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듀 지성배 기자 | 올 6월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서울 등 수도권에 집중할 전국 단위 보수 성향 후보 단일화 기구가 출범했다. 이미 수도권에 집중 공략할 또 다른 기구가 오는 22일 출범 기자회견을 예고한 상태라 단일화 기구 정리가 먼저 필요한 실정이 됐다.
지난 13일 ‘범보수교육감 후보 단일화 추진위원회’(범단추)가 출범했다. 범단추는 교육계와 정계, 종교계, 시민사회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됐다.
손병두 전 서강대 총장이 대표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황우여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서상목 전 보건복지부 장관, 이규택 전 국회교육위원장, 김정숙 전 국회의원, 김영운 순복음교회 목사, 이계성 한국천주교평신도회장, 응천 대한불교호국총연합회대표 스님이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한다.
범단추는 이날 가장 중립적으로 기구를 운영할 것을 다짐했으며, 보수 성향 서울교육감 선거 도전자들과 연락을 취했다.
이들은 전국 17개 시도 범보수 후보 단일화를 최종 목표로 하되,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을 전략적 집중 지역으로 설정했으며, 특히 서울 지역 단일화를 최우선 과제로 하기로 했다.
범단추 관계자는 “서울교육을 지키기 위해 국가 원로들이 나섰다”며 “범보수 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꼭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부위원장에는 고윤환 전 문경시장, 곽병선 전 교육과정평가원장, 류민희 서울여성유권자연맹회장, 백현주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교수, 이규석 전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장, 임만혁 이태원뉴스 사장, 원종원 전국사립유치원장 대표, 한수현 공교육정상화시민네트워크 학부모회장이 참여한다.
한편, 오는 22일 ‘좋은교육감 추대 시민위원회’(좋은감)가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예고한 상태이다.
좋은감은 서울·경기·인천 지역 보수 진영 대표 교육 시민단체 인사들이 참여한다. 대표적으로 서울 지역에서는 황영남 전 서울영훈고 교장, 홍후조 고려대 교수 등이, 경기에서는 임동균 경기바로세우기시민연합 상임대표가, 인천에서는 김수진 전 올바른교육사랑실천운동본부 사무총장 등이 참여한다.
현재 보수 성향 서울교육감 후보로는 류수노 전 방송통신대 총장과 이건주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현장대변인이 출마를 선언했으며, 조전혁 전 국회의원과 김영배 예원예대 부총장, 임해규 전 두원공대 총장이 출판기념회를 예고한 상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