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듀 김우영 수습기자 | 전북교육청이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공무원 시험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면접 특강을 진행하는 등 적극 지원에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국가직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필기시험 합격자 15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4·5·21일 등 3일에 걸쳐 면접 특강을 운영한다. 특강은 필기시험 합격자들의 공무원으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강화하고, 실전 면접시험 대응력을 높여 최종 합격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면접특강은 ▲공무원 면접 바로알기 ▲개인 발표 과제 실습 ▲실전 모의면접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면접과 유사한 환경에서 모의면접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자신감과 실전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문형심 전북교육청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필기시험 합격자들이 최종 면접에 한층 준비된 자세로 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인재들이 국가직 공직자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직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 도내에서는 2022년 10개교 9개 직렬 24명, 2023년 4개교 8개 직렬 16명이 최종 합격했다. 최종합격자는 6개월간의 수습 근무 후 임용 심사 결과에 따라
더에듀 김우영 수습기자 | 경남교육청이 제46회 경남교육상 대상자를 찾는다. 이는 학생 교육에 헌신한 참스승과 경남교육 발전에 헌신한 경남 도민을 위함이다. 경남교육상은 교육 분야에서 경남 최고의 권위와 역사를 자랑한다. 1979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45회에 걸쳐 수상자 215명을 배출했다. 이 상은 ▲학교 경영 ▲교육 연구 ▲학생 지도 ▲교육 여건 조성 분야에서 탁월한 공적을 세워 경남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교원, 교육전문직원, 일반직 공무원, 일반인(개인 또는 단체)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는 경남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누리집에 후보자 게시판을 별도로 구축해 누구나 쉽게 대상자를 추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경남교육상 도민 추천(검증)위원회를 설치·운영해 추천된 후보자들에 대한 공적 사항을 더욱 엄격하고 공정하게 심사해 3~5명을 수상자로 선발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12월 20일 경남교육청 강당에서 열리며 상세한 내용은 경남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과 각 교육지원청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경남교육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의 미담 사례를 발굴하는 데에 도민의 많은 관심과 후보자 추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에듀 김우영 수습기자 | “수업 나눔 받고 교육 체험으로 강원교육을 온전히 느껴 보시라.” 강원교육청이 11월 2일 ‘2024 강원교육페스타’를 KT&G상상마당 춘천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2024 강원교육페스타’는 교육 주체 간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마련하고 강원교육에 관한 아이디어 및 교육사례 공유를 통해 더 나은 강원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교육 주체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2023년부터 새롭게 기획된 행사로,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 ▲여는 마당 ▲어울림마당 ▲수업 나눔 마당 ▲체험마당 ▲이벤트마당의 총 5개 마당으로 운영된다. 여는 마당에서는 봉대초 아카펠라 동아리 ‘칸타빌레’와 춘천교대 부설초 중창단 ‘달별솔’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교육감 인사말과 서울대 신종호 교수의 ‘감정회복의 인문학’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어울림마당에서는 조미자 작가의 그림책에 음악을 곁들인 ‘음악이 흐르는 그림책 콘서트’와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김영준 선수와 마술사 니키가 함께하는 ‘매직 페이퍼 윙스’ 공연이 펼쳐진다. 수업 나눔 마당에서는 강원도 내 18개 시군 선생님들이 ‘질문과 성찰이 있는 학생 중심 탐구 수업’, ‘작지만 강한 작
더에듀 김우영 수습기자 | 전북교육청이 ‘2024 전북 수업나눔 박람회’를 다음 달 2일 전주대학교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수업으로 깊어지다. 삶으로 연결되다’를 주제로 열리는 수업나눔 박람회는 개정교육과정의 수업 중점인 ‘깊이 있는 수업’이 아이들 각자의 삶과 연계돼 의미 있는 배움이 될 수 있도록 유·초·중·특수교육의 모든 수업을 총망라해 소개한다. 국제교류수업을 포함해 해외연수 참가 교사, 수석교사 연구회, 연구학교 참여교사, 수업혁신 지원단 및 선도 교사의 수업도 펼쳐짐으로써 함께 배우고 다채로운 사례를 나누는 교육의 향연이 될 전망이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교사 92팀이 스타센터(중등), 자유관(초등), 진리관(유아·특수, 국제교류)에서 에듀테크 활용, 개념 기반 탐구 등 다양한 주제로 수업 나눔을 진행한다. 특히, 개막식 무대에서는 전북온라인학교 온라인공동교육과정 수업시연을 통해 소규모학교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교육과정 지원 현장을 보여줄 예정이다. 스타센터 하림미션홀에서는 교실처럼 구현된 공간에서 실제 가르치는 학생과 함께하는 ‘학생참여수업’을 참관할 수 있다. 초·중·고 4개 팀이 에듀테크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깊이 있게 탐구하는 모습은
더에듀 김우영 수습기자 | 울산교육청이 상북중학교와 국제교류 중인 덴마크 아이스비야후스 인터내셔날 에프터스콜레(Eisbjerghus International Efterskole)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행사는 양국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경험하고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한국을 찾은 덴마크 아이스비야후스(Eisbjerghus) 학생 16명과 상북중학교 학생 18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옛날옛적애’ 교실, 김치 교실, 목공 교실 등에서 한국 음식을 만들고 한국 전통 놀이를 배우며 한국 문화를 경험했다. 덴마크 아이스비야후스 인터내셔날 에프터스콜레와 상북중학교는 올해로 3년째 국제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학생들은 다음 달 7일까지 상북중학교에서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진행한다. 한국 문화 체험에 나선 덴마크 학생들은 “한국 학교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아름다웠다”, “한국 사람들의 친절함에 감동했고, 한국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으며 전통문화를 체험한 건 정말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울산교육청은 2020년부터 울주군 상북면의 옛 궁근정초등학교 폐교를 새로 단장해 울산마을교
더에듀 김우영 수습기자 | 대전교육청이 학하2초등학교(가칭)와 학하중학교(가칭)가 교육부 정기 4차 중앙투자심사 결과 적정 승인 결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학하2초(가칭)는 도안2-2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2027년 하반기부터 4천세대가 넘는 공동주택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증가학생을 배치하기 위하여 신설한다. 학하중(가칭)은 도안2-2지구 도시개발사업뿐만 아니라 향후 서남부 스포츠타운 조성사업 등 대규모 공동주택 개발계획이 예정되어 있어 적기 학생 배치 및 통학 편의를 위해 신설할 계획이다. 교육청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이와 같은 학교설립의 필요성을 설명해 심사 결과 학하2초· 학하중의 적정 승인을 받았다. 이에 학하2초(가칭)는 2027년 9월, 학하중(가칭)은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신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도안지구 개발계획에 맞추어 체계적인 학교설립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더에듀 김우영 수습기자 | 전북교육청이 28일 ‘전북진로교육협의회 발족식 및 위촉식’을 열고 본격 활동을 지원한다. 전북진로교육협의회는 진로교육법 및 전북교육청 진로교육 활성화 조례에 따라 전북 진로교육에 관한 사항에 대해 자문 역할을 하기 위해 설치됐다. 협의회는 윤영임 전북교육청 교육국장과 유효선 전북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이 당연직으로 참여한다. 위촉직 위원으로는 이병철 전북도의회 교육위원, 박세훈 전북대 명예교수, 임은미 전북대 교수, 김의숙 전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 정유미 남원서진여고 학부모, 정진철 군산여고 교사, 이주미 남성고 교사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첫 회의에서는 위원들에 대한 위촉식에 이어 진로교육 활성화 조례 제정에 대한 안내, 진로진학상담센터 구축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윤영임 교육국장은 “진로교육 활성화 조례 제정으로 모든 학생에게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교육과 진학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고 진로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체계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에듀 김우영 수습기자 | 울산교육청이 선보인 웹드라마 ‘문자가 도착했습니다’가 뜨거운 반응을 모으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교육청이 제작한 웹드라마 ‘문자가 도착했습니다’ 제1화 ‘어느 날 나에게 문자가 도착했다’ 편이 유튜브 공개 일주일 만에 25일 기준 조회 수 2만 1000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드라마는 고등학교 방송부를 배경으로 학교생활 속 오해를 문자로 풀어가며 관계 회복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내용이다. 특히, 울산 지역 학생 39명이 조연으로 참여해 실제 제작 현장을 경험하며 성장하는 기회를 얻었다. 5편으로 제작된 이 드라마는 1화 ‘어느 날 나에게 문자가 도착했다’를 시작으로, 다음 달 15일까지 매주 1편씩 공개될 예정이다. 시청자들은 ‘문자라는 소재 덕분에 드라마가 더 신선하고 흥미롭게 느껴지네요’, ‘이야기가 공감되고 내용도 유익해요. 앞으로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네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웹드라마가 학생, 학부모 등 교육 공동체 구성원들에게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웹드라마를 홍보하고자 다음 달
더에듀 김우영 수습기자 | 서울교육청이 내년 남녀공학으로 전환 및 재개교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교육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생활교육 맞춤 프로그램은 남녀공학으로 전환되는 서울 관내 중학교 2교, 고등학교 5교, 재개교하는 초등학교 2교의 교원·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단성학교에서 남녀공학으로 전환됨에 따라 달라져야 할 학교생활, 재개교로 새로운 학교구성원들과 함께 해야 하는 학교 생활 적응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한다. 생활교육 지원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예방 ▲학교폭력 사안처리 ▲학생생활규정 제·개정 ▲개별 지원으로 구성된다. 학교폭력 예방은 서울교육청 사이(42)좋은 관계가꿈 프로젝트를 기반해 관계가꿈 지원 전문단체를 일대일로 연결하여 학교 맞춤형 예방교육을 지원한다. 생활교육 프로그램은 학교 요구 분석을 통해 학사일정을 고려해 정기지원과 수시지원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학교와의 피드백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정근식 서울교육감은 “생활교육은 학교별로 필요한 부분을 확인하여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교원·학생·학부모 모두를 위한 생활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
더에듀 김우영 수습기자 |부산교육청이 내년부터 4년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과 기금을 예치·운영할 교육청 금고로 ‘부산은행’을 선정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지난 8월 12일과 9월 20일 교육청이 2차례 공고한 금고 지정 신청에 부산은행이 단독 참가했다. 이어 지난 24일 열린 금고지정심의위원회에서 제안서를 심의·평가한 결과, 부산은행을 교육청 금고 지정 대상 금융기관으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제안서를 바탕으로 금융기관의 신용도, 대출 및 예금금리, 교육수요자의 이용 편리성, 금고 업무 관리능력, 교육기관에 대한 기여 실적, 교육청과의 협력사업 등에 대해 평가했다. 부산교육청은 내부절차를 거쳐 차기 금고를 최종 확정하고 부산은행과 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후 내년 1월 1일부터 4년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과 기금을 예치·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