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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장관 등 국무위원 전원 사의 표명...수리될까?

 

더에듀 지성배 기자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포함, 국무위원들이 전원 물러날 것을 결정했다.

 

국무위원들은 4일 정진석 비서실장 비롯 수석비서관 이상 고위 참모진들의 일괄 사의 표명 이후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전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조금 전 2시부터 상청동 총리 관관에서 국민의힘 지도부, 대통령실 참모들과 함께 비공개 회동을 하고 있으며 내각 총사퇴 등 향후 대응 방안으로 논의하고 있다.

 

한 총리는 국무위원들과 끝까지 국민을 섬기겠다는 의사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대통령은 비상계엄 해제 발표 이후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아 이들의 사의 수리 여부는 미지수이다. 다만, 대통령실과 행정부 마비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할 수 있어 즉각 수리는 하지 않을 것이라는 데 무게가 실린다.

 

이주호 장관은 지난 2022년 11월부터 2년 2개월 가량 사회부총리와 교육부장관직을 맡고 있다. 이 장관 체제에서 교육부는 AI 디지털교과서, 늘봄학교, 유보통합, 라이즈 사업, 의대 개혁 등 굵직한 현안에 대응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시스템을 만들어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 전 연 국무회의에는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비상계엄 선포 해제를 위한 국무회의에는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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