPT, Google gemini, 뤼튼(Wrtn) 등 생성형 AI의 경우 사용에 제한이 있거나, 부모나 법적 보호자의 동의를 필요로 한다. 그렇다면 초등학생들은 만 14세가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