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단체/노조 교육장관 지명 최교진 세종교육감, 교원단체들, 대체로 환영 속 음주 전과 우려도
더에듀 지성배 기자 | 최교진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무거운 책임감’을 지명 소감으로 밝힌 가운데, 교원단체들은 대체로 기대감을 보이는 모습이다. 그러나 음주운전 경력에 대한 비판과 교육공무직의 우려 섞인 목소리도 섞여 있는 모양새다. 강훈식 이재명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3일 李대통령이 최교진 세종교육감을 교육부장관 후보로 지명했다고 밝혔다.(관련기사 참조 : https://www.te.co.kr/news/article.html?no=26756) 이에 최 후보자는 본인의 SNS를 통해 “새로운 정부와 함께 한다는 영광보다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는 말씀을 드린다”로 시작하는 소감을 남겼다. 그는 “교육계 현안이 많고 각계각층의 의견도 많다”며 “낮은 자세로 경청하면서 교육공동체와 함께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인사청문회 과정을 성실히 준비하겠다”며 “국민 모두가 우리 교육 현실과 미래를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마무리했다. 전교조 “유초중등 전문성 바탕 교육개혁 추진” 긍정 평가 교사노조 “교사 목소리 적극 반영한 교육정책 펴 달라” 당부 세종교사노조 “교육 개혁 추진 중대 전환점” 적극 환영 실천교사 “소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