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듀 김연재 기자 | “내 몸이 몇 개인 거지?” 통합학급을 운영한 교사가 직접 자신의 경험을 자전적으로 서술한 방식의 연구 보고가 나왔다. 양혜정 A초등학교 교사와 강진아 인디스콜라 담당 멘토는 ‘2025년 인디스콜라 2기 결과보고서’를 통해 연구 ‘초등학교 담임교사의 통합교육 체험에 대한 자전적 내러티브 탐구’를 발표했다. 양 교사는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경계선지능학생이 속한 통합학급을 운영했으며, 연구진은 교사 양성 과정 재편과 학급 당 학생 수 감축, 특수교사 등 전문가 추가 배치 등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내 몸이 몇 개지?”...통합교육 위한 실질적 제도 턱없이 부족해 통합교육이란 특수교육대상자가 일반학급에서 또래와 함께 개개인의 교육적 요구에 적합한 교육을 받는 것을 뜻한다. 양 교사는 연구를 통해 “낯섦의 충격”, “내 몸이 몇 개인 거지? 숨이 막힌다”, “어떻게 하면 서로를 이해할 수 있을까?”와 같은 표현으로 통합학급 운영의 어려움을 제시했다. 또 “2025학년도 통합학급 담임교사를 맡으며 내가 감당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책임이 집중된 듯한 상황에 ‘지침’, ‘힘듦’, ‘탈진’, ‘무력감’을 자주 느꼈다”고 밝혔다. 그는 <더에듀
더에듀 지성배 기자 | 특수학급 교사 98.5%가 현장체험학습 진행 과정에서 안전사고 위험을 느낀다고 했으며, 64.9%는 매우 두렵다고 응답했다. 또 61.4%는 특수학급 별도 실시가 부적절하다고 응답했다. 전국특수교사노조는 5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현장체험학습 안전사고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한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은 2월 25~28일 실시됐으며, 특수학급과 특수학교로 나눠 진행됐다. 특수학급 교사는 782명, 특수학교 교사는 174명이 참여했다. 우선 특수학교 교사 65.8%는 학년별과 별개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한다고 답변했다. 학부모 및 학생의 요구가 57.2%로 가장 많았으며, 단순 관행이 37.9%였다. 그러나 61.4%의 교사들은 특수학급 별도 현장체험학습은 불필요하다고 답변했으며 응답자의 73.2%는 안전사고 위험 때문이라고 답했다. 반면 별도 실시가 필요하다고 응답한 38.6%의 교사는 ‘교과 교육과정 및 진로직업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장애학생의 직접 경험이 중요해서’ 등의 이유를 남겼다. 특히 98.5%의 교사들은 현장체험학습 진행 시 안전사고 위험을 느낀다고 답했으며, 이중 64.9%는 매우 두렵다고 응답해 개선이 필요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