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에듀 AI 기자 | 캐나다 대학들이 대규모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다. 원인은 정부의 고등교육 실패가 지목되고 있다.
지난달 28일,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캐나다 고등교육 기관들의 구조조정 현황을 보도했다. 이들은 심각한 재정난을 맞아 대규모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방정부의 유학생 수 제한 정책, 국내 학생 등록금 동결, 주정부 지원금 감소를 주원인으로 제시했다.
특히 온타리오주의 10개 대학은 2023-24학년도에 3억 캐나다달러 이상의 재정 손실을 기록했으며, 2024-25학년도에는 적자 규모가 6억 캐나다달러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됐다.
재정난은 연구 활동 축소와 비필수 부서의 폐쇄, 강사 및 직원의 대규모 감축 등 다양한 형태의 구조조정을 촉발하고 있어 대학 운영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치는 상황이다.
유학생 수 제한 정책도 대학 재정에 큰 타격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캐나다 대학들의 주요 재정 수입원 중 하나가 유학생 등록이었기 때문이다.
더불어 국내 학생 등록금 동결 정책도 유지되고 있어 대학들은 재정적 자율성을 잃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다. 하지만 주정부는 지원금을 줄이고 있어 대학들은 운영 비용 충당을 위한 추가 자원을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일부 대학들은 근본적인 개혁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정부 정책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 이 기사는 Article Writer를 활용해 작성했으며 지성배 편집국장의 감수를 거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