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0 (목)

  • 구름조금강릉 13.3℃
  • 구름많음서울 12.2℃
  • 맑음울릉도 13.7℃
  • 구름조금수원 12.6℃
  • 맑음청주 12.6℃
  • 구름조금대전 14.2℃
  • 맑음안동 10.8℃
  • 맑음포항 13.7℃
  • 구름조금군산 12.9℃
  • 맑음대구 12.5℃
  • 구름많음전주 13.6℃
  • 맑음울산 13.4℃
  • 맑음창원 13.5℃
  • 구름조금광주 10.0℃
  • 맑음부산 13.4℃
  • 흐림목포 11.6℃
  • 구름많음고창 12.1℃
  • 구름많음제주 14.4℃
  • 흐림강화 12.4℃
  • 구름많음보은 11.6℃
  • 구름조금천안 11.7℃
  • 구름많음금산 12.4℃
  • 맑음김해시 13.3℃
  • 구름많음강진군 12.0℃
  • 구름많음해남 13.2℃
  • 구름조금광양시 14.4℃
  • 맑음경주시 13.2℃
  • 맑음거제 13.0℃
기상청 제공

양주 주원초 현장체험학습 사태...초등노조 "학운위는 학교에 월권행위 삼가라"

 

더에듀 지성배 기자 | 현장체험학습 관련 경기 양주 주원초 교사들과 학교운영위원회가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교사들이 교육부에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의 법적 책임 대책 마련과 정서적 아동학대의 구성요건 명확화를 요구했다.

 

양주 주원초에서는 전체 학부모의 약 60%가 현장체험학습 축소 운영에 찬성했다. 체험학습 중 사고 발생 시 교사에게 책임을 물리는 상황이라 교사들이 참여를 꺼리고 있는 데 동의한 것.

 

그러나 학교운영위원회는 이 같은 교육과정 운영안 등 절충안을 부결시키고 교육부에 시정명령을 요구하기로 했다. 조정안은 현행 연 2회 시행을 1회로 바꾸는 것이었다.

 

이에 초등교사노동조합(초등노조)는 성명을 통해 현장체험학습 미강요와 학운위의 월권 금지, 아동복지법 상 정서적 아동학대 금지조항 구성요건의 명확화를 교육부에 요구했다.

 

특히 학운위의 학부모 위원을 향해 “자문역할임을 명심하라”고 강조했다.

배너
배너
좋아요 싫어요
좋아요
0명
0%
싫어요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