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장덕우 더에듀 콘텐츠 실장.
더에듀 지성배 기자 | 26개 비수도권 의대 중 8개교는 정부 권고 지역인재전형 모집 비율 60%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 상응한 조치 필요성이 제기됐다. 교육부는 비수도권 의대의 지역인재전형 모집 비율을 2024학년도 50%, 2025학년도 59.7%, 2025학년도 61.8%로 확대 권고한다. 그러나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교육위원회)이 22일 교육부로부터 제출 받아 공개한 ‘2024~2026학년도 의과대학별 지역인재전형 비율’에 따르면, 2026학년도 입시에서 총 8개교가 이에 6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이 4개교로 가장 많았고, 부산 2개교, 대전·제주 각 1개교였다. 특히 강원 소재 한 대학은 2024학년도 22.8%로 권고에 크게 못 미쳤지만, 2025학년도 21.2%, 2026학년도 20.2%로 그 비중이 더 낮아지고 있다. 강원의 또 다른 대학은 같은 기간 20.8%에서 28.8%로 늘렸으나 역시 권고에는 크게 미치지 못했다. 특히 강원 소재 대학과 부산 소재 대학은 지역과 상생을 도모할 목적으로 도입한 글로컬대학 사업 지정교라는 점에서 지역인재전형을 기준치에 못 미치게 운영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다. 김문
더에듀 지성배 기자 | 딥페이크 성범죄에 연루된 학생들의 중징계 처분 비율이 전체의 절반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육청마다 처분도 제각각이라는 문제가 제기됐다.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국회 교육위원회)이 22일 전국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 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2022~2024) 간 딥페이크 성범죄에 연루돼 6호(출석정지) 이상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학폭위) 처분을 받은 학생은 136명으로 총 334명의 42%에 불과했다. 나머지 198명은 경징계인 1~5호 처분을 받았으며, 아무런 처분을 받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특히 22건은 가해자를 특정하지 못해서 처분 없이 종결됐다. 처분 건수는 서울이 95건으로 가장 많았다. 그러나 중징계는 2022년 10건 중 1건, 2023년에는 34명 중 11건, 올해는 지난 8월까지 50명 중 8건에 불과했다. 특히 딥페이크로 제작한 음란물을 인스타그램 DM으로 유포한 사례에 부산·경북·대전교육청이 각각 7초, 3호, 8호 처분을 내려 제각각인 모습을 보였다. 강경숙 의원은 “최근 딥페이크 성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형량 강화와 피해자 보호 장치를 담은 딥페이크 차단 6법을 공동 발의했다”며
더에듀 | 경상디지털교육자연합(G-DEAL)이 디지털 전환교육의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교육경쟁력의 제고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진 교육자들 간의 연합체로 지난 7월 창립했다. G-DEAL은 어떤 교육적 가치를 추구할까. 또 디지털 전환 교육 시대를 맞아 고민하는 올바른 방향성은 무엇일까. <더에듀>는 미래사회를 슬기롭고 분별력 있게 살아가는 데 디지털이 여러 도구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G-DEAL 회원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교육부에선 짧은 기간에 걸쳐 두 차례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첫 번째가 전반적인 디지털에 기반한 교육 혁신의 방향이라면 두 번째는 이를 위한 교사의 역량을 어떻게 강화할지에 대한 내용이 주였다. 이러한 연이은 계획들이 주는 시사점은 올해가 바로 ‘교육혁신’을 위한 골든타임이라는 것이다. 내년에 교육계에는 굵직한 변화들이 있다. 우선 새롭게 개정된 2022 개정교육과정이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에 적용된다. 초등 1,2학년은 이미 올해 새로운 교육과정이 적용되었고 내년엔 3,4학년이 적용된다. 새로운 교육과정만큼이나 초등 교사 입장에서 큰 변화는 바로 AI 디지털 교과서의 도입이다.
더에듀 지성배 기자 | 서울 마포갑은 전통적으로 민주당 텃밭이었다. 그러나 지난 4월 총선에서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이 단 599표 차이로 이 지역을 탈환, 마포에 새로운 시대가 열렸음을 알렸다. 그런 조 의원이 교육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았다. 평소 본인의 신념을 바탕으로 우직한 목소리를 내어 왔다는 점에서 국회 교육위가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인지 주목된다. 특히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늘봄학교, 의료 개혁, 대입 제도 개편, 유보통합 등 교육계에는 산적한 문제가 한둘이 아니다. 이에 더해 저출산 여파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는 교육 시스템 전체의 변화 필요성을 요구하는 시점이다. <더에듀>는 국가의 중대사를 가를 이슈들이 가득한 교육계, 그것도 행정부를 감시하고 입법활동으로 체제를 만들어가는 국회에서 교육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은 조정훈 의원을 만나 대한민국 교육에 대한 생각과 넘치는 이슈들에 대한 의견을 들어 봤다. # 영상 = 장덕우 더에듀 콘텐츠 실장.
더에듀 AI 기자 | 지난 19일 영국 언론사 The Guardian의 보도에 따르면, ‘9일 근무제’ 도입 제안이 교육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제도는 교사들이 2주에 한 번 추가로 하루를 쉬게 해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9일 근무제’의 핵심은 교사들이 업무 효율을 높이고 번아웃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이다. 이는 장기적으로 교육의 질을 향상하고 교사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배경을 두고 있다. 한 주는 5일제, 한 주는 4일제 적용으로 2주에 휴일을 하루 더 추가하는 방안이다. 이 제안의 지지자들은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는 교사들에게 더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학교에서의 과도한 업무는 이미 많은 교사가 겪는 문제로, 이번 제도가 이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보고 있다. 특히 교육 현장에서 교사들이 체력적, 정신적으로 지친 상황에서 9일 근무제가 생산성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그러나 일부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다. 교육 일정의 압박 속에서 추가 휴일이 생길 경우, 학업의 연속성이 깨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특히 중요한 학습 시기에 휴일이 겹칠 경우 학생들이 학습 손실을 경험할
더에듀 AI 기자 | 지난 18일 영국 Times Higher Education의 보도에 따르면, NCAA(National Collegiate Athletic Association)는 수십억 달러에 이르는 재정적 위기로 인해 파산 가능성에 직면해 있다. 이는 대학 스포츠 선수들이 자신들이 창출한 수익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요구하면서 시작되었으며, 대학 스포츠의 운영 구조에 근본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NCAA의 위기는 미식축구와 남자 농구 같은 인기 종목에서 비롯되었다. 이들 종목의 선수들은 TV 중계권, 광고, 티켓 판매 등 NCAA가 수십억 달러를 벌어들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음에도, 이에 대한 보상이 미흡했다고 주장한다. 선수들은 NCAA의 총 수익 중 일정 비율, 즉 수억 달러 규모의 보상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러한 요구는 연쇄적인 소송으로 이어져 NCAA는 재정적 부담이 가중하고 있다. 만약 NCAA가 파산하게 된다면, 이는 미국 대학 스포츠의 경제적 구조와 운영 방식을 크게 바꿀 것으로 보인다. NCAA는 지금까지 수익을 중앙에서 관리해 각 대학에 배분하는 구조를 유지해 왔으나, 파산 시 대학들은 독자적으로 수익을 관리하고 선수들에게 직접 보
더에듀 AI 기자 | 지난 18일 유럽의 언론사 Euronews 보도에 따르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우크라이나 난민 아동을 위한 이중언어 학교가 개교했다. 이 학교는 전쟁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에게 심리적 지원과 함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학교는 우크라이나 난민 아이들이 헝가리 교육 시스템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립됐다. 전통적인 헝가리 교육과 우크라이나의 교육과정을 병행해, 학생들은 헝가리와 우크라이나의 학위를 모두 취득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제공받는다. 학교 설립자들은 난민 아동들이 언어 장벽과 문화적 차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약 2년간 준비해 왔다. 이 학교는 다문화 교육과 심리적 지원을 결합해 난민 아동들이 학업에서 겪는 어려움을 덜어주려는 목적을 가진다. 특히, 이 학교는 러시아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온 난민 아동들이 겪는 트라우마를 치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아이들은 전쟁과 폭력으로 인해 큰 심리적 충격을 겪고 있으며, 학교에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두 명의 심리학자를 배치해 아동들의 정신 건강을 돌보고 있다. 헝가리 정부는 교사의 급여를 지원하지만, 학교 운영
더에듀 지성배 기자 | 서울 마포갑은 전통적으로 민주당 텃밭이었다. 그러나 지난 4월 총선에서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이 단 599표 차이로 이 지역을 탈환, 마포에 새로운 시대가 열렸음을 알렸다. 그런 조 의원이 교육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았다. 평소 본인의 신념을 바탕으로 우직한 목소리를 내어 왔다는 점에서 국회 교육위가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인지 주목된다. 특히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늘봄학교, 의료 개혁, 대입 제도 개편, 유보통합 등 교육계에는 산적한 문제가 한둘이 아니다. 이에 더해 저출산 여파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는 교육 시스템 전체의 변화 필요성을 요구하는 시점이다. <더에듀>는 국가의 중대사를 가를 이슈들이 가득한 교육계, 그것도 행정부를 감시하고 입법활동으로 체제를 만들어가는 국회에서 교육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은 조정훈 의원을 만나 대한민국 교육에 대한 생각과 넘치는 이슈들에 대한 의견을 들어 봤다. 아래는 “교육이 다시 국민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는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국회 교육위원회 여당 간사)과의 일문 일답. ▲ 4선 민주당 노웅래 의원의 서울 마포갑에 당선됐다. 소감은. 마포갑 주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 덕분에 다시
# 영상=장덕우 더에듀 콘텐츠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