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듀] 현대 사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창업은 경제 성장의 중요한 원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창업에 대한 교육은 단순히 스타트업을 만들어 시작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창의적 사고, 문제 해결 능력, 그리고 리더십을 함양하는 등 큰 의미가 있다. 이에 <더에듀>는 김종진 건국대 교수(창업학박사)와 함께 예비 창업자 및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영감을 제공하고,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연재 <창업, 새로운 미래>를 시작한다.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트렌드 분석은 비즈니스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예비 창업자 및 창업가들이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트렌드 분석 방법을 상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빅데이터 분석 툴 활용 현대 창업 환경에서 빅데이터는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네이버 빅데이터랩, 카카오데이터트렌드, 서울시 빅데이터 캠퍼스, AWS 비즈니스 트렌드, Google Trends, Social Mention, SEMrush 등의 툴을 활용하면 소비자의 관심사와 시장 동향을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친환경 제품’ 키워드의 검색
더에듀 지성배 기자 | “인공지능(AI)으로 우리 가족 뮤직비디오를 만들다니, 정말 신기해요.”(서초구 A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인공지능(AI)에 대한 거리감을 없앨 수 있었고, 특히 가족을 주제로 진행돼서 정말 좋았어요.”(서초구 B학부모) 29일 서울 서초구청에서는 관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AI를 가르치고, 올바르게 활용하는 소양을 기르는 시간이 마련돼 방학을 맞아 AI를 배우고자 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디지털리터러시협회가 이날 진행한 ‘디지털 리터러시 캠프’에는 서초구 거주 8세 이상 초중등 자녀를 포함한 총 22가족이 참여했으며, ‘AI 활용하여 우리 가족 뮤직비디오&사이트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전체 프로그램은 29~30일 양일간 진행되며, 29일에는 ‘우리가족 아바타’와 ‘우리가족 뮤직비디어 제작’이 진행됐다. 아이와 학부모가 함께 참석해 AI를 활용해 가훈을 정하고 뮤직비디오 시나리오를 작성한 후, AI로 소스를 만들어 패드와 노트북을 활용해 영상을 제작했다. 가족들은 가훈을 정하면서 어떤 가치를 중점에 둘 것인가를 논의해 프로그램에 넣었으며, 생성된 가훈을 보며 흡족한 듯 환호성도 나왔다. 뮤직비디오 시나리오
더에듀 지성배 기자 | 서울교육청의 연 13조원 자금을 관리할 기관으로 농협은행이 선정됐다. 농협은행은 지난 1964년 교육청금고 신설시부터 한 번도 놓치지 않고 서울교육청의 담당 교육금고가 되는 기록을 썼다. 서울교육청은 29일 농협은행과 교육금고 약정식을 개최하고 약정서를 전달한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희연 서울교육감과 정현범 농협은행 서울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서울교육청의 교육금고 약정기간은 오는 12월 31일 만료된다. 이에 일반공개경쟁 방식의 공고를 통해 차기 금고지정 절차를 진행했으며, 제안서를 제출한 농협은행과 우리은행 중 농협은행이 적격자로 선정됐다. 농협은행은 이번 약정 체결로 오는 2028년 12월 31일까지 서울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와 기금 포함, 연 약 13조원 자금의 관리 운영과 세입·세출금의 수납 및 지급 등을 맡게 된다. 특히 농협은행은 서울교육청에 교육청금고가 신설된 지난 1964년부터 계속해서 담당하게 되는 역사를 쓰고 있다. 정현범 농협은행 서울본부장은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금고 업무 수행을 통해 서울교육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학부모와 교직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더에듀 AI 기자 | 28일 베트남 뉴스 매체 Vietnam News의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 정부는 5세 유아의 유아 교육 보편화를 목표로 다양한 혁신 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는 베트남의 교육 시스템을 개선하고, 미래 세대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평가받고 있다. 정부는 유아 교육 프로그램의 내용을 혁신하고, 자원 동원 메커니즘을 개선하여 교실, 교사 및 교육 장비의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이와 같은 노력은 유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학습 환경에서 최상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Phạm Minh Chính 총리는 유아 교육의 발전을 위해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유아 교육 혁신의 핵심은 프로그램 내용의 현대화와 자원 동원의 효율성 제고에 있다.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은 유아들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를 위해 최신 교육 방법론과 자료를 도입하고 있다. 또한, 교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정기적인 교육과 워크숍을 제공하고 있다. 또 교실과 교육 장비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다양한 자원을 동원하고 있다. 이는 지역 사회와의 협
더에듀 AI 기자 | 28일 스페인의 언론사 엘 파이스(El País)에 따르면, '제5회 인공지능 교육 기술 국제 콘퍼런스(AIET 2024)'가 오는 29~3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퍼런스는 독일의 IU 국제응용과학대학과 바르셀로나 대학이 공동 후원하며, 교육 분야에서 인공지능의 최신 동향과 발전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로 주목받고 있다. AIET 2024는 전 세계 전문가들이 모여 교육과 인공지능의 융합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특히 불평등과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인공지능 기술의 적용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온라인 및 원격 학습의 평가, 지능형 상호작용 기술 등이 심도 있게 다뤄질 계획이다. 교육 분야에서 인공지능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 독일 IU 국제응용과학대학의 한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교육 현장에서의 인공지능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교육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학습자들에게 동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의 적극적인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세미나와 워크숍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 인공지능 분야의 저명한 학자들과 실무자들이
# 영상=장덕우 더에듀 콘텐츠 실장.
더에듀 지성배 기자 | 지난해 고교 내신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최상위권 자연계 학생들은 모두 의약학 계열로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대 정원을 늘린 올해 입시에 의약학 계열 쏠린 현상 강화와 함께 이공계 합격점수 하락이 예상됐다. 종로학원이 28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학정보포털 ‘대학어디가’ 공시 분석 결과 2024학년도 자연 계열 수시모집 합격자 중 내신 1.06등급 이내 학생은 125명이었다. 종로학원은 이 125명이 모두 의약학 계열에 진학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 중 의대 진학자가 93명으로 74.4%에 달했으며, 이어 약대(25명·20%), 수의대(4명·3.2%), 한의대(3명·2.4%) 순이었다. 의약학 계열 제외 이공계 진학자는 단 한 명도 없었다. 내신 1.07등급 이내로 확대한 결과, 포함된 자연계 수험생은 157명이었으며, 이 중 153명이 의약학 계열 진학로 진학했다. 범위를 더 넓여 내신 1.23등급 이내로 확대하니, 자연계 수험생 1246명으 포함됐으며 1137명인 91.3%가 의약학 계열에 진학했다. 나머지 109명(8.7%)만이 이공계 일반학과로 입학했다. 내신 1.57등급 이내에서도 70.4%가 의약학 계열로 진학했다
더에듀 지성배 기자 | 학교 전기요금 부담이 2년 새 5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학교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교육용 전기요금 단가를 농사용 수준으로 인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1~2023년도 전국 교육청 학교 전기요금 현황’을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공립유치원과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가 낸 전기요금은 모두 6969억원으로 2021년 4758억원 대비 2211억원(46.5%)이 늘어났다. ▲제주가 52.9%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세종(51.9%) ▲경기(49.8%) ▲부산(49.2%) ▲인천(47.8%) ▲서울(47.1%) ▲경북(47.1%) ▲대전(46.9%) ▲충남(46.2%) ▲경남(45.5%) ▲대구(44.8%) ▲충북(44.3%) ▲광주(43.1%) ▲울산(42.9%) ▲강원(42%) ▲전남(41.1%) ▲전북(38.6%) 순이었다. 요금 인상은 학교운영비 내 전기요금 비중을 2021년 3.57%에서 2022년 3.72%, 2023년 4.06%로 늘렸다. 이에 백승아 의원은 교육용 전기요금 단가를 농사용 수준으로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
# 영상=장덕우 더에듀 콘텐츠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