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3 (화)

  • 맑음강릉 7.7℃
  • 맑음서울 4.0℃
  • 맑음울릉도 4.5℃
  • 구름많음수원 3.4℃
  • 맑음청주 4.9℃
  • 구름조금대전 4.9℃
  • 구름조금안동 4.8℃
  • 구름조금포항 8.0℃
  • 구름조금군산 3.4℃
  • 맑음대구 7.7℃
  • 구름조금전주 4.5℃
  • 맑음울산 9.1℃
  • 구름많음창원 6.4℃
  • 구름많음광주 5.2℃
  • 구름조금부산 7.3℃
  • 흐림목포 3.9℃
  • 구름조금고창 4.0℃
  • 구름조금제주 7.4℃
  • 구름많음강화 1.5℃
  • 구름조금보은 3.7℃
  • 맑음천안 4.5℃
  • 구름조금금산 4.5℃
  • 맑음김해시 8.3℃
  • 구름많음강진군 5.9℃
  • 구름많음해남 4.9℃
  • 맑음광양시 7.9℃
  • 맑음경주시 7.1℃
  • 맑음거제 4.8℃
기상청 제공

칼럼

전체기사 보기

[생각 더하기-홍제남] 교육감후보 경선 "기존 문법을 깨야 적임자 후보를 선출할 수 있다"

더에듀 |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교육계의 시선이 다시금 서울교육감 선거 경선과정으로 모이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설계할 교육 수장을 뽑는 선거인만큼, 그 과정 또한 가장 교육적이어야 합니다. 하지만 후보 단일화 논의가 본격화될 때마다 들려오는 ‘선거인단 모집’과 ‘경선 비용 부담’의 잡음은 교육자로서 참으로 뼈아픈 대목입니다. 본인은 지난 2024년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후보로 참여했던 사람으로서 경선과정의 문제점을 직접 경험하며 누구보다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이제는 그동안의 관행에서 벗어나 교육적이고 합리적이고 정의롭고 민주적인 방식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교육감 선거는 미래세대인 유초중등 교육을 총괄하는 수장을 뽑는 선거이니만큼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 되어야 합니다. ‘선거인단 모집 방식’의 굴레를 벗지 못하는 경선의 한계 지난 보궐선거 당시 논란이 되었던 ‘1만 원 참가비’는 시민참여단 시민 참여의 문턱을 높였을 뿐 아니라, 결과적으로 후보 캠프 간의 세 대결을 부추기는 역설적인 결과를 낳았습니다. 추진위 측은 경선 비용 마련을 위한 고육지책이라 말하지만, 시민의 지갑을 빌려 경선을 치르는 방식은 민주주의의 본질과 거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