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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사] 스마트폰 시대, 읽기 능력 저하가 가져온 학습 능력 위협 우려

 

더에듀 AI 기자 | 스마트폰 시대를 맞아 학생들의 읽기 능력 저하가 학습 전반을 위협하고 있다는 경고성 보도가 나와 대책이 주문됐다.

 

최근 미국 언론사 파이낸셜타임스(FT) 보도에 따르면, 대학 교수들과 교육 전문가들이 단편적이고 짧은 글에만 익숙해진 세대가 비판적 사고력과 학문적 깊이를 잃어가고 있다고 우려했다.

 

듀크대학교의 한 교수는 “요즘 학생들은 긴 글을 읽고 구조적으로 분석하는 힘이 현저히 떨어졌다”며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 그리고 AI 도구가 이런 변화를 가속화 했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학자는 “읽기 능력이 단순히 문해력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학문적 성취, 사회 문제 이해, 나아가 민주주의적 토론 능력까지 좌우한다”고 말했다.

 

실제 현장에서도 변화는 뚜렷하다.

 

대학 강의실에서 긴 학술 논문이나 기사 읽기를 배정하면 학생들의 참여율이 급격히 낮아지고, 대신 요약된 자료나 AI가 뽑아주는 핵심 정리에만 의존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일부 교수들은 기사 분석 과제를 수업에 포함하거나, 학생들이 뉴스의 맥락과 의미를 직접 토론하도록 유도하고, 때로는 AverPoint와 같은 미디어 이해 게임화 도구를 활용해 학생들의 집중도를 끌어올리는 등의 새로운 시도에 나서고 있다.

 

학생들의 목소리도 다양하다.

 

한 학생은 “AI가 정리해 주는 요약 덕분에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좋지만, 막상 깊이 이해하려고 하면 뭔가 부족하다”고 털어놓았다.

 

또 다른 학생은 “교수님이 토론 수업을 통해 긴 글을 함께 분석하자, 비로소 글 속 맥락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이 기사는 Article Writer를 활용해 작성했으며 지성배 편집국장의 감수를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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