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듀 AI 기자 | 호주 초·중등학교에 학생들의 자외선 노출을 줄이기 위한 ‘자외선 차단제 사용 의무 시간’이 도입된다. 학교 일과 중 최소 5분을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시간으로 지정한다. 지난달 27일 호주 상업방송 7NEWS 보도에 따르면, 의료 전문가들은 초·중등학교를 포함한 모든 학교에서 점심시간 직전 최소 5분을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시간’으로 지정할 것을 연방정부에 공식 제안했다. 제안은 제이슨 클레어(Jason Clare) 연방 교육부 장관과 마크 버틀러(Mark Butler) 보건부 장관에게 전달된 공개 서한에 담겼으며, 이 서한에는 총 669명의 의료 전문가가 서명했다. 전문가들은 어린이들은 자외선이 가장 강한 시간대에 야외 활동으로 위험한 수준의 자외선에 노출되고 있다며, 해당 정책이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조치”라고 강조했다. 호주는 세계에서 피부암 발병률이 가장 높은 국가로, 호주인 3명 중 2명은 평생 한 번 이상 피부암 진단을 받는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흑색종은 15~29세 호주인에게 가장 흔한 암으로, 매년 약 2000명이 피부암으로 사망하고 있다. 의료진은 서한을 통해 “어린 시절의 과도한 햇빛 노출이 피부암 발병의 가장 강
더에듀 지성배 기자 | 국민의힘이 선거 연령 16세 하향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 장동혁 대표의 제안과 함께 법안이 나오면서 올 6월 지방선거부터 적용될 것인지 주목된다.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국회 교육위원회)은 5일 이 같은 선거권 및 선거운동 가능 연령을 16세로 낮추는 내용이 담긴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선거권 행사 및 선거운동 가능 연령은 18세 이상이다. 김 의원은 지난 2022년 정당법 개정으로 정당 가입 연령이 16세 이상으로 바뀐 것에 주목했다. 그는 “정당 활동은 가능하지만 선거권과 선거운동은 제한되는 구조”라며 “정치 참여의 형평성과 일관성 측면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도 지난 4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이번 지방선거에서부터 선거 연령을 16세로 낮추는 방안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에서 논의를 시작하자”고 제안했다. 장 대표는 “대한민국 청소년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고, 사회적 판단력에 있어서 성인들에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다”며 “부모님들의 염려도 잘 알고 있다. 교원단체와 학부모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 원
더에듀 AI 기자 | 미국 아이오와주에서 교사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주 4일 수업이 시행된다. 지난 28일 미국 대중지 The Sun 보도에 따르면, 미국 아이오와주 일부 학군이 2026-27학년도부터 주 4일 수업제 도입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이번 결정은 교사 근무 환경 개선과 인력 이탈 방지, 나아가 수업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 실험적 조치로 평가된다. 아이오와주 교육 당국이 승인한 이번 안은 학생들의 실제 등교일을 주 4일로 줄이는 대신, 월요일을 교사 워크데이 및 전문성 개발일로 활용하는 구조이다. 교사들은 행정 업무와 연수, 수업 준비를 월요일에 수행하며 수업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되는 대신 수업 시간은 연장한다. 그러나 일부 학부모들은 돌봄 공백 문제를 우려하며 특히 보육 시설을 찾아 비용을 추가 지불해야 하는 것에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또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의 수업이 길어지면서 아이들이 평소보다 더 피곤해할까 봐 걱정한다. 델레인 갤빈(Delane Galvin) 사우스이스트 워렌 교육감은 이러한 조치가 어려운 노동 시장 상황 속에서 직원들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갈빈 교육감은 “주 4일 근무제로 전환은 경쟁
더에듀 | 이 세상에 태어난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슴 한구석에 꿈 하나쯤은 품고 산다. 어떤 이는 그 꿈을 향해 쉼 없이 달려가 마침내 손에 쥐고, 어떤 이는 아직도 멀리 보이는 그 빛을 따라 걸음을 옮기고 있다. 또 어떤 이는 뜻하지 않은 바람 앞에 무릎 꿇고, 결국 그 꿈을 끝내 보지 못한 채 고개를 숙이기도 한다. 그러나 삶의 참된 모습은 결코 한 가지 기준으로 재단할 수 없다. 누군가에게 성공인 것이 다른 이에게는 공허일 수 있고, 화려한 성취가 누군가에게는 오히려 무거운 짐이 되기도 한다. 각자의 처지와 가치, 방향이 다르듯 행복의 모양새도 제각각이다. 육십이라는 나이 문턱에 서서, 나는 비로소 조금은 알 것 같은 마음이 든다. 긴 세월을 살아보니, 결국 행복이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아주 단순한 두 가지 원칙 위에 서 있다는 것을. 첫째, 나답게 산다는 것이다.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한, 굳이 타인의 시선에 맞춰 숨을 죽일 필요는 없다. 세상이 정해놓은 성공의 틀,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삶의 모양새에 억지로 몸을 구겨 넣지 않아도 된다. 나의 작은 목소리, 나의 느린 걸음, 나의 색다른 취향까지도 그대로 사랑하며 걸어가는 것. 그것이야말로 진짜 ‘
더에듀 AI 기자 | 호주 퀸즐랜드에 거주하는 모든 초등학생이 100호주달러의 지원금을 지급받게 된다.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달 28일 호주의 언론사 ABC News 보도에 따르면, 퀸즐랜드 주정부가 초등학교 재학생 1명당 100호주달러(AU$100)를 지급하는 ‘Back to School Boost’ 제도를 도입,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완화에 나섰다. 지원금은 연 1회 지급되며, 초등학교 재학생(유치원~6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특수학교 재학생과 홈스쿨링 학생도 포함된다. 지급된 100달러 ‘크레딧’은 주립학교 학생 계정에 자동으로 적용된다. 학부모와 보호자는 해당 크레딧을 학교가 직접 청구하는 비용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학교 주관 캠프, 견학, 현장 학습, 특별활동 비용에 더해 학교를 통해 구입하는 학용품이나 교복, 학교가 제공하는 우수 프로그램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외부 또는 제3자 공급업체에서 물품을 구매하는 데에는 사용할 수 없고, 학부모가 개인적으로 지출한 비용을 사후에 환급받는 것도 허용되지 않는다. 외부 업체에서 구매한 품목에 대한 환불 용도로도 사용할 수 없다. 데이비드 크리사풀리(Dav
더에듀 전영진 기자 | 한국어능력시험(TOPIC)이 베트남 현지 대학 입학에 공식 활용된다. 3급 이상 취득 시 고등학교 졸업시험이 면제되고 점수를 대입에 활용하는 방식이다. 교육부는 베트남이 한국어능력시험의 대입 전형 활용을 공식 허가했다고 3일 밝혔다. 베트남 대입제도는 전국 단위 시험인 고등학교 졸업시험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수학과 베트남어는 필수로 응시하고 외국어와 역사 등 9개 과목 중 2개를 선택해 총 4개 과목에 응시한다. 베트남은 2020년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했으며, 한국어능력시험 성적 대입 반영은 외국어 과목을 대체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구체적으로 3급 이상 취득한 학생은 졸업시험 1개를 면제받고 환산된 점수는 졸업시험 성적으로 인정된다. 베트남은 169개교에서 한국어반을 운영, 3만 3271명이 참여하고 있다. 한국어능력시험 지원자 수는 8만 5896명으로 국외 시행 1위이다. 국내 외국인 유학생 수는 7만 5144명으로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한국어의 위상과 한국어능력시험의 공신력이 높아졌음을 의미한다”며 “해외 한국어교육 활성화를 위해 각국 정부와 협력하며, 최선을 다해 한국어교육 보급을 지원하겠다”고 밝
더에듀 김연재 수습기자 |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가 행정 통합에 맞춰 통합특별교부금 신설 및 명문화와 부교육감 수 확대를 주장했다.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는 지난 29일 제106회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에서 ‘행정통합 추진에 따른 경과 및 쟁점’에 관해 논의를 진행한 후 교육의 본질을 지키는 통합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협의회는 초광역 행정체제 추진 속에서 진정한 교육자치 실현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자주성·전문성·정치적 중립성의 교육자치 본질 수호 ▲혁신적 교육 투자를 위한 재정 보장 ▲교육 행정의 전문성과 중립성 확보를 위한 교육장 자격 및 임용 방식의 신중한 접근 ▲확대된 행정 구역과 특수성을 반영한 부교육감 직제 현실화 등 네 가지를 촉구했다. 협의회는 초광역 행정구역의 통합은 필연적으로 교육 격차 해소와 통합 교육인프라 구축이라는 막대한 재정 수요를 야기한다며, 통합특별시 교육의 질적 도약을 위해 ‘통합특별교육교부금’의 별도 신설과 명문화를 촉구했다. 또한 초광역 행정 체제인 통합특별시는 대도시의 과밀학급 문제와 농어촌의 학령인구 소멸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야 한다는 점을 이유로 부교육감 수를 2명으로 제한하는 것은 교육이 처
더에듀 지성배 기자 | “행정통합, 시도교육감들의 의견을 수렴해 법안 보완이 필요하다.” 강은희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장(협의회장, 대구교육감)이 행정통합에 교육계 의견 반영 부족 문제를 제기하며, 이 같이 요구했다. 강 회장은 <더에듀>와의 인터뷰에서 “행정통합은 교육계에 엄청난 파장을 불러올 것”이라며 “법안들이 교육을 행정의 보조적 수단, 종속적 변수로 규정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지방교육자치의 강화를 위해서는 관련 위원회에 통합교육감도 통합특별시장과 같이 당연직 위원으로 참석해야 함을 강조했다. 지방자치단체장과 같은 선거구를 두고 있는 교육감도 동등한 위치에서 논의에 참여해야 지방교육자치를 제대로 구상할 수 있다는 것. 특수목적고와 자사고 설립 등이 무분별하게 설립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서는 공감하면서 “재배치 등 지역의 교육력을 함께 올리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부 등에서 나온 교육장 공모제에 대해서는 현재도 존재하지만 시행되지 않는 이유와 시행을 멈춘 이유에 대한 분석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오히려 교육계가 심각한 혼란에 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더에듀>는 강은희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장을 만나 행정
더에듀 김연재 수습기자 | 성기선 경기교육감 예비후보가 민주진보진영 예비후보들을 대상으로 정책 공개토론회를 제안했다. 단일화 기구도 토론회를 준비하고 있고, 다른 후보들도 토론회에 부정적 반응을 보이지 않아 곧 이들의 정책 역량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성 예비후보가 5일 박효진·안민석 예비후보와 유은혜 출마 예정자에게 정책 공개토론회를 제안했으며, 단일화 기구인 경기교육혁신연대는 토론회 개최를 요청했다. 공개 토론회는 ▲임태희 교육감 체제 하의 경기교육의 현 상황 객관적 평가와 함께 ▲미래 경기교육의 핵심 비전 도민과 공유를 통한 ▲단일화 과정 자체를 공론의 장으로 만들 것 등을 기준으로 제시했다. 또 공중파 TV 또는 구독자 500만 유튜브 공개 송출 등 공개된 형태로 진행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경기교육의 공동 책임자라는 인식 위에서 도민 앞에서 정책과 철학을 검증받아야 한다”며 “언제든 어떤 형식의 토론에도 성실히 임할 준비가 되어 있다. 이 제안에 대한 긍정적인 응답과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른 예비후보들은 토론회 자체에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박효진 예비후보는 “추진위원회에 토론회 진행을 이미 요구했다”며 “단일화 과정이 공론화되어
더에듀 지성배 기자 | 서울교육감 선거 민주진보교육감 후보 단일화 추진 기구에 (직함생략)강민정·강신만·김현철·한만중 등 4명이 등록했다. 정근식과 홍제남은 등록하지 않았다. 2026서울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 추진위원회(추진위)는 4일 단일화 후보 등록을 마감하며 4명이 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오는 14일까지 후보자들과 경선 룰을 협의하며, 3월 말까지 후보자 초청 토론회를 열 예정이다. 2월 말부터 시민 참여단을 모집하며, 4월 9일 경선 투표 및 여론조사를 시행한 후 11일 단일후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4월 11일 단일 후보를 만들어 약 50일 간 총력을 모을 계획이지만, 정근식 서울교육감과 홍제남 예비후보가 불참하면서 큰 변수를 맞게 됐다. 정 교육감은 서울 교육의 안정성 등을 이유로 추진위의 일정을 맞출 수 없다는 입장을 표하며, 등록 기간 연장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교육계에서는 4월 초 전후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홍 예비후보는 추진위의 추진 시점과 방식, 절차의 민주적 정당성 등에 의문을 표하며, 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후보는 단일화되어야 한다는 원칙도 공표한 만큼, 추가 단일화 진행 여부에 관심이 쏠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