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듀 김우영 수습기자 | 강원 정선 나전중학교가 오는 14일 학교 운동장에서 ‘타임캡슐 개봉식’을 진행한다. 이 타임캡슐은 신경호 강원교육감이 교감 재직 시절 묻은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강원교육청은 신경호 강원교육감이 20년 전 나전중학교 교감으로 재직했을 당시 교직원, 제자들과 함께 묻었던 타임캡슐을 개봉한다고 13일 밝혔다. 신 교육감과 졸업생들은 행사 당일 타임캡슐을 열어 그 속에 담은 꿈을 소개하고 나눌 예정이다. 행사에는 2004년 학교에서 근무했던 김남흥 전 나전중학교 교장, 권상문 섬강중학교 교장, 허정성 봉래중학교 교장 등 타임캡슐에 꿈을 담았던 졸업생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김기철 강원도의원과 신동란 강원정선교육지원청 교육장, 정현인 나전중 학교운영위원장 등 관계자들도 참석해 학교를 넘어 정선 지역 청년의 꿈을 응원할 예정이다. 신 교육감은 “20년 전 타임캡슐에 담았던 꿈과 희망이 얼마나 실현됐는지 돌아보고, 앞으로의 20년을 향한 새로운 꿈과 도전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강원교육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선규 나전중 교장은 “20년 전 나전중학교 구성원들의 꿈과 열정을 담은 타임캡슐을 개봉하게 돼 설렌다”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과 도전 의식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에듀 | 경상디지털교육자연합(G-DEAL)이 디지털 전환교육의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교육경쟁력의 제고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진 교육자들 간의 연합체로 지난 7월 창립했다. G-DEAL은 어떤 교육적 가치를 추구할까. 또 디지털 전환 교육 시대를 맞아 고민하는 올바른 방향성은 무엇일까. <더에듀>는 미래사회를 슬기롭고 분별력 있게 살아가는 데 디지털이 여러 도구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G-DEAL 회원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지난 편에서 우리는 드론의 정의, 역사, 종류, 구성 그리고 비행 원리에 대해 알아보았다. 아이들이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 드론부터 고가의 전문적 드론까지 언제 어디서나 내 마음대로 드론을 날릴 수 있을까? 드론을 자유롭게 날릴 수 있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오늘 한 번 간단히 살펴보자. 드론 자격증 종류 및 취득 방법 내가 하늘을 날 수는 없지만 나의 눈이 되어주는 드론을 활용해 하늘을 날 수 있다는 기대에 많은 사람이 새로운 기기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각종 사고 및 민원으로 인해 드론 조종 자격증이 필수가 되었다. 항공안전법 제125조와 항공안전법 시행규칙 제306조에 따르면, 법 개정으로 인해 250g 이상의 드론을 조종할 때는 반드시 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 드론 자격증은 드론의 무게에 따라 4종류로 나뉜다. 1종(25kg 초과~150kg 이하)은 학과 시험과 20시간의 비행시간을 필요로 한다. 2종(7kg 초과~25kg 이하)은 학과 시험과 10시간의 비행시간으로 취득할 수 있다. 3종(2kg 초과~7kg 이하)은 학과 시험과 6시간의 비행경력을 요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4종(250g 초과~2kg 이하)은 온라인으로 취득이 가능하다. 특히, 4종은 온라인 수강신청 후 온라인 시험을 통과하면 자격이 주어지는데 드론에 대한 기본적 지식에 대한 부분으로 취득보다는 수료라는 개념으로 운영한다. 대부분 취미로 드론을 하는 분들에겐 4종 수료만으로도 웬만한 드론을 다룰 수 있을 것이다. 4종은 한국교통안전공단 배움터에서 수강신청이 가능하고 1~3종은 전문교육원에서 수강 후에 한국교통안전공단을 통해 시험을 치를 수 있다. 드론 비행, 촬영 신청 방법 드론 자격을 취득하면 비행 및 촬영이 가능하다. 드론 비행 및 촬영 신청은 드론 원스톱 민원 포털 서비스에서 가능하다. 이곳을 통해 비행 장치 신고, 사업등록 신고, 비행 승인 및 항공촬영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내가 비행 및 촬영하고자 하는 곳을 지도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요즘은 민원의 간소화를 위해 비행 승인 대상 사전 확인 및 지역 확인과 촬영금지시설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허가에서 사전 신청으로 변경되었다. 덕분에 법의 테두리 안에서는 조금 더 자유로운 비행 및 촬영이 가능해졌다. 조종자 준수사항 드론을 누구나 쉽게 날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다음과 같은 드론 조종 안전수칙을 지키면서 안전하고 즐거운 비행이 되기를 바란다. ○ 드론에 소유자 이름, 연락처 등을 기재(사고나 분실 대비) - 주변 지형물이나 새 등에 의해 드론이 추락했을 때, 추락한 드론에 적혀있는 인적사항을 통해 드론을 찾을 수 있다. ○ 육안거리 내에서 비행 - 하늘로 올라간 드론은 조금만 높이, 멀리 가면 잘 보이지 않는다. 주변의 건물이나 나무 등을 조심하며 눈에 보이는 시야 내에서 비행하도록 한다. ○ 야간 비행 금지 (야간: 일몰 후~일출 전) - 야간 비행은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지만 국토부의 허가를 득한 후 야간 비행은 가능하다. ○ 사람이 많은 곳 비행 자제 - 인구가 밀집된 지역이나 그 밖에 사람이 많이 모인 장소에서는 인명 또는 재산 상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 음주 상태에서 조종 금지 - 운전과 마찬가지로 음주 상태에서의 조종은 금지하고 있다. ○ 비행 중 위험한 낙하물 투하 금지 - 인명이나 재산에 위험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어 낙하물은 투하 금지하고 있다. ○ 항공 촬영시 관할 기관의 사전 신청 확인 - 내가 잘 모르거나 처음인 지역은 촬영해도 되는지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으므로 ○ 비행하기 전 해당 제품의 매뉴얼 숙지 - 내가 가진 드론이 어떤 기능을 하는지는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한다. ○ 전파인증 제품인지 확인 - 국내 전파인증을 통과한 제품을 사용한다. 오늘은 드론을 날리기 위해 필요한 자격 취득과 자격증의 종류. 드론 비행 및 촬영 신청, 그리고 조종자 준수사항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았다. 드론에 대해 관심이 많다면, 나도 한번 해 보고 싶다면, 4종 자격 수료부터 시작하는 게 어떨까? 학교에서 드론에 관심을 가지고 시작하면 좋겠다. 교사에게는 전문성 신장에 도움이 될 것이고 학생에게는 드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제적 진로 교육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 자격 취득과 함께 조종자 기본 수칙을 제대로 알고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비행을 만들어 가보자. 드론스쿨은 지딜(G-DEAL)의 ‘D(Digital)’를 ‘D(Drone)’으로 바꾸어 ‘지딜(G-DEAL) 드론스쿨’ 이라는 이름으로 커뮤니티 활동을 하고 있다. 2022년부터 ‘드론으로 꿈과 교육을 실현하는 사람들’이라는 드론다모이(드론교육연구회) 목적을 이어오고 있으며 학교 현장에서 실제적이고 제대로 된 드론교육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드론은 모빌리티(Mobility) 측면에서 보면 앞으로 무궁무진한 발전이 기대되는 분야이다. 드론의 조종 및 비행에 대한 이해를 기본으로 촬영, 코딩, 배송 및 운송, 이동수단, 그리고 각종 산업 분야에 쓰임의 확장이 기대되고 있으며 드론 안에 들어가 있는 첨단 기술력을 무시할 수 없는 부분도 또한 중요한 점이다. 이에 드론스쿨은 학교 현장에서 제대로 된 드론교육으로 학생들이 드론에 대한 기본 소양 이해 및 교육적 가치 및 진로 탐색 기회 발견 등 실제적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교육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전문성을 갖춘 교사를 함께 세워서 학교 교육 혁신을 이루어가고 있다.
더에듀 정지혜 기자 | 부산 강서구 명지 지역의 학생 수용과 통합적 보살핌·학습형 ‘명지늘봄전용학교’가 문을 열었다. 부산교육청은 제2의 학교인 전국 최초 ‘명지늘봄전용학교’가 개교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늘봄전용학교는 보살핌 늘봄과 학습형 늘봄을 통합 운영하는 거점형 학교로 단위 학교 내 늘봄학교와 별도로 운영하는 새로운 모델이다. 늘봄 수요가 많은 명지 지역 학부모의 양육 부담 해소와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학습형·보살핌 늘봄 통합 운영’, ‘통학 차량 운행’, ‘희망 학생에게 간식·석식 제공’, ‘24시간 긴급보살핌늘봄센터’가 운영된다. ‘명지늘봄전용학교’는 총 5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모듈러 교실 20실 규모로 지어졌으며, 명지 지역 7교(남명초, 명문초, 명원초, 명지초, 명호초, 신명초, 오션초)의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학생들은 ‘한글놀이’, ‘놀이수학’, ‘놀이영어’ 등 교재를 활용한 수업과 놀이 예술·영어 뮤지컬·음악줄넘기·펜싱·AI 로봇 등 32개의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평일의 경우 방과 후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이후 시간은 24시간 긴급보살핌늘봄센터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실무직원, 돌봄 전담사, 통학차량 안전 도우미 등 전담 인력 28명도 배치했다. 아울러 개관식에 참석한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음악줄넘기, 영어뮤지컬 등 늘봄 프로그램 운영 현장 참관 후, 하윤수 부산교육감과 일일교사로 참여해 아이들에게 ‘학교가 즐거워지는 세 가지 마법’을 주제로 이야기를 들려줬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늘봄의 완성, 전국 최초 늘봄전용학교 개교를 계기로 우리 교육청은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 아이 교육하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서면 축사를 통해 “명지늘봄전용학교가 신도시와 같은 인구 밀집 지역에 좋은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며 “늘봄학교는 우리 미래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로, 앞으로도 정부는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12일 열린 개교식에는 하윤수 교육감, 오석환 교육부 차관, 박형준 부산시장,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부산교육청은 명지에 이어 내년 기장군 정관 지역에 두 번째 늘봄전용학교를 개교할 예정이다.
더에듀 AI 기자 | 지난 10일, 미국의 US News는 대학 입학 에세이가 고등학생들에게 마치 ‘살인 말벌’처럼 다가올 수 있다는 흥미로운 분석을 보도했다. 기사에서는 입학 에세이를 작성하는 과정이 학생들에게 큰 부담이자 도전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대학 입학 에세이는 학생의 학업 성과 이외에도 그들의 인격, 가치관, 그리고 경험을 드러내는 중요한 요소다. 학생들은 자신만의 목소리를 내면서도 입학 사정관들의 눈에 띄기 위해 경쟁해야 하며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고유한 경험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또 지원자들은 에세이의 구조와 내용에 있어 명확하고 설득력 있는 메시지를 담아야 한다. 이에 많은 지원자는 에세이를 통해 자신을 차별화하고자 노력하지만, 지나친 포장이나 부정확한 정보는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이 지적됐다. 기사에서는 ‘살인 말벌’로 비유, 에세이 작성이 고통스럽고 어려울 수 있다면서도 적절한 준비와 전략으로 이 도전을 극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학생들에게는 경험을 솔직하게 나누면서도 독창적으로 풀어나가는 것이 중요한 전략임을 강조했다. # 이 기사는 Article Writer GPT를 활용해 작성했으며 지성배 편집국장의 감수를 거쳤습니다.
더에듀 정지혜 기자 | 김용서 교사노조 위원장이 11일 서울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예비후보 자격을 얻은 김용서 예비후보는 앞으로 후원회를 개설하고, 방송토론, 여론조사 등에 참여할 수 있다. 김용서 예비후보는 앞서 지난 4일 서울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생 옆에, 교사 곁에 든든한 현장 교육감”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학사니즘’을 강조하며 “오직 학생, 오직 학교, 오직 교육을 살리겠다. 교육이 정치와 이념에 휘둘리지 않도록 구태를 벗어나 진일보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교사 및 교사노조 위원장으로서 교육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학생과 교사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무너진 교육 현장을 재정비하겠다는 것이다. 지난 5일 김 예비후보는 서울 영동중학교에서 23년 경력의 교사 생활을 마무리하고 사직원을 제출했다. 그는 “서울교대에서 열린 서이초 1주기 행사에서 무너진 대한민국의 교육, 그 중심의 수도 서울의 교육을 바로 세워야겠다는 굳은 결심을 했다”며 사직원을 내고 교육감에 도전하는 각오를 밝혔다. 교사노조연맹 창립 주역, 중도 확장 가능성도 김 예비후보는 2017년 교사노조연맹을 창립한 주역이다. 교사노조는 2024년 현재 창립 7년 만에 기존 양대 교원단체인 교총과 전교조를 뛰어넘어 가장 많은 조합원 수를 기록하고 있다. 정치와 이념보다는 실용과 실리를 강조하는 노선으로 2030 젊은 교원들의 가입이 늘어났다. 특히 작년 서이초 사태 이후 교사 집회를 적극적으로 이끌며 교사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처우를 개선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냈다. 김 예비후보의 장점으로는 교사 출신, 중도 확장 가능성, 막강한 조직력 등이 꼽힌다. 특히 13만 교사노조, 130만 한국노총의 지원을 받는다는 점에서 준비 기간이 짧은 보궐선거에 있어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다. 김 예비후보는 범죄나 이념 논란이 없다는 점에서도 중도 확장 가능성과 본선 경쟁력을 담보할 수 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2024 서울민주진보교육감추진위 경선에 참여하고 있다. 경선에서 승리한다면 민주진보 단일후보로 2024 서울교육감 보궐선거에 나서게 된다. 본선에서 승리해 당선되면 서울에서는 최조 교사 출신 교육감이 탄생한다. 김 위원장의 예비후보 등록 이후, 그의 교육 철학과 정책들이 서울 시민들에게 어떻게 다가갈지, 그리고 민주진보진영 내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후보자 등록은 9월 26~27일에, 사전투표는 오는 10월 11~12일 이틀 동안 진행된다. 서울교육감 재·보궐선거는 10월 16일에 치러진다. 한편, 12일 현재 (가나다 순)강신만, 곽노현, 김영배, 김용서, 안양옥, 윤호상, 정근식, 조전혁, 최보선, 홍제남이 예비 후보 등록을 마쳤다.
더에듀 지성배 기자 | “서울 초중고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방과후 자유수강권 지원을 확대하고, 최대 100만원 지원하겠다.” 조전혁 서울교육감 보궐선거 예비후보가 1호 공약으로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확대를 발표,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며 학생들의 학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은 저소득층 자녀 자기계발 촉진 및 학업성취도 개선 도모를 통해 교육의 공공성을 제고하고 계층 간 교육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현재 서울에서는 교육비 대상자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법정 차상위대상자와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법무부 장관 추천 난민 인정자 등이 해당된다. 연 60만원을 한도로 정하고 있으며 전액을 소진할 경우 2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조전혁 예비후보는 지원자격을 초중고 전체 학생으로 확대하고 이들에게 연간 30만원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기존 지원 대상자들에게는 최대 100만원으로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이를 위해 연간 약 2307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으며, 조 예비후보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증가분 등을 활용하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조 예비후보는 “부모의 경제력에 따른 교육격차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며 “교육격차 해소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의 개천에서 용이 다시 승천하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들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시행하겠다”며 “서울 교육을 바로 세워 서울에서부터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단체들, 10~12일 사흘 연속 지지선언..."자질, 자격, 경쟁력, 투쟁의지 등 최적합 후보" 한편, 조전혁 예비후보에 대한 교육 및 시민단체들의 지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오늘(12일)은 서울시학부모연합 등 28개 포함된 ‘중도보수 조전혁 후보지지 교육사회시민단체연대’(조교연)가 서울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질과 자격은 물론, 본선에서의 경쟁력을 고려할 때 다른 후보들과 현저히 구별되는 뛰어난 역량을 갖고 있어 서울시민이 바라는 교육감으로서 가장 적합하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또 지난 11일에는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가 기자회견을 열고 “좌편향 역사교육에 대항해 자유민주체제와 자유시장경제 교육에 대한 확고한 투쟁 의지를 가진 전사는 조전혁 후보 뿐”이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지난 10일에는 서울시교육감 후보 추대위원회(서교추)가 “자녀들에게 행복한 교실을 돌려줄 후보는 조전혁”이라며 자신들의 후보로 추대했다.
더에듀 AI 기자 | 지난 10일 영국 매체 The Guardian 보도에 따르면, 영국 초등학교의 학급 규모가 선진국 중 가장 큰 편에 속한다는 OECD 보고서가 발표됐다. OECD 보고서 'Education at a Glance 2024' 따르면, 영국 초등학교의 평균 학급당 학생 수는 26명에 달해 국제 기준을 크게 상회한다. 보고서는 영국의 공립 초등학교와 사립학교 간의 학급 규모 차이를 지적하며, 공립학교의 학급당 학생 수가 평균 13명 더 많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차이는 학생 개별 학습의 기회와 교사의 교육 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특히 저학년 학생들의 학업 성취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보고서는 또한 학급 규모가 적을수록 읽기와 수학 능력 향상에 장기적인 혜택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중등학교의 경우 상대적으로 작은 학급을 운영하고 있으나, 초등교육에서는 여전히 대규모 학급 문제가 지속되고 있어 추가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영국 정부는 교육에 대한 예산을 꾸준히 확대해 왔지만, 이와 같은 학급 규모 문제는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다. # 이 기사는 Article Writer GPT를 활용해 작성했으며 지성배 편집국장의 감수를 거쳤습니다.
더에듀 지성배 기자 | 김영배 서울교육감 보궐선거 예비후보가 12일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주요 공약을 밝표했다. 그는 출마 선언을 통해 “행복은 경험의 결과에서 얻어진다”며 “행복제조사가 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우리 아이들에게 즐거운 경험과 행복한 경험으로 나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초등생 500만원, 중학생 30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 지원 ‘초등문화바우처’ 제공 ▲교육감 직선제 폐지 ▲청소년 4대 중독 근절 ▲교사가 만들어가는 교실 혁신 추진 ▲디지털 입시정보 플랫폼 구축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인성과 바른 역사관 정립을 통해 튼튼한 뿌리로 미래교육을 정착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더에듀 AI 기자 | 지난 10일, 영국의 언론사 The Guardian에 따르면 미국 농무부(USDA)는 학교 급식 지침에 대대적인 변화를 발표했다. 학생들의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장기적으로 건강한 생활 방식을 정착시키기 위한 것이다. 농무부가 발표한 새로운 급식 지침의 핵심은 나트륨과 설탕 섭취를 줄이고, 영양소 균형을 개선하는 데 있다. 그중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2024년부터 단계적으로 적용될 나트륨 감소 목표다. 나트륨은 과도한 섭취 시 고혈압 및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요소로, 이번 변화는 학생들의 장기적인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이다. 나트륨의 단계적 감축 목표는 2024년부터 시작해 2029년까지 지속적으로 적용돼, 각 급식 메뉴에서의 나트륨 함량이 대폭 줄어들 예정이다. 또한 설탕 섭취 제한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기존의 학교 급식에서 제공되는 간식류나 음료에 포함된 과도한 설탕은 비만과 당뇨병과 같은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변화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설탕이 많이 포함된 음료 및 간식을 대체하는 메뉴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설탕 함량이 낮은 대체 식품을 적극적으로 도입함으로써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건강한 식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농무부는 이외에도 더 많은 과일과 채소, 통곡물 등을 포함한 균형 잡힌 식단을 권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성장기 어린이들이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 하도록 돕는다. 특히,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무료 및 저렴한 급식 프로그램에서도 이러한 영양 기준이 강화될 예정이다. 발표는 미국의 학교 급식 프로그램이 그간 제공해 온 고열량 저영양 메뉴에서 벗어나, 더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려는 장기적 비전을 담고 있다. 농무부는 이를 통해 학생들의 전반적인 건강 수준을 높이고, 궁극적으로는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 이 기사는 Article Writer GPT를 활용해 작성했으며 지성배 편집국장의 감수를 거쳤습니다.
더에듀 김우영 수습기자 | 11일 전북교육청은 ‘2025 경영계획 발표회’를 열고 교육청 각 부서별 목표 및 추진 전략, 핵심사업 등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발표회는 전북의 교육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2024년 성과 및 보완점을 분석해 2025년 부서 사명에 따른 목표·추진 전략·핵심사업을 발굴해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미래교육과는 ▲미래역량을 갖춘 세계시민양성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 인프라 조성 ▲AI디지털 활용 교육 활성화 ▲학교 안팎으로 모두가 따뜻한 보육과 교육복지를 목표로 내년도 핵심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중등교육과는 ▲나를 찾아가는 교육과정,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한 운영 지원 ▲탄탄한 익힘과 실력을 키우는 모든 학생 학력 신장 실현 ▲격차와 공백없는 실력과 적성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으로 학력 신장에 집중한다. 창의인재교육과는 ▲지역 특화 특성화고 육성을 통한 고졸 취업 활성화 ▲과학 ·수학·발명·영재 교육을 통한 융합형 창의인재 양성 ▲세계시민으로 나아가는 실용 외국어 인재 양성 ▲교육공동체 구성원의 평생교육 지원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2025년 핵심사업 추진을 꾀한다. 전북교육청은 부서별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해 내년도 예산에 반영함으로써 학력 신장 등 당면 과제와 교육 현안 해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부서원들과 소통 협력하면서 머리를 맞대고 뜻을 모아 경영계획 수립하시느라 애쓰셨다”며 “발표회는 기관에 주어진 역할과 사명을 명확히 하고 고민하는 기회를 드리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북의 교육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려 학령인구 유출이 없는 전북을 만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는 13일에는 14개 시·군 교육지원청과 직속 기관의 경영계획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