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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수업혁신상 ‘민경아·허단비·김원예·서유정’...이들의 수업은?

교육부 ‘2025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시상식’ 개최

총 506편 선정...우수 수상자 100명, 국외 연수 기회 제공

 

더에듀 김연재 수습기자 | 564명의 교사가 수업혁신상을 받았다. 이중 민경아 서울 중랑초 교사, 허단비 대전 둔원초 교사, 김원예 서울 덕산중 교사, 서유정 대전 만년고 교사가 우수 수상자 대표로 사례 나눔에 나섰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7일 서울 엘타워에서 ‘2025학년도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지속적인 연구로 수업 혁신을 이끌어 온 교사들의 노력을 알리고, 수업 경험을 공유하며 우수 수업 사례를 전국적으로 홍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구대회에는 총 1668편이 출품됐으며, 최종 506편(공동수상자 포함 564명)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교육부 장관상과 연구 실적 평정점이 주어지며, 이 중 우수 수상자 100명에게는 국외 선진사례 연수 기회가 제공된다. 수상작은 에듀넷에 게시해 학교에서 널리 활용되도록 공유된다.

 

수상자와 교육당국 등 총 300여명이 참여한 시상식에서는 우수 수상자 100명 중 민경아·허단비·김원예·서유정 교사가 사례 나눔에 나섰다.

 

민 교사는 생활 속 문제 상황에서 생긴 의문점을 토대로 주제 탐구를 시작하고, 시각화 도구를 활용해 협력‧주도‧창의‧비판 네 가지 사고 역량을 함양하는 ‘DILEMA 생각농사 프로그램으로 핵심 SAGO 역량 기르기’를 개발해 진행한 수업을 선보였다.

 

허 교사는 학생의 질문에서 시작한 여행 경험 표현, 학급 규칙 제정, 생태계 보전 공익광고 등 다양한 언어활동을 통해 공감‧표현‧토의‧참여 역량을 키우는 ‘질문 중심 HIGH-LEARN 프로젝트로 미래 인재 ROADMAP 만들기’ 수업을 보여줬다.

 

김 교사는 인구분포, 기후변화, 세계화, 지리적 형평성 등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프로젝트를 구성하고, 토의‧토론과 성찰을 통해 고등 사고력을 기르는 수업인 ‘질문으로 ‘빛’나는 SODA x POP 사회 탐구 공동체에서 GOLDEN 시민되기’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서 교사는 AI‧에듀테크를 활용해 체력을 분석한 뒤 팀 스포츠 활동으로 동료들과 소통하며 건강과 체력을 키우고 자기주도적인 생활 태도를 내면화하는 수업인 ‘앎에서 삶으로: NICE 프로젝트를 통해 나를 이해하고 스스로 성장하기’를 발표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배움이 행복한 교실을 만들고자 끊임없이 연구하며 수업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며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함께 선생님들이 학생을 가르치는 데 전념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출품된 1668편은 2023년 907편, 2024년 1295편보다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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