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에듀 지성배 기자 | 부산 사하경찰서가 고교 여교사와 학생 사진 등 개인정보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유출돼 수사 중이라고 지난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SNS에 게시된 사진 등에는 해당 학교 여교사와 학생의 이름과 나이뿌난 아니라 키와 몸무게 등 신체 정보가 담겨 있다.
또 학교 관계자뿐만 아니라 20대 여성들의 사진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진이 학내에서 몰래 촬영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