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듀 정지혜 기자 | 2024학년도 2학기 2차 국가장학금 신청이 이달 14일부터 9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2차 신청 기간에는 신입생(2학기 입학예정자)·편입생·재입학생·복학생 및 1차 신청을 놓친 재학생이 국가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다. 2차 신청 마감 후에는 더 이상 2학기 국가장학금 신청이 불가하니 반드시 기간 내 신청해야 한다. 재학생은 1차에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며, 재학 중 2회에 한 해 2차 신청을 할 수 있다. 국가장학금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과 모바일 앱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24시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마감일인 9월 11일에는 18시까지만 신청할 수 있다. ◆ 주요 문답 문. 재학생인데 1차 신청 기간을 놓쳤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답. 1차 신청 기간을 놓친 재학생이 2차 신청 기간에 신청했다면 재학 중 2회에 한해 자동으로 구제됩니다. 2회 초과 후 다시 2차 신청 기간에 신청하면 ‘신청 기간 미준수’로 심사에서 탈락하게 됩니다. 문. 가구원 정보 제공 동의가 완료되어야 국가장학금 신청이 가능한가요? 답. 국가장학금을 먼저 신청하신 후에 부모님이나 배우자의 가구원 정보 제공 동의를 진행하셔도 무방합니다. 단, 정보 제공 동의는 9월 19일 18시까지 완료되어야 합니다. 신청 기간 후반에는 접속자가 몰릴 가능성이 있으므로, 먼저 국가장학금 신청부터 하고 가구원 정보 제공 동의를 진행하시길 권장해 드립니다. 문. 국가장학금 지원대학은 어디에서 확인하나요? 답.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 장학금 > 소득연계형 국가장학금 > 국가장학금Ⅰ유형/Ⅱ유형 > 대상대학에서 국가장학금 지원 가능 대학 확인이 가능합니다.
더에듀 AI 기자 | 지난 8일, 인도네시아의 주요 언론사 Antara News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교육부는 자율적이고 실용적인 교육 경험 제공으로 국가의 교육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기 '메르데카 교육과정'(Kurikulum Merdeka)과 '메르데카 학습'(Merdeka Belajar)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메르데카 교육과정'은 교사들이 학생들의 필요와 환경에 맞춘 교육을 설계할 수 있도록 자유를 제공하며, 학문과 산업 간의 경계를 허물어 혁신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이론적인 학습뿐만 아니라 실제 산업 현장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메르데카 학습' 프로그램은 76만 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교실을 벗어나 인턴십이나 창업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교육부는 대학과 산업 간의 협력을 강화하여,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플랫폼도 운영 중이다. 이 플랫폼을 통해 2021년부터 2천 개 이상의 협력 프로젝트가 추진되었으며, 그 결과 녹색 경제, 디지털 기술, 관광, 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 성과를 달성했다. 인도네시아 교육부는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 협력도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네덜란드와의 협력 하에 인도네시아 학생들에게 세계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들은 인도네시아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 이 기사는 Article Writer를 활용해 작성했습니다.
더에듀 관리자 기자 | 지난 5일, 스페인의 주요 언론사 엘 파이스(El País)에 따르면, 스페인 교육부는 학생들과 교사들 간의 상호작용을 개선하고, 더 안전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 학교 내 폭력 예방 정책 ‘Plan Director para la Convivencia y Mejora de la Seguridad en los Centros Educativos y sus Entornos’을 발표했다. 이번 정책의 주요 내용은 교사와 학생 간의 의사소통을 강화하고, 폭력 상황을 조기에 감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또 학교 내 폭력 예방을 위해 교사들에게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교사들이 폭력 사태를 신속하게 대처하고, 학생들에게 올바른 대응 방법을 교육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스페인 교육부는 이번 정책을 통해 학교 내 폭력 사건이 줄어들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적인 학습 환경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교육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 이 기사는 Article Writer를 활용해 작성했습니다.
더에듀 지성배 기자 | 경기교육청이 상담 중 교사를 밀친 초등학교 학부모를 고발한다. 이번 고발이 이뤄지면 올해만 총 5명의 학부모를 고발하게 된다. 10일 경기교육청은 초등학교 학부모 A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자녀 문제로 학교를 방문해 B교사와 상담하다 폭언하며 B교사를 몸으로 밀쳤으며 피해 교사는 전치 2주의 피해를 입었다. B교사는 교권보호위원회(교보위)를 요청했으며, 교보위는 심의 결과 위원들 만장일치로 A학부모를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국가공무원인 교사의 학부모 상담은 교사의 구체적인 직무에 해당하고 직무 수행 도중에 발생한 사안이어서 공무집행방해죄로 고발하기로 한 것”이라며 “이른 시일 내에 고발장을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고발이 이뤄지면 올해 경기교육청 교보위의 학부모 대상 고발 조치는 총 5건이다. 한편, 도교육청 교권보호위원회는 교육청 직원 2명, 퇴직 교장 1명, 현직 교사 1명, 학부모 1명, 도의원 2명, 변호사 1명, 교수 2명, 갈등분쟁 조정 전문가 1명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더에듀] 사서교사들은 독서교육, 정보활용교육,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도서관 활용 및 협력 수업처럼 직접적인 교육활동에 더해 신간도서 수서, 도서관 행사 등을 함께 추진하는 등 교육과정 안팎으로 아이들의 세계를 성장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처럼 사서교사에게는 도서관 운영뿐만 아니라 교육에 대한 책임과 권한이 있으나 2024년 사서교사의 배치율은 15.4%로 매우 낮은 게 현실이다. 이에 <더에듀>와 <전국사서교사노동조합>은 기획 ‘사서교사의 한 해 살이’를 통해 이들이 어떤 교육 활동들을 하는지, 장서 및 환경 관리를 통해 어떻게 교육적 기반을 다지는지 등을 알리고자 한다. 존재 자체로 가치 있는 학교도서관, 사서교사를 통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도서관의 공간이 독서 교육에 중요할까?”라는 질문에 필자는 “너무도 중요하다”라고 답하고 싶다. 진관고등학교에 첫 사서교사로 부임을 하고서 마주한 도서관의 환경은 매우 당황스러웠다. 둘 자리가 없어 도서관에 보관되고 있던 미사용 독서실 책상, 부족한 수업 및 열람공간 등의 난감한 공간 구성은 흡사 도서관보다는 창고가 연상되어 그동안 단축 운영으로 학교도서관의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의 관심과 이용을 유도하기에는 어려운 조건이었다. 그럼에도 신규교사였던 필자는 주어진 환경에서 학교도서관의 이용 활성화를 목표로 여러 노력을 했다. 그러나 위치, 도서관에 대한 인식 부재, 각종 천장 누수, 난감한 공간 구성 등의 열악한 상황은 큰 장애물이었다. 그러던 중 운이 좋게도 구청과 교육청의 지원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기대 반 두려움 반의 마음을 품고 학교도서관의 이용 활성화와 활발한 독서교육을 꿈꾸며 공간 재구성을 하게 되었다. 구청과 교육청의 지원이 함께 있었던 덕분에 천장을 제외한 전체적인 공간 재구성을 이룰 수 있었다. 다소 부족했던 예산과 여러 사정으로 천장과 조명을 건드릴 수 없어 아쉬웠지만, 대대적인 공사 후 도서관은 교실 3.5칸의 크기에 열람공간, 장서관리공간, 수업공간, 관리공간, 대출반납공간 등 알찬 구성으로 재탄생되었다. 그렇다면 각 공간은 어떻게 독서교육에 영향을 미치고 있을까? 첫째, 다양한 형태의 열람공간이다. 우리 학교도서관의 열람공간은 스터디카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대형 테이블로 이루어진 공간과 창가의 바테이블 공간, 마루공간, 서가 속 숨겨진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구청 지원금의 사용 조건이 ‘학생과 함께 만드는 공간’이었기에 열람공간에 학생들의 의견을 가장 많이 반영하고자 노력하였다. 현재 학생들은 점심시간마다 다양한 열람공간 중 자신의 취향에 맞는 곳에서 독서를 하고 있다. 또한 정숙하며 독서를 해야 할 것만 같았던 과거와 달리 종종 학생들의 쉼터가 되기도 한다. 가벼운 마음으로 도서관에 방문하고 그것이 독서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길 원했던 필자의 교육관이 실현되고 있는 것이다. 둘째, 장서관리공간이다. 도서관 가구는 깔끔하고 넓어보이도록 화이트와 우드로 통일시키기로 하였다. 또한 학생들의 의견에 따라 서가 최상단에는 조명을 설치하여 책을 찾기에 용이함을 더하기로 하였다. 이를 반영하여 현재의 서가로 최종 결정되었고, 더불어 대대적인 장서 폐기 및 정배열, RFID 부착 작업까지 진행하였다. 덕분에 도서관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한층 깔끔해졌고, 현재 학생들은 기분 좋게 원하는 책을 쇼핑하듯 책을 고르고, 도서부는 한층 더 애착을 가지고 관리하고 있다. 셋째, 수업공간이다. 도서관활용수업을 진행하기에 무리가 많았던 과거의 모습을 탈피하기 위해 수업공간은 필자가 가장 고민을 많이 한 공간 중 하나이다. 800명이 넘는 학생 수에 비해 작은 크기의 도서관이었기에 최대한 활용을 많이 할 수 있는 형태가 필요했다. 강의식 수업, 모둠활동, 토론활동 등의 수업 진행이 가능해야 했고, 도서관 행사를 위해 다양한 형태의 모듈 변형에 용이해야 했다. 고민 끝에 최종적으로 가벼운 무게의 2인용 책상으로 구성하게 되었다. 제대로 된 수업공간의 마련으로 공사 후 도서관활용수업은 전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단순 공간 활용부터 수행평가를 위해 주제에 맞는 도서바구니를 제공하였는데, 진로직업도서를 위한 서가는 활용도가 높아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진로독서 지도를 비롯하여 올해는 생활기록부와 연계되는 관련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이처럼 공간 재구성을 통해 마련된 각 공간이 학생들의 도서관과 독서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나아가 도서관의 전체적인 분위기 변화는 학생들의 도서관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한 번에 끌어올려주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지고 왔다. 긍정적인 효과에는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 첫째, 도서관 방문의 빈도가 높아졌다. 평소 하루 이용자가 10명 정도였던 공사 전과 달리 현재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학생들이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도서관에 활발히 방문하고 있다. 특히 3월이 되면 옆 중학교에서 진학한 학생들이 창문 밖으로 보이는 깔끔하고 밝은 도서관의 모습이 궁금했다며 도서관이용교육도 전에 먼저 찾아오곤 한다. 학생들이 먼저 찾아오는 도서관. 사서교사인 필자가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다. 둘째, 독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도서관의 입구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곳은 전시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 공간을 활용하여 작년에는 매달 다른 주제의 북큐레이션을 진행하였다. 덕분에 특별히 읽고 싶은 책을 정하지 않고 찾은 학생들도, 선생님께 책 추천을 요청하기에는 부끄러움을 느꼈던 학생들도 빈손으로 도서관을 나가지 않을 수 있게 되었다. 그렇게 독서를 시작한 학생들은 종종 또 다른 책을 추천받고 싶다며 용기 내어 다가오기도 한다. 셋째, 도서관 행사와 독서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가 높아졌다. 학생들이 먼저 오고 싶은 도서관 공간은 도서관에서 운영되는 행사와 독서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데에 있어 크나큰 무기이다. 깔끔하고 밝은 도서관은 학생들에게 꽤나 많은 관심을 받게 되고, 이는 자연스레 도서관 행사와 독서 프로그램 참여로 이어진다. 기회를 놓치지 않고 도서관과 독서에 대한 관심이 이어질 수 있도록 도서관에서는 크고 작은 행사가 운영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세계 책의 날 행사와 북뷔페 행사를 도서부와 함께 운영하였고, 모두 준비된 수량을 소진했을 만큼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독서 프로그램으로는 독서마라톤, 진로독서의 일환인 꿈키움 독서활동, 작가와의 만남인 독서콘서트가 운영되고 있다. 세 프로그램 모두 선착순으로 신청이 마감되었을 정도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처럼 도서관의 공간 변화는 여러 측면에서 도서관과 독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제고에 큰 도움을 준다. 신규교사로서 감당해야 하는 공사의 규모가 컸지만, 그것이 많은 변화를 불러온 것을 직접 확인하며 필자는 보람을 느끼고 있다. 필자와 마찬가지로 전국의 많은 사서교사는 오늘도 더 나은 도서관 서비스와 독서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공간 재구성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다.
더에듀 관리자 기자 | 우리나라 교사 10명 중 6명은 본인의 경제 지식수준을 낮게 평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자신의 경제 지식수준이 ‘매우 높다’라는 응답 비중은 4.7%에 불과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학교에서의 경제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를 이뤘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한국교육정책연구소에 의뢰해 전국 초·중·고 교원 1,28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가정신 및 경제교육 교원 인식 조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세대별로는 본인의 경제 지식수준이 낮다고 생각하는 비중이 20대에서 71.7%로 가장 높았고, 이어 50대(65.2%), 30대(57.2%), 40대(56.7%), 60대(56.6%) 순으로 나타났다. 본인의 경제 지식수준이 낮다고 응답한 비율은 20대가 60대보다 약 15.1%p 높았다. 교원들은 경제 지식수준이 낮은 원인으로 ▲학교 안팎 경제교육 부족(57.9%) ▲경제학습 중요성 인식 부족(33.1%) 등을 꼽았다. 이와 함께 교사 10명 중 7명(75.8%)은 학생들이 경제에 대한 관심이 낮다(낮음 52.0%, 매우 낮음 23.8%)고 판단했다. 높음은 19.4%, 매우 높음은 4.8%에 그쳤다. 응답 교사의 97.1%는 학교 경제교육 강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가장 적절한 교육 시작 시기는 초등학교가 67.0%로 가장 많았고, 이어 ▲중학교(23.8%) ▲고등학교(8.6%) ▲기타(0.6%) 순이었다. 희망하는 교원 대상 경제연수에 대해서는 견학 등 체험 활동(34.7%)이 가장 높았다. 이어 ▲기업인 등 경제인 특강(29.6%) ▲경제교육 교수법 연수(23.2%) ▲경제학 내용의 이해(12.5%) 등의 순서로 조사됐다. 이러한 상황에도 우리나라에서는 초·중학교에서 경제 교육은 정규 과목에 포함돼 있지 않다. 고등학교에 경제 과목이 개설돼 있을 뿐이다. 이마저도 2028학년도 수능에서는 경제 과목이 없어지고 통합사회 과목으로 치러진다. 금융 선진국에서는 금융 교육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미국은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금융문맹퇴치위원회를 설립했다. 미국은 주로 생활 금융 중심의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영국 역시 단순히 돈, 투자와 부채의 개념 습득에 그치지 않는다. 초등학교에서부터 가정의 수입과 지출, 대출과 이자, 세금 등 일상생활에서 맞닥뜨리는 금융 지식을 교육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정철 한경협 연구총괄대표는 “교사의 경제 이해도는 학교 경제교육의 수준과 깊이를 직접적으로 결정하는 요인”이라며 “교사가 참여하고 싶은 연수의 기회 확대와 교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경제 수업 자료의 개발이 중요하며, 민관이 힘을 모아 경제교육 확산을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더에듀 지성배 기자·김우영 수습기자 | 학생의 질문이 없는 교실에 대한 고민, AI 디지털교과서가 교실 내 활발한 상호작용책으로 작동할 수 있을까.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 이틀 차를 맞이한 9일, 전시와 함께 무료로 진행된 교사 연수회에서는 이 같은 물음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하는 교사들의 열띤 참여가 눈에 띄었다. 우선 아이스크림 미디어는 ‘옆반 부장님이 알려주는 AI 디지털 시대의 슬기로운 학교생활’이라는 주제로 실제 교육 플랫폼을 활용한 수업을 예시로 선보였다. 김동준 경기용죽초 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질문이 없는 이유’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학생들의 성향에 따라 수업 참여도가 다르다. 교육플랫폼 ‘띵커벨’은 학생들과 상호작용을 용이하게 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참석자들을 적극적으로 유도해 수업을 시연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부장님이 제일 잘 쓰는 에듀테크 원픽을 알려달라’, ‘AI 디지털 활용 수업 궁금하다’, ‘모니터만을 보지 않고 에듀테크를 활용해서 학생 상호작용을 활발하게 하는 법이 궁금하다’ 등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에듀테크 기술과 수업 운영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연수에 참석한 수원의 한 초등학교 교사는 “수업을 하다 보면 아이들의 집중도를 유지하는 것이 큰 관건인데 에듀테크를 활용하니 저도 모르게 수업에 빠져든 것 같다”며 “기술도 간편한 것 같아 좋은 기술을 잘 배워 수업에 얼른 적용해 보고 싶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교사 프로그램 연수를 진행한 한 업체 관계자는 “선생님들이 교육 현장에서 활용도 높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최대한 간편하게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다”며 “교육 혁신에 많은 도움이 되고 싶다”고 의지를 밝혔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선생님들이 수업을 설계하기에 더 간편하고 효과적인 기술을 선보이기 위해 에듀테크 기반 출판사들이 기술에 혁신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학교 현장에서 AI 기술은 활용도가 많아져 수업의 질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지난 8일 코엑스에서 개막한 제15회 2024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는 AI 등 최신 에듀테크 신기술과 교육플랫폼이 대거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코로나 이후 발전해 온 온라인 기술이 내년 AI 디지털교과서 도입과 만나 더욱 주목받는다. ‘미래교육박람회’는 AI를 활용한 교사 연수뿐 아니라 AI 코스웨어, AR·VR 메타버스, 가상체육 등의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0일 끝으로 종료된다.
더에듀 관리자 기자 | 2024년 8월 5일, 베트남의 주요 언론사 VnExpress의 보도에 따르면, 올해 베트남 전국 고등학교 졸업시험에서 영어 과목의 성적이 유독 낮게 나타나 논란이 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베트남 영어 교육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 이번 시험에서 영어는 다른 과목들에 비해 평균 점수가 낮았으며, 이는 많은 학생이 영어를 배우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시사한다. 전문가들은 영어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장기적인 투자와 체계적인 계획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특히, 초등 교육 단계부터의 기초 영어 교육 강화와 함께, 영어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도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와 같은 결과는 베트남 교육 시스템에 대한 경종을 울리며, 앞으로의 교육 정책 변화가 필요함을 보여준다. 베트남 정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영어 교육 프로그램 도입과 교사 훈련 강화 등의 대책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이 기사는 Article Writer를 활용해 작성했습니다.
더에듀 AI 기자 | 지난 8일, 미국의 주요 교육 매체 Education Week에 따르면, 미국 전역의 학교들이 코로나19 이후 증가한 홈리스 학생들에게 재정 지원뿐만 아니라 심리적, 정서적 지원을 포함한 포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뉴욕주 교육부는 홈리스 학생 증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교사 채용 플랫폼을 출범시켰다. 이 플랫폼은 특히 홈리스 학생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교사들을 모집하고, 이들을 위한 교육적 지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뉴욕주의 이니셔티브는 홈리스 학생들이 학교 환경에서 소외되지 않고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 것으로 평가된다. 또 여러 학교는 홈리스 학생들에게 적절한 주거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사회와 협력하고 있다. 일부 학교는 학생들이 안정적인 주거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기숙사 제공, 주거 보조금, 심리 상담 서비스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창의적인 접근 방식은 홈리스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향상시키고, 장기적으로 그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전역에서 이와 같은 노력이 확산되면서, 홈리스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성장하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 이 기사는 Article Writer를 활용해 작성했습니다.
더에듀 관리자 기자 | 지난 5일, 캐나다의 주요 언론사 캐나다.ca의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와 뉴 브런즈윅 정부는 2026년까지 3400개의 새로운 보육 자리를 창출하고, 유아 교육자들의 급여를 지원하며, 포괄적 인프라를 통해 모든 지역사회에서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아 교육 및 보육 부문에 대한 새로운 행동 계획 'Child Care Action Plan'을 발표했다. 캐나다 정부는 이번 계획을 통해 유아 교육과 보육 시스템의 전반적인 질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이를 위해 1억 2850만 달러 이상의 예산을 배정하여 유아 교육자들의 급여를 개선하고,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이 행동 계획은 포괄적이고 포용적인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000만 달러 이상의 예산을 할당하여, 프랑스어권 및 농촌 지역을 포함한 다양한 커뮤니티에 새로운 보육 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계획에는 특히 농촌 및 원주민 커뮤니티와 협력하여 유아 교육 및 보육 서비스를 확대하려는 목표도 포함되어 있다. 이를 위해 1240만 달러의 예산이 투입되며, 원주민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보육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캐나다 정부는 모든 아이들이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할 계획이다. 캐나다 정부는 이번 투자 계획을 통해 부모들이 직장과 자녀 양육 사이에서 고민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를 통해 캐나다 전역에서 더 많은 가족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이 기사는 Article Writer를 활용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