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장덕우 더에듀 콘텐츠 실장.
더에듀 지성배 기자 | 경기 안산 학원에서 여학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A군이 끝내 숨졌다. 경찰은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할 예정이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5일 살인미수 혐의로 입건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10대 A군이 병원에서 지난 4일 숨졌다고 밝혔다. A군은 지난 1일 안산의 한 학원 화장실에서 동급생인 10대 여학생에게 20cm가량의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여학생은 얼굴과 팔 등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군은 사건 인근 아파트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로 발견됐으며, 병원으로 옮겼으나 뇌사 상태에 빠져 끝내 목숨을 거뒀다. 경찰 조사 결과 A군은 범행 후 해당 아파트에서 뛰어 내렸다.(관련기사 참조) A군과 B양은 별다른 관계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같은 학교와 같은 학원을 다녔으며 학원에서는 같은 반이었다. 경찰은 범행 동기를 찾고 있었으나, 아직 마무리하지 못했다. 다만, A군이 흉기를 미리 준비했다는 점에서 계획된 범행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B군의 사망으로 사건은 종결될 예정이다.
더에듀 정지혜 기자 | 더불어민주당 교육위원들이 ‘서이초 특별법’ 추진을 발표했다. 백승아 의원 대표 발의로 진행되며, 이들은 선생님들이 교육 현장에서 정상적으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백승아 의원 등 민주당 교육위원들은 5일 국횡[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서이초 특별법’ 법안에는 ▲교육 현장의 ‘업무 폭탄’을 해결하기 위한 교원 교육 활동 법률 명시 및 지원방안 마련 ▲학생 분리 조치와 긴급상황 시 학생에 대한 물리적 제지의 법제화 ▲악성 학교 민원에 대한 대응 방안 마련 ▲학교 폭력 사안조사의 법적 근거 마련 ▲정서적 아동학대 신고 악용을 막기 위한 정서적 아동학대 요건 명확화 및 교원에 대한 보호·지원 조치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백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교권 보호 방안 마련이 충분치 못했다”며 “현장 교원들의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번에 발의하는 법안만으로는 현장에서 직면하고 있는 모든 어려움을 해결할 수 없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더 이상 서이초 사건과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더불어민주당이 교육을 지키고, 교육을 바
더에듀 정지혜 기자 | 올해 초중학교의 80%가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에 참여했지만, 참여율은 지역에 따라 극명하게 나뉜 것으로 나타났다. 김대식 국민의힘 의원실이 5일 공개한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책임교육학년(초3, 중1)이 있는 전국 초등·중학교 9351교 중 7477교(80%)가 지난 2~4월 자율평가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평가 참여 여부는 학교가 결정하기 때문인지 지역별 응시율 차이가 컸다. 부산, 대구, 제주 지역은 100% 참여했지만, 울산과 경남은 응시율이 10%대에 머물렀다, 90% 이상 응시율을 보인 지역은 광주, 대전, 세종, 경기,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이다. 서울과 인천 응시율은 각각 35%, 69%로 나타났으며, 울산과 경남은 각각 18.6%, 17.5%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응시율을 보였다. 책임교육학년이란 교육부가 학생들의 학습과 성장에 결정적 시기인 초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에게 학습 진단과 지원을 강화하는 제도를 말한다. 초3과 중1을 책임교육학년제로 지정한 이유에 대해 교육부는 초3은 읽기, 쓰기, 셈하기를 기반으로 교과학습이 시작되는 단계이고, 중1은 초등교육의 기초 위에 중등교
더에듀 AI 기자 | 지난 3일 캐나다의 CIC News 보도에 따르면, 국제 학생들이 캐나다에서 영주권을 보장받기 어려워졌다. 캐나다에서 학업을 마친 후 영주권을 희망하는 국제 학생들은 그들의 기대가 반드시 실현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인식할 필요성이 있다. 캐나다는 전 세계에서 많은 유학생이 선호하는 국가 중 하나로, 학문적 기회와 더불어 영주권 획득의 가능성 때문에 몰려들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영주권을 얻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그 과정은 상당히 복잡하고 경쟁이 치열하다. 캐나다 정부는 유학생들이 졸업 후 현지에서 경력을 쌓고, 노동 시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은 포스트-그레주에이트 워크 퍼밋(Post-Graduation Work Permit, PGWP) 프로그램이 이다. 이는 유학생들이 졸업 후 최대 3년 동안 캐나다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러나 PGWP를 취득했다고 해서 자동으로 영주권 신청 자격이 부여되는 것은 아니다. 영주권 신청 과정에서 중요한 요소는 다양한 이민 프로그램에 따라 달라지지만, 일반적으로 경력, 언어 능력, 학력 등이 중요한 평가 기준이다. 예를 들어, 익
더에듀 AI 기자 | 지난 1일 세계은행의 보도에 따르면, AI 기술은 교육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하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특히 개발도상국의 교육 시스템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됐다. AI는 교사들의 행정 업무를 자동화함으로써 교육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게 한다. 이는 교사들이 학생들과의 상호작용에 집중할 수 있게 해, 더 개별화된 지도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AI는 학습자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학습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학습 스타일과 요구를 반영한 개인 맞춤형 학습은 학습자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학습 성과를 향상하는 데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세계은행은 AI 기술이 가진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이를 공정하고 책임감 있게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AI 기술의 혜택이 모든 학생에게 공평하게 돌아가기 위해 정책 입안자들이 기술 발전을 적극적으로 감독하고, 모든 계층의 학생들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세계은행의 교육 지원은 AI 기술뿐만 아니라, 교사 양성, 교육 자재 제공, 인프라 구축 등 다방면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교육의 질을 향상하고, 학생들
더에듀 AI 기자 | 지난 3일, 미국의 교육 관련 소식을 다루는 언론사 ‘Teacher Education Division’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미국 상원 건강, 교육, 노동 및 연금 위원회(HELP)에서 교사들의 저임금, 교사 부족, 학교 자금 부족 등의 문제가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번 청문회에서 버니 샌더스 상원 의원은 공립학교 교사들이 물가 상승을 고려할 때 지난 30년 전보다 실질적인 임금이 낮아졌다고 지적했다. 샌더스 의원은 교사들이 최소 6만 달러의 연봉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는 교사들의 처우 개선과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고 강조했다. 현재 미국의 교사들은 높은 스트레스와 낮은 임금으로 인해 매년 약 8%가 직업을 떠나고 있으며, 신규 교사의 절반가량이 5년 이내에 교직을 그만두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청문회에서는 학교 자금 부족 문제도 심각하게 다루어졌다. 더 많은 재정 지원이 필요성이 강조됐으며, 이는 학생들에게 적절한 교육 자원을 제공하고 교사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 조치라는 점이 강조됐다. # 이 기사는 GPT – Article Writer에 의해 작성됐습니다.
‘선생’이라는 말은 제자보다 먼저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제자들에게서 인생의 참 의미와 행복을 맛보며, 이들이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세상은 변하지 않고 내게 이미 주어지고 정해진 운명도 변하지 않는다. 그러나 내 삶을 바라보는 눈과 대하는 태도, 바로 내 마음의 창틀은 언제든지 변화할 수 있고 변화한다. 우리는 내 운명이 꽃길만 걷기를 바라고 그것이 행복이라고 믿고 있으며 그래야만 행복할 수 있다는 잘못된 오개념과 고정관념에 빠져 평생을 살아가기도 한다. 그러나 그것은 신기루 오아시스와 같고 불행으로 이끄는 욕심일 뿐이다. 세상이 내가 바라는 대로, 원하는 대로 움직인다면 얼마나 좋겠나 만은 지구상에 그런 인생은 없다. 아파트 101동에 사는 사람이나 단독주택에 사는 사람이나 겉모습을 벗기고 보면 사는 모습은 별반 다르지 않다. 진짜 오래가는 행복은 자신의 삶을 대하는 태도, 곧 긍정하고 감사할 수 있는 행복 프레임을 가지고 있느냐이다. 변하지 않는 환경을 바라거나 탓하지 말고 주어진 운명에 감사하고 그 속에서 의미를 깨닫고 재미를 느낀다면 날마다 성장하는 삶으로 더할 나위 없는 기쁨과 행복이 가득할 것이
최근 모 언론 기사에 제39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 사태 관련 정관에 도덕성 등을 검증하는 규정이 없다는 문제에 대해 매우 아쉬워하며, 지금이라도 개선하겠다는 교총의 주장에 대해 그나마 다행으로 여긴다고 하였다. 이 기사의 내용 일부는 수긍이 되나 자세히 살펴보면 그렇지 않은 부분이 있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다. 첫째, 교총 정관에 도덕성을 검증하는 규정이 없다는 점은 분명하다. 매우 아쉬운 부분이기도 하지만 깊이 살펴보면 그럴 필요성을 그동안 못 느낄 수도 있었을 것이다. 교총은 가장 전통 있는 우리나라 교원단체를 대표하고, 다소 보수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분류된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교총 대표는 우리 교직 사회에 요구되는 고도의 도덕성을 그대로 적용받아 왔고 출마 이전에 당연히 걸러져야 하는 일이기 때문에 명시되지 않을 수 있다고 본다. 교육 전문직 교원단체로서 아주 기본적인 사항이니 관행적으로 정관에 명시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실제 교총 회장 선거 때마다 회원들 간에는 출마자의 도덕성에 대해 회자되는 경우가 많았고, 그 결과는 당연히 투표에 영향을 지대하게 미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왜 이런 결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