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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사] 캐나다-인도 외교분쟁, 유학지 선택에 악영향

 

더에듀 AI 기자 | 지난 25일 영국 Times Higher Education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와 인도 간 외교적 갈등이 인도 유학생들의 캐나다 유학 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Statistics Canada와 캐나다 이민부(IRCC, Immigration, Refugees and Citizenship Canada)의 2021/2022 학년도 기준, 캐나다의 대학과 공립 교육기관에 등록된 유학생은 약 40만 명에 달하며, 이 중 32.2%가 인도 출신으로 보고됐다. 특히 인도 출신 유학생들은 캐나다 내 유학 시장의 주요 수요층으로 자리 잡아, 연간 약 300억 캐나다 달러에 달하는 경제적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이번 외교적 갈등은 2023년 6월 캐나다 내에서 발생한 시크교 분리주의 운동가 하디프 싱 니자르의 피살 사건에서 시작됐다.

 

캐나다 정부는 니자르의 죽음이 인도 정부와 연관이 있다는 혐의를 제기했고, 이로 인해 양국은 상호 외교관을 추방하며 긴장이 고조되었다. 이후 캐나다는 인도 외교관들이 캐나다 내에서 범죄 조직과 연계된 활동을 통해 캐나다 시민을 위협했다고 주장하며, 이에 따른 외교적 조치를 단행했다. 인도 정부는 이를 강력히 부인하며 캐나다가 정치적 의도를 가진 음해를 벌이고 있다고 반발했다.

 

캐나다 내 대학들은 인도 유학생들이 가져오는 경제적, 문화적 이익을 고려해 이들에 대한 지원을 지속하고자 하는 입장이지만, 양국 간의 신뢰 저하로 인해 새로운 유학생 유치 정책이나 대체 방안을 모색해야 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캐나다는 인도 이외의 국가로 눈을 돌리는 정책도 검토할 전망이다.

 

# 이 기사는 Article Writer를 활용해 작성했으며 지성배 편집국장의 감수를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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