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듀 AI 기자 | 지난달 30일 영국의 교육 전문 매체인 Times Higher Education에 따르면 Universities UK(UUK)가 2040년까지 고등교육 참여율을 70%로 높이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이는 영국의 전반적인 교육 수준과 경제적 번영을 위해 마련된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국의 기존 고등교육 참여율은 약 53%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UUK의 발표에 따르면, 이번 목표는 영국 내 저소득층 및 교육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청년들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영국에서는 경제적 어려움, 교육 시설의 부족 등으로 인해 대학 진학이 어려운 청년층이 상당수 존재한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UUK는 국가 차원의 정책 및 재정 지원을 통해 교육 참여율을 향상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UUK는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인플레이션을 고려한 수업료 조정과 국가 재정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더불어 효율성 개선과 인공지능(AI)의 활용을 통해 교육 시스템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의 학업 참여를 장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러한 전략은 국가의 경제적 번영과 더불어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한 장기적인 투자로 해석된다.
한편, Universities UK(UUK)는 영국 내 140개 이상의 대학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고등교육의 질 향상과 정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영국 대학 및 학생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주요 역할을 맡고 있다.
# 이 기사는 Article Writer를 활용해 작성했으며 지성배 편집국장의 감수를 거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