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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교육소식-10월호] ①미국 학교, 학생 위한 AI 사용 지침 수립해야

더에듀 정지혜 기자 | 미국, 유럽, 아시아의 교육 정책은 어느 방향으로 가고 있을까. <더에듀>에서는 교육정책네트워크에서 발표하는 국가별 교육 동향을 바탕으로 매월 미국·캐나·영국·독일·프랑스·핀란드·덴마크·싱가포르·일본·중국 등 10개국에서 9월에 나온 소식 중 선별해 전한다.

 

미국 교육부에 따르면, 미국 내 15개 주만이 AI 관련 사용 지침을 수립한 것으로 나타났다.

 

Common Sense Media 설문조사에 따르면, 13~18세 청소년의 약 70%가 적어도 한 가지 종류의 생산형 AI 도구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18세 청소년의 53%는 과제를 하기 위해, 42%는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그리고 41%는 무언가를 다른 언어로 번역하기 위해 생산형 AI 도구를 사용했다고 응답했다.

 

학교 과제를 위해 AI 도구를 사용했다고 밝힌 청소년 중 46%는 교사의 허락 없이 사용했고, 41%는 허락을 받은 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학교는 학생과 교직원을 위한 AI 지침을 개발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응답한 청소년의 37%는 본인의 학교에 AI 관련 규칙이 존재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응답했고, 27%는 본인의 학교에 관련 규칙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오직 35%만이 본인의 학교에서 AI 사용 지침을 정했다고 응답했다.

 

이러한 설문조사 결과는 AI 사용 정책에 대한 명확한 소통이 부족할 수 있다는 점과 관련 정책이 더 구체적이고 신속하게 개발돼야 할 필요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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