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2 (월)

  • 맑음강릉 0.7℃
  • 맑음서울 -1.7℃
  • 울릉도 -0.7℃
  • 맑음수원 -2.5℃
  • 맑음청주 -2.0℃
  • 맑음대전 -2.7℃
  • 맑음안동 -2.3℃
  • 맑음포항 0.6℃
  • 맑음군산 -1.8℃
  • 맑음대구 -0.1℃
  • 맑음전주 -1.8℃
  • 맑음울산 -0.6℃
  • 맑음창원 0.8℃
  • 맑음광주 -1.0℃
  • 맑음부산 0.9℃
  • 구름조금목포 -0.1℃
  • 맑음고창 -2.3℃
  • 흐림제주 4.2℃
  • 맑음강화 -2.8℃
  • 맑음보은 -2.9℃
  • 맑음천안 -2.8℃
  • 맑음금산 -2.0℃
  • 맑음김해시 -0.3℃
  • 맑음강진군 -0.2℃
  • 맑음해남 -0.2℃
  • 맑음광양시 -0.4℃
  • 맑음경주시 0.1℃
  • 맑음거제 1.5℃
기상청 제공

칼럼

전체기사 보기

[생각 더하기-조전혁] 민주시민교육?..."교실의 정치 점령을 걷어 치워라"

더에듀 | 대한민국 공교육이 벼랑 끝에 서 있다. ‘참교육’이라는 서정적인 구호 뒤에 숨어 학생들의 영혼을 특정 이념의 포로로 잡아온 전교조 등 정치교사 집단이, 이제 ‘민주시민교육’이라는 국가 공인 면죄부까지 손에 쥐려 하고 있다. 특히 이재명 정부가 교육부 차원에서 이를 본격 시행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그간의 교육적 일탈을 제도적으로 정당화해주겠다는 선언이자, 정권과 정치 교사 집단 간의 위험한 ‘이념적 야합’이 아닐 수 없다. 그간 전교조로 대표되는 정치교사 집단이 교실에서 자행해 온 행태는 가히 충격적이다. 어린 학생들을 빨치산 추모제에 동원하고, 북한의 역사 교과서를 연구 교재로 삼으며, 대한민국 건국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민중사관’을 주입해 왔다. 이는 단순한 교육적 다양성의 문제를 넘어선, 국가의 미래를 짊어질 세대에게 자국에 대한 혐오와 특정 정파에 대한 맹목적 추종을 심어주는 ‘정신적 가스라이팅’이다. 이들은 공교육이라는 공적 공간을 자신들의 정치적 해방구로 여겨왔다. 교단은 학문적 진리를 탐구하는 곳이 아니라, 민노총의 투쟁 노선을 전파하고 정권의 입맛에 맞는 홍위병을 양성하는 훈련장으로 변질되었다. 인헌고 사건에서 보듯, 교사와 다른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