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듀 정은수 객원기자 | 일본에서 처음으로 유학생 재적 관리가 부족한 대학을 대상으로 ‘개선 지도 대상 학교’ 지정이 이뤄졌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19일 도쿄 복지대와 나고야 경영 단기대 등 두 곳을 유학생 관리 ‘개선 지도 대상 학교’로 지정했다. 도쿄 복지대는 유학생 2470명 중 학교 측의 책임이 있는 퇴학생이 152명(6.2%)이고, 나고야 경영 단기대는 유학생 94명 중 7명(7.4%)이었다. 학교 측 책임의 기준은 ▲일본어 능력 확인 부족 ▲학비 미납에 의한 제적 ▲지원 체제 미비 ▲부적절한 입학 등이다. 한편, 이번에 처음 시행된 ‘개선 지도 대상 학교’ 제도는 2024년 발표된 ‘외국인 유학생의 재적 관리가 적정하게 행해지지 않는 대학 등에 대한 지도 지침’에 따라 유학생 퇴학 비율이 5%가 넘는 학교를 지정해 문과성의 개선 지도를 받도록 하는 제도다. 3년 연속으로 지정될 경우 법무성의 출입국 재류관리청에 통고돼 유학생을 받기 어렵게 된다.
더에듀 정은수 객원기자 | 일본 정부가 도호쿠대, 쓰쿠바대, 히로시마대 등 3개 대학의 11개 학부를 국제 경쟁력 선도 대학으로 발표했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지난 17일 이런 내용을 포함한 2026년도 ‘국제 경쟁력 견인 학부’ 인정을 발표했다. 인정받은 학부는 새 학년도가 시작되는 올 4월부터 정원보다 5%의 학생을 더 받을 수 있는 특례가 적용된다. 이미 기존에 다른 사유로 정원을 확대했어도 추가로 5% 더 늘릴 수 있다. 올해 선정된 학부는 ▲도호쿠대 이학부 ▲쓰쿠바대 인문·문화학군(이하 쓰쿠바대) ▲사회·국제학군 ▲인간학군 ▲생명·환경학군 ▲의학군(간호와 의료 과학만, 의학은 정원 규제 학과로 제외) ▲히로시마대 이학부(이하 히로시마대) ▲생물생산학부 ▲종합과학부 등 11개이다. 한편, 일본의 ‘국제 경쟁력 견인 학부’ 제도는 일본 대학의 학부 과정에서 외국 유학생 비율이 낮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 유학생을 받아들일 국제화 준비가 잘 된 학부에 대해 정원을 확대해 줘 외국 유학생 모집을 원활히 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프랑스, 보훈·안보 교육 3년 협약 체결 등 프랑스 교육부는 18일 국방부, 재향군인회와 3년간 협약을 맺고 ▲참전용사 역사 전승 교육사업 지원 ▲현대 안보 갈등사 교육 ▲시민 참여 ▲안보 교육 ▲추모비 등 관련 역사 현장체험 ▲교사 안보 교육 연수 ▲보훈·안보 교육 정책 연구 ▲추모 관련 예술·문화 사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앞선, 16일에는 예술공예자격 신설을 발표해 졸업 후 공예 분야에 종사하고 싶은 학생에게 새로운 직업교육 경로를 제공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개설되는 전공은 가구 제작, 주얼리, 가죽공예, 시계 제작 등 4개 분야이다. 고교 직업교육 수료 자격인 직업능력인증(CAP) 과정 중인 학생은 2년 과정을 마치고 2년의 예술공예자격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고, 중학교 졸업 후 처음부터 3년의 예술공예자격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다. 같은 날, 59개 신규 벽지교육청을 선정해 지원하기로 했다. 현재까지 지정된 벽지교육청은 총 261개가 됐다. 이들 지역은 교육 여건이나 인구가 낙후한 지역으로 추가적인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18일에는 고교 직업교육 개혁의 일환으로 일부 제도 개선이 있었다. 직업 바칼로레아 시험은 6월 중순으로 조정됐다.
더에듀 정은수 객원기자 | 트럼프 행정부가 흑인 우대 정책을 ‘인종차별’로 규정한 가운데, 한 주간에 걸쳐 미국 전역에서 세 건의 조사와 합의 조치가 연이어 발표됐다. 루이지애나주, 대학 학위·자격 취득 성과에서 백인·아시아인 명시적 배제 미 교육부 인권국은 지난 13일 루이지애나주 고등교육위원회(Louisiana Board of Regents)의 민권법 6편(Title VI of the Civil Rights Act of 1964) 위반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 민권법 6편은 누구도 인종, 피부색, 출신 국적을 이유로 차별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루이지애나주 고등교육위원회의 혐의는 2021~2022년도와 2025~2026년도 두 차례에 걸쳐 예산 배정 성과 목표에 ‘백인과 아시아인을 제외한 모든 인종의 학생에게 우선순위를 둘 것’을 포함한 것이다. 특히 ‘특정한 학년도에 백인과 아시아인을 제외한 인종의 학위 또는 자격 취득 수를 증가시킬 것’이라고 명시한 부분이 문제되고 있다. 오리건주의 한 교육구, 1조원 넘는 예산을 흑인 학생에게만 배타적 사용 17일에는 오리건주의 포틀랜드 공립 교육구에 관한 감사를 시작했다. 교육구 내 ‘흑인 학생 수월성을
더에듀 정은수 객원기자 | 호주가 심한 문제행동을 지속해서 일으키는 학생에 대한 교사들의 대응을 돕는 두 가지 재료를 새로 내놨다. 호주 교육부는 지난 20일 정부 출연 연구소인 호주 교육연구기관(Australian Education Research Organisation, AERO)에서 ‘지속적인 무관심·문제행동: 차분하게 집중하는 교실 만들기’와 ‘격화한 문제행동: 차분하게 집중하는 교실 만들기’ 등 2종의 자료를 배포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자료들은 각 상황에 관한 이론적 설명과 대응 절차 외에 교사의 웰빙과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례 연구와 예시도 포함하고 있다 호주 교육부는 이 두 가지 자료는 학교 관리자와 교사가 ▲안정적인 학습 환경 조성 ▲정서·행동의 격화 예방 ▲문제행동 격화 시 학생 지원 ▲정서·행동상 격화의 단계 이해 ▲다양한 요인이 참여와 집중에 영향을 끼칠 때 학생들이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 등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더에듀 정은수 객원기자 | 스웨덴 정부가 어린 나이에 스웨덴어 능력을 의무적으로 검사하는 제도의 입안을 추진한다. 스웨덴 교육부는 지난 20일 아동의 언어 발달에 필요한 지원이 제공을 위해 스웨덴어 조기 선별 검사 의무화 시스템 개발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에르나 젤민(Erna Zelmin) 전 환경노동청장을 조사관으로 지정하고 조사를 의뢰했다. 통계에 따르면 지역에 따른 스웨덴어 발달의 격차가 크기 때문이다. 현재 스웨덴의 모든 아동 보건소에서는 구어와 언어 발달에 대한 조직적인 검사가 이뤄지고 있지만, 언어 발달 전반에 관해서 할 뿐 특정 언어에 대한 지식을 검사하지는 않으며 부모가 원할 때만 진행한다. 이에 스웨덴 정부는 언어 조기 선별 검사 의무화로 어릴 때부터 스웨덴어를 잘 알지 못하는 학생들을 지원할 방침이다. 조사관은 조기 선별 검사를 의무화할 경우 아동 보건 활동 영역 내에서 또는 다른 기관과 협력해 어떤 형태로 제도가 설계되고 적용할 수 있을지와 필요한 법 개정안까지 제안할 예정이다. 보고 기한은 8월 24일까지다.
더에듀 정은수 객원기자 | 노르웨이 정부가 디지털화와 디지털 역량이 교육에 끼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연구를 진행한다. 노르웨이 교육훈련청은 지난 16일 노르웨과기대(Norges teknisk-naturvitenskapelige universitet)에 디지털화가 교육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놀이, 학습, 발달, 웰빙, 평가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를 위탁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교직원의 디지털 역량과 전문적 실천,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 디지털화가 역할과 윤리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 등도 분석하게 된다. 이번 연구는 노르웨이 정부에서 처음으로 디지털화가 초중등 교육 전반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분석하는 연구다. 종합적인 분석을 위해 문해, 수학, 교사교육, 디지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협력해 연구를 진행한다. 이번 연구는 2030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더에듀 정은수 객원기자 | 스위스 고교 직업교육의 핵심인 도제식 훈련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업의 채용 시장이 올해도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위스 교육연구혁신부는 지난 17일 주별 도제식 훈련 현황 보고를 종합했을 때 올여름부터 시작될 도제식 훈련 일자리 수급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전망했다. 스위스 고교 직업교육 과정은 기업에서 받는 유급 도제식 훈련을 기본으로 하면서 학교 교육을 병행하는 이원 직업교육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일부 직업에 따라서는 학교에서 전 과정을 운영하거나, 일부 기간을 나눠 운영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도제식 훈련이 기본 전제이다. 도제식 훈련이 중심이기 때문에 기업의 도제식 훈련 일자리에 채용이 돼야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구조이다. 그렇기에 기업의 도제식 훈련 고용 시장 현황이 직업교육의 기회로 직결된다. 이번에 발표한 현황에 따르면 2만 8000개의 도제 계약이 이뤄졌다. 아직 공석인 자리도 2만 7000개 정도이다. 신규 도제식 훈련 일자리가 계속 보고되고 있어, 향후 시장은 유동적이지만, 안정적으로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스위스 교육연구혁신부는 전망했다. 한편, 스위스 교육연구혁신부는 1
더에듀 정은수 객원기자 | 독일 교육 체제의 기본으로 자리 잡은 조기 계열 분화가 학업성취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영리 연구 기관인 라이프니츠 유럽경제연구센터(Leibniz-Zentrum für Europäische Wirtschaftsforschung)는 10일 이런 내용을 포함한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지난해 10월 센터에서 발표한 ‘계열 분화 재고: 헝가리로부터 배운 독일 교육 개혁을 위한 교훈’이라는 연구의 결과로, 헝가리 학생들의 계열별 성적 변화를 살폈다. 계열 분화, 독일은 10세, 헝가리는 14세 연구진은 먼저 독일과 헝가리의 계열 분화 체제를 비교했다. 독일은 담임교사 권고 하에 진학, 중간, 직업, 혼합 계열로 10세에 분화를 시작한다. 현재는 일부 주에서 권고와 다른 계열로도 진학할 수 있지만, 3개 주에서는 오히려 다시 권고의 강제력을 강화하는 법 개정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렇게 분화한 학생의 비율을 보면 대학 진학 계열인 김나지움은 남학생의 40%, 여학생의 45%가 진학했고, 독일의 대입시험인 아비투어 응시가 가능한 중간 계열인 게잠트슐레는 남학생 27%, 여학생 25%가 진학했다. 나머지는 직업 계열이나 혼합 계열
더에듀 정은수 객원기자 | 2040년을 목표로 고교 교육개혁을 추진하고 있는 일본 정부가 향후 고교 개혁을 선도할 거점학교를 선정하는 공모를 시작했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13일 ‘산업 혁신 인재 육성 등에 기여하는 고교 교육개혁 촉진 사업’ 공모를 시작했다. 공모에 선정된 학교는 관련 보조금을 받을 예정이다. 개혁 선도 거점학교는 고교 교육개혁의 3가지 방향에 따라 ▲고급 필수 인력 육성 지원 ▲이공계 인재 육성 지원 ▲다양한 학습 요구 맞춤형 교육 기회 제공 등 3가지 유형으로 나눴다. 고급 필수 인력 육성 지원 학교는 전문계 고교 중심으로 지역 산업계나 대학과 연계한 미래 직업교육에 주력한다. 이공계 인재 육성 지원 학교는 일반계 고교 중심으로 문·이과 융합이나 심화, 탐구 교육과정 등을 제공한다. 마찬가지로 대학과 협력하되 이과 교육에 중점을 둔다. 다양한 학습 요구 맞춤형 교육 기회 제공 학교는 지역의 필요와 학생의 흥미에 맞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데 중점을 둔다. 지역별로 각 유형의 거점학교를 1개씩 지정해 신청하되, 한 학교에서 여러 유형의 교육과정을 중복해서 운영하는 형태는 허용하기로 했다. 한편, 신청 기한은 1차는 2월 27일까지, 2차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