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동주(향년 82세)씨 별세, 오성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부교육감 부친상 = 7일, 목포 효사랑장례식장 101호, 발인 10일 오전 8시 40분, 장지 무안군 일로읍 선영
▲ 오동주(향년 82세)씨 별세, 오성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부교육감 부친상 = 7일, 목포 효사랑장례식장 101호, 발인 10일 오전 8시 40분, 장지 무안군 일로읍 선영
더에듀 지성배 기자 |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관내 소방관의 무더위를 식히는 데 사용한 교장이 있어 모범이 되고 있다. 최우성 경기 이천 다산고 교장은 지난달 31일 이천소방서 119안전센터에 아이스커피 40잔을 보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사용한 것으로 국가의 지원을 국민의 위해 현장에서 애쓰는 소방관을 위해 사용했다. 최 교장은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는 소방관 여러분의 고생을 생각하면 그저 작게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며 “늘 감사하다는 말과 안전하라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의 선행은 단순히 1회성에 그치지 않아, 이번 결정과 실행이 더욱 의미를 더한다. 최 교장은 장학사로 지내던 지난 2021년 희망친구 기아대책 본부로부터 필란트로피클럽 271호로 위촉됐다. 기아대책 필란트로피클럽은 한 사람의 전인적 성장과 변화를 이루어가는 기아대책 후원자 리딩그룹으로 1억원 이상 후원 또는 후원하기로 약정한 후원자로 구성된다. 후원금은 그동안 집필한 저서 인세 및 강의 수입 등으로 마련하고 있다. 그는 지금까지 △수포자도 수학1등급 받을 수 있어(성안당) △혹시 최우성 장학사 만큼 학폭을 아시나요?(엄마수첩) △한 학기 한 권 읽기-의생명편(미
더에듀 지성배 기자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년 9개월의 교육여정을 마치고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로 복귀한다. 교육부는 29일 이 장관의 사임이 재가됐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퇴임사를 통해 “다시 교육정책 책임자로 일하면서 이념이나 정파와 무관하게 우리 아이들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 시급한 교육개혁 과제들을 추진하려 노력했다”며 “교육정책이 자생적인 혁신 역량을 갖추고 지속해서 나아갈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과 교육정책은 현재와 변화가 대치하는 경계선이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소통의 플랫폼이자 새로운 시작의 출발선이 되어야 한다”며 “여러 분야와 조직을 아우르는 소통과 협력을 통해서만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가 재임한 기간 동안 교육부는 유보통합과 늘봄학교, 교육발전특구, RISE, 글로컬대학 30 등의 정책이 강하게 추진됐으며, 특히 교과서를 중심으로 인공지능을 교육계 결합하는 AIDT 플랫폼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선도적이라는 평을 받기도 했다. 또 함께학교 플랫폼은 현장 교원과 학부모, 학생, 전문가들이 언제 어디서나 지속해서 소통할 수 있는 시도로 손꼽힌다. 이 장관은 “이 모든 정책
더에듀 지성배 기자 | 최은옥 전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이 차관에 임명됐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지난 13일 이재명 대통령이 교육차관 등 12명의 차관급 인선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최은옥 신임 차관은 전남 해남 출신으로 고려대 수학교육과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교육학 석사, 성균관대 교육학 박사 학위를 갖고 있다. 행정고시 34회 출신으로 교육부에서 대학정책실 대학정책관과 평생미래교육국 국장, 고등교육정책관, 고등교육정책실 실장 등을 역임했다. 문재인 정부에서 고등교육을 총괄했으며,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공직에서 퇴임했다. 박춘란 차관 이후 두 번째 여성 교육부차관이다. 교육부에서 고등교육정책을 주로 다뤘다는 점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힘을 쏟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이재명 후보에게 제안한 것으로 알려진 이진숙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오는 16일 열릴 예정이다. 현재 논문표절, 자녀 불법 유학 등 다양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더에듀 지성배 기자 | 신경호 강원교육감이 ‘2025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에서 ‘모범 행정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은 시대를 초월한 도전의 가치를 되살려 사회적 연대와 희망을 확산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국민통합을 실현하려는 취지에서 14년째 열리고 있는 행사로 다양한 도전자들의 사례를 발굴하고 격려하고 있다. 신 교육감은 8일(화)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도전한국인본부가 개최한 시상식에 참여해 “오랫동안 정체되었던 강원교육을 변화시키고 신뢰받는 공교육으로 지역 소멸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지난 3년간 실행한 과감한 정책 하나하나가 그야말로 도전이었다”고 그간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 도전의 성과가 학생의 성장과 지역의 발전으로 결실을 맺고 이렇게 전국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모든 강원교육가족과 함께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더에듀 지성배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이진숙 전 충남대 총장을 새 정부 초대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서울대 10개 만들기 본격화가 예상된다. 이 후보자는 1960년 대전 출생으로, 대전여고를 나와 충남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했다. 동 대학원에서 석사확위 취득 후 일본 동경공업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난 1989년부터 충남대 건축공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건국공학과장·건축학과장·국제교육본부장·여교수협의회장·산업대학원장·공과대학장 등 주요 보직을 지냈다. 2020~2024년엔 충남대 19대 총장직을 수행했다. 그는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추진위원장을 맡았다. 서울대 10개 만들기는 국공립대 경쟁력 강화를 통해 실제 서울대로의 예산과 인재 집중현상을 막으면서 지방 경제도 살릴 수 있는 방안 중 하나로 논의되고 있다. 지난 19대 대통령선거 과정에서도 이미 진보 진영 아젠다로 올라왔다. 그러나 정책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 등에서 회의론도 함께 등장하면서 구체화하지는 않은 상태이다. 현재도 이 대통령의 공약 사항 중 하나이지만 공동학위제 등 구체적인 안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