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듀 AI 기자 | 인도 우타르프라데시(Uttar Pradesh) 주 전역의 약 13만개 초등학교가 처음으로 ‘NIPUN Bharat Mission’에 따른 기초 문해·수리 역량 평가를 받았다. 27일 인도 일간지 타임스 오브 인디아(The Times of India)에 따르면, 우타르프라데시 주 정부는 주 전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NIPUN 평가(NIPUN Assessment)를 실시했다. 이는 초등 저학년 아동의 기초 문해력과 수리력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주 단위 첫 평가이다. NIPUN Bharat Mission은 인도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 차원의 기초학력 보장 정책으로, 초등학교 3학년(만 8~9세)까지 모든 아동이 읽기·쓰기·기초 수학 능력을 갖추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평가는 기존의 필기시험 중심 방식과 달리, 아동이 다양한 학습 활동과 경험 속에서 보여주는 수행 능력을 교사가 관찰·기록하는 질적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답 중심의 점수 평가보다 학습 과정과 실제 이해 수준을 중점적으로 살핀다는 점이 특징이다. 우타르프라데시 주 교육 당국은 평가 결과를 토대로 지역별·학교별 학습 격차를 분석하고, 교사 연수 강화와 맞춤형 보충
더에듀 김연재 수습기자 | 고등학교 2학년 학생 10명 중 4명이 ‘수학을 포기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사 10명 중 8명 또한 수포자 현상이 매우 심각하다고 지적, 수학 포기 학생을 뜻하는 ‘수포자’를 줄이기 위한 위한 대책이 요구됐다.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국회 교육위원회)은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수학 사교육 실태조사 결과 및 수포자 현황’을 발표했다. 실태조사는 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걱세)과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지난해 11월 17~28일 전국 150개 초중고(초 60, 중 40, 고 60)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학생 6356명과 교사 294명 등 총 6650명이 조사에 응했다. 조사 결과, 초등학교 6학년 17.5%, 중학교 3학년 32.9%, 고등학교 2학년 40%의 학생이 ‘수학을 포기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학생 10명 중 8명(80.9%)이 수학으로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있으며, 특히 고등학생 86.6%가 수학으로 인해 과도한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학생의 64.7%는 수학 사교육을 받고 있으며, ‘시험 성적 향상(32.9%)’과 ‘자기주도 학습의 어려움(24%)’을 해소하기 위함이었다. 사교육을 받는
더에듀 김연재 수습기자 | 학생들의 사회정서역량 향상을 위해 숏폼, 카드뉴스, 영상자료와 같은 교육콘텐츠가 개발된다. 교사의 부담을 경감하고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교육부는 신학기를 앞두고 모든 학교의 교육과정 전반에서 ‘사회정서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사회정서교육이란 학생들의 긍정적인 성장과 정신건강 증진을 목표로 사회정서역량을 강화하는 학교 기반의 보편적 마음건강 교육을 뜻한다. 핵심역량으로는 ▲자기감정 ▲관계 ▲공동체 가치 ▲정신건강에 관한 인식·관리가 있다. 국정과제 101-5번 ‘학생 마음건강 지원을 위한 다층적 지원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담겼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초·중·고 학교급별 발달 단계에 맞춘 숏폼 및 카드뉴스, 영상자료와 같은 교육콘텐츠를 개발해 보급한다. 이를 교과수업 중 짧은 활동, 생활지도와 연계하면 교사의 수업 부담을 줄이고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콘텐츠는 오는 29일 개통하는 ‘에듀넷(edunet)’ 내 사회정서교육 전용 서비스에 탑재된다. 교원의 사회정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겨울방학 기간 중 사회정서교육 선도교사 150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
더에듀 김연재 수습기자 | 교육감들이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기초학력보장법 및 시행령 개정 사항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DT) 교육자료 지정 법제화로 불똥이 튄 학습지원 소프트웨어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요건 완화를 논의한다. 최근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행정 통합은 교육 의제로 설정해 토의를 진행한다.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가 오는 29일 제106회 총회에서 이 같은 내용 등이 담긴 5개 안건 심의 및 교육 의제 토의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29일 오후 경기 성남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호텔에서 개최된다. 심의 안건은 ▲사립학교의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적용을 위한 법령 개정 ▲외부 강의 등 요청 표준서식 마련 ▲기초학력 보장법 및 시행령 개정 ▲교육활동 침해 학생의 학적변동 제한을 위한 법률 개정 ▲학습지원 소프트웨어 관련 초·중등교육법 개정 등이다. 눈길을 끄는 것은 ‘기초학력 보장법 및 시행령 개정’이다. 최근 여러 연구 보고를 통해 교사 등은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참여를 가로막는 것으로 보호자의 동의가 꼽혔다.(관련기사 참조 : '부모의 비협조'...사각지대 위기학생 양산 원인 1위(https://www
더에듀 김연재 수습기자 |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학비연대)가 학교비정규직 복리후생 차별 해소 및 명절휴가비 정률제 도입의 당장 시행을 촉구했다. 27일 학비연대(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교육공무직본부·전국여성노동조합·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는 인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당국만 국정 기조를 역행하고 있다며 이 같이 요구했다. 명절휴가비 정률제 도입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 기조이며, 이미 중앙행정기관 및 지자체 공무직은 기본급의 120% 수준으로 정률제를 시행 중이다. 학비연대는 “명절휴가비는 직무와 무관하게 차별 없이 지급하라는 법원의 판결과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가 있었음에도 교육당국이 수년간 이를 일축해 차별이 계속돼 왔다”며 “최저임금에 미치지 못하는 기본급과 방학 중 무임금, 각종 수당 차별 등 불합리한 구조가 여전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고용형태에 따른 차별 처우 금지 법제화 ▲공정한 임금체계 확립 ▲공공부문 적정임금 지급을 발표했음에도 교육당국은 학교 현장의 차별을 고착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복리후생 차별 철폐’를 위한 명절휴가비 정률 지급을 요구하며 총파업 가능성을 열어뒀다. 학비연대는 “설 명절이 목전에 있음에도 노동자
더에듀 전영진 기자 | 서울교육감 선호도 조사 결과, 정근식 현 교육감과 한만중 전 노무현 대통령직인수위 교육분과 자문위원이 오차범위 내에서 엎치락 뒤치락 경합을 벌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6월 교육감선거를 앞두고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지난 24~25일 서울시 거주 18세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조사 결과, 정근식 15.6%, 한만중 14.2%로 나타났다. 그러나 두 후보의 단일화 결선 투표 시 지지율은 한 자문위원이(29.9%) 정 교육감 (25.1%)보다 4.8%p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이건주 전 한국교총 현장대변인 4.5%, 강신만 전 전교조 부위원장·안양옥 전 한국교총 회장 각 4.4%, 강민정 전 국회의원 3.6%였다. 다만, 그 외 인물(3.9%), 없음(14.1%), 잘 모르겠다(16.6%)의 합이 34.6%로 가장 많았다. 조전혁 전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한 진보와 보수 진영 후보 맞대결에서는 한만중 자문위원이 37.4%로 조전혁 전 국회의원 18.3%보다 19.1%p 앞섰다. 정근식 교육감은 32.6%로 조전혁 전 국회의원 20.0% 보다 12.6%p 높았다. 이번 조사는 가상번호 ARS 여론조사
더에듀 김연재 수습기자 | 절반 이상의 수험생가 학부모는 지역의사제가 시행되면 지방 의대로의 진학에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특히 10년 의무 복무에도 절반 가까이가 긍정 답변했다. 종로학원은 27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지역의사제 관련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은 지난 21~25일 중고등학교 수험생 및 학부모 97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역의사제는 지역에 위치한 의대 신입생 중 일부를 ‘지역의사선발전형’으로 선발하고 학비 등을 지원하는 대신 졸업 후 특정 지역이나 공공의료기관에서 10년간 근무하는 의무를 부여하는 제도로,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지역 의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시됐다. 우선 60.3%의 수험생과 학부모는 지원 가능 지역 의대 진학 의사가 있다고 답했으며, 69.8%는 지원 가능 지역으로 이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50.8%는 지역의사제로 진학 후 해당 지역에서 취업 및 정착을 할 의사가 있다고 했다. 진학 의사가 있다고 밝힌 응답자들은 의사가 되고 싶어서(39.4%),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낮을 것 같아서(36.6%), 등록금·기숙사비 등 혜택 때문에(10.5%), 지역의사가 된다는 게 의미가 있을 것 같아서(8.3%)
더에듀 지성배 기자 | 제주 故현승준 교사의 순직이 인정된 가운데, 교원단체들이 일제히 환영을 표하며 더 강력한 교권보호책과 함께 진상규명 과정의 과제를 제기했다. 지난 26일 사학연금재단은 순직심사회의를 열고 제주 故현승준 교사의 순직을 인정했다. 지난해 스스로 생을 마감한 고인은 생활지도 중 발생한 학부모 민원 등과 학교 측의 처리 과정을 견디지 못하고 안타까운 선택을 했다. 그의 순직 사실이 알려지자 교원단체들이 일제히 환영의 목소리와 함께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나섰다. 교총, 교사노조, 전교조 “환영...고인의 명예회복과 유가족께 위로 되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순직인정은 다행이며 당연한 결정”이라며 “고인의 명예가 회복되고 큰 슬픔에 빠진 유가족에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교사노동조합연맹(교사노조)도 “교육활동 중 악성민원으로 사망한 선생님의 순직 인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제주지부 역시 “유가족이 그간의 맘고생을 조금은 보상받았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순직 인정은 끝이 아니라 책임과 지원의 출발선”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교사노조, 민원 창구 단일화 등 교권보호 방안 현장 정착 노력해야 교총,
더에듀 지성배 기자·김연재 수습기자 | “학교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작동할 정책을 설계하고 집행할 수 있는 실전형 리더이다.” 올 6월 서울교육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박용우 대한민국교원조합 퇴직교원단장은 자신을 ‘실전형 리더’로 소개했다. 단순 지식 전달 교육자가 아니라,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아이들 스스로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미래 교육의 길잡이이자 현장 전문가라는 것. 그러면서 ‘디지털 문해력’과 ‘창의적 비판 사고력’을 심어줄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주장하며 이번 선거의 최선봉에 디지털 미디어를 담았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1인 미디어를 통한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에듀테크 활용 맞춤형 학습 시스템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 행정 업무의 디지털 전환, 교권 확립을 위한 근무 환경 개선 등이다. <더에듀>는 박 단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서울교육의 의미와 방향, 현 서울교육의 문제점 및 개선안, 현안인 고교학점제, 교권침해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교원의 정치기본권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아래는 박용우 대한민국교원조합 퇴직교원단장과 일문일답. ▲ 본인 소개를 간단히 한다면. 평생을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호흡하며 헌신해 온 교
더에듀 전영진 기자 | 유대균 교육사랑플랫폼 대표가 강원교육감 선거에 출마한다. 지난 2022년에 이은 두 번째 도전으로 ‘기초’와 ‘실력’을 제시했다. 유 대표는 26일 강원도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 명 한 명 소중히 여기는 교육으로, 기초는 확실히, 실력은 월등히 놓이는 강원교육을 만들겠다”며 올 6월 열리는 강원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그는 강원교육에 대해 “갈등과 분열로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고, 저출산 시대 교육불평등 문제나 4차 산업혁명 미래 인재 육성에 소홀히 준비하고 있다”며 “이념의 교실을 닫고 실력의 교실을 열어 편향적인 이념의 잣대가 아닌 현장 목소리로 강원교육을 자부심을 찾아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강원형 국제바칼로레아(K-IB) 교육 과정 적극 도입 ▲권역별 AI 창의·융합 크리에이터 센터 구축·운영 ▲강원형 교육 책임 안전망(든든 울타리) 원스톱 지원 시스템 가동 ▲교육공동체 참여형 강원 교육 선택(Pick) 예산제 도입을 제시했다. 유대균 출마자는 “강원의 모든 학교가 학생들에게 꿈과 소질을 키우는 즐거운 배움터가 되게 하겠다”며 “교직원들에게는 보람과 긍지를 심어주는 사랑의 일터가, 학부모와 도민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