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에듀 정지혜 기자 | 딥페이크 허위 영상물 피해 학생이 일주일 사이 27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가 21일 발표한 ‘학교 딥페이크 허위 영상물 피해 현황’ 7차 조사 결과, 올해 1월부터 지난 18일까지 딥페이크 피해자는 877명으로 집계됐다.
피해자는 학생 841명, 교원 33명, 직원 3명으로 확인됐다.
딥페이크 피해 신고는 누적 533건으로 집계됐다.
교육부는 이 가운데 448건을 수사 의뢰했으며, 241건에 대해서는 삭제 지원을 요청했다.
교육부는 딥페이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하자 지난 8월부터 피해 현황을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