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에듀 정지혜 기자 | 딥페이크 허위 영상물 피해 학생이 일주일 사이 18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가 4일 발표한 ‘학교 딥페이크 허위 영상물 피해 현황’ 9차 조사 결과, 올해 1월부터 지난 11월 1일까지 딥페이크 피해자는 920명으로 집계됐다.
피해자는 학생 883명, 교원 33명, 직원 4명으로 확인됐다.
딥페이크 피해 신고는 일주일 사이 10건 늘어 누적 552건으로 집계됐다.
교육부는 이 가운데 467건을 수사 의뢰했으며, 247건에 대해서는 삭제 지원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