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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교육소식 1월호] ③미국 공립학교 교사 “인력 부족해”...코로나19 학습 손실 튜터링 지원 지속

더에듀 정지혜 기자 | 미국, 유럽, 아시아의 교육 정책은 어느 방향으로 가고 있을까. <더에듀>에서는 교육정책네트워크에서 발표하는 국가별 교육 동향을 바탕으로 매월 미국·캐나다·영국·독일·프랑스·핀란드·덴마크·싱가포르·일본·중국 등 10개국에서 12월에 나온 소식 중 선별해 전한다.

 

 

미국 국립통계교육센터(NCES)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공립학교 교사의 절반이 학교 인력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대비 45% 증가한 수치로 교사 인력난은 점점 더 심화되고 있지만, 실제 총 교사 수에는 변화가 없다. 지난해 10월 기준 전국 모든 공립학교 교사 직위의 공석은 3%로 였는데, 2023년 10월의 공석률과 동일하다.

 

특히 특수교육 교사 공석을 채우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공립학교의 34%가 특수교육 분야에서의 인력이 부족하다고 느낀다고 응답했는데, 이는 학교 내 여러 역할(상담사, 수학 교사, 수업 보조 인력 등) 중에서 가장 높은 수치로 나타났다.

 

교사 인력난에도 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손실을 회복하기 위해 학생의 튜터링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NCES에 따르면, 공립학교 대부분(78%)이 학생에게 다양한 형태로 튜터링을 제공하고 있었다.

 

튜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립학교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델로는 표준 튜터링(Standard tutoring)과 고용량 튜터링(High-dosage tutoring)이다. 고용량 튜터링은 주 3회 이상, 세션당 최소 30분 동안 학생에게 제공하는 튜터링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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