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듀 여원동 기자 | 총 34명의 도산 애기애타 리더십 과정 8기 참여자들이 교육을 온전히 수료했다. 이들은 각자의 삶으로 돌아가 도산 안창호 선생의 정직과 통합 및 섬김의 리더십을 실천할 예정이다. 도산아카데미(이사장 구자관, 원장 김철균)는 지난 3일 도산 애기애타 리더십 과정 8기 수료식이 정화예술대학교 명동캠퍼스 본관 대강당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도산 애기애타 리더십 과정’은 도산 안창호 선생의 정직과 통합 및 섬김의 리더십을 우리 사회의 지도층 및 미래 세대에게 전파하기 위한 과정으로, 8기 과정은 지난 8월 27일~12월 3일까지 총 10주간 진행됐다. 8기에는 기업인, 공무원, 언론인, 대학생 등 총 34명이 참여해 수료를 완료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윤은기 도산 애기애타 리더십 과정 학장(전 중앙공무원교육원장), 김철균 도산아카데미 원장(㈜이니텍 대표이사)를 비롯한 내외빈 및 1~7기 수료 원우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윤은기 학장은 “도산 애기애타 리더십 과정을 통해 도산 안창호 선생의 정신을 함양한 리더가 되어 각자의 자리에서 더 좋은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9기는 2026년 3월 31일부터 시작된다. 자세한 내용은
더에듀 지성배 기자 | 박주정 전 광주교육청 서부교육장이 2025 도산인상 교육부문을 수상했다. 경영 부문은 정석현 수산그룹 회장, 사회통합 부문은 한용외 인클로버재단 이사장이 영예를 안았다. 흥사단(이사장 직무대행 조현주)과 도산아카데미(이사장 구자관·원장 김철균)는 지난 7일 엘리에나 서울 강남 임페리얼홀에서 제36회 도산의 밤 행사를 열고 이 같이 시상했다. 도산의 밤은 민족의 스승 도산 안창호 선생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토산 안창호 선생의 탄신일인 11월 9일에 맞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도산 선생의 정신을 실턴해 온 분들에게 도산인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날 수상자는 △박주정 전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 △정석현 수산그룹 회장(경영) △한용외 인클로버재단 이사장(사회통합)으로 각각 도산 선생의 초상이 순금으로 새겨진 상패가 수여됐다. 특히 사회통합부문 한용외 이사장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이 함께 수여됐다. 박주정 전 교육장은 평생을 교육 현장의 최전선에서 ‘함께 사는 교육’을 실천하며, 특히 위기 청소년들의 자립과 회복을 돕는 데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08년 대안학교 ‘용연학교’를 설립하고 위기학생 지원조직 ‘부르미’를 창설하는 등, 도산
더에듀 전영진 기자 | 박주정 광주대 교수가 2025 도산인상 교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경영부문은 정석현 수산그룹 회장, 사회통합 부문은 한용외 인클로버재단 이사장이 확정됐다. 도산아카데미(이사장 구자관, 원장 김철균)는 11월 7일 도산의 밤 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도산아카데미는 1996년 도산 안창호(島山 安昌浩, 1878~1938) 선생의 사상과 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윤리 의식과 공공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도산인상을 제정했다. 도산인상은 도산의 ‘무실역행(務實力行)’과 ‘애기애타(愛己愛他)’ 정신을 삶 속에서 실천하며 사회 각계에서 헌신해 온 인물에게 주어진다. 제1회 도산인상은 1996년 서울대학교 손봉호 교수에게 수여된 이후 올해까지 총 29회, 62명의 수상자가 배출됐다. 2025년 도산인상에는 박주정 광주대 교수(교육 부문)와 정석현 수산그룹 회장(경영 부문), 한용외 인클로버재단 이사장(사회통합 부문) 등 3인이 선정됐다. 교육 부문 수상자인 박주정 교수는 평생을 교육 현장 최전선에서 ‘함께 사는 교육’을 실천한 것이 인정됐다. 구체적으로 학교부적응 학생들을 위해 2008년 대안학교 ‘용연학교’를 설립하고, 위기학생 지원조직 ‘부르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