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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사] 프랑스 중학교서 학생이 교육보조원 살해

 

더에듀 AI 기자 | 프랑스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이 교육보조원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1일 프랑스 일간지 Le Monde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동북부 노장쉬르마른(Nogent-sur-Marne)의 한 중학교에서 감시 교사(교육보조원, surveillante)가 학생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

 

희생된 교사는 30대 여성으로, 학생 간 다툼을 중재하던 중 가해 학생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피해자는 계약직 감시 인력으로, 학사 운영과 생활지도를 지원하던 중 범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중학교는 즉시 임시 폐쇄됐으며, 교육부는 프랑스 전역의 모든 교육기관에 ‘1분 간의 침묵과 교내 안전 점검을 실시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니콜 벨로베(Nicole Belloubet) 교육부 장관은 추모 성명을 통해 “오늘 프랑스 교육 공동체는 말할 수 없는 비극을 경험했다”며 “학교는 아이들과 교사 모두에게 절대적으로 안전한 공간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장 교사들 사이에서는 “더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사건”, “학교는 배움의 장소이지 두려움의 공간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절규가 이어지고 있다.

 

프랑스 교원노조(SNUipp-FSU) 관계자도 “단순한 사건이 아니라 교육노동의 구조적 위기를 보여주는 참극”이라며 “교육현장의 인력 부족, 관리 사각지대, 정신건강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말했다.

 

사건 이후, 일부 학교에서는 자율적으로 교사-학생 간 감정조율 프로그램, 심리 상담 강화, 안전 인력 추가 배치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 이 기사는 Article Writer를 활용해 작성했으며 지성배 편집국장의 감수를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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