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듀 지성배 기자 | 김용서 교사노동조합연맹(교사노조) 위원장이 탄핵안 부결에도 불구하고 자진 사퇴했다. 교사노조는 60일 이내에 새 위원장을 뽑는 보궐선거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위원장 직무대행은 수석부위원장인 송수연 경기교사노동조합 위원장이 맡을 예정이다.
더에듀 지성배 기자 | 김용서 교사노동조합연맹(교사노조) 위원장이 탄핵안 부결에도 불구하고 자진 사퇴했다. 교사노조는 60일 이내에 새 위원장을 뽑는 보궐선거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위원장 직무대행은 수석부위원장인 송수연 경기교사노동조합 위원장이 맡을 예정이다.
더에듀 지성배 기자 | 한국교원교육학회(회장 이수정 단국대 교수)가 ‘AI·디지털 시대, 교원 정문성에 대한 새로운 조망’을 주제로 2025년 동계 학술대회를 연다. 오는 6일 서울교대 오후 1시부터 서울교대 인문관에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시대적 변화에 따른 교원 전문성에 대해 다각도로 살펴보는 장으로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새로운 교원 전문성에 대한 정립 ▲교원양성 및 재교육에 대한 혁신 ▲교육학 연구의 정체성 진단 및 미래 방향 탐색의 필요 등을 알아보고,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시대적 변화에 적합한 교원의 역할과 역량 등 교원의 전문성은 어떻게 규정되어야 할 것인지를 논의한다. 특히 한국 교원의 AI·디지털 역량체계의 정립 방향에 대해서도 살펴볼 예정이다. 기조강연은 정영수 충북대 명예교수가 맡았다. 그는 ‘AI 디지털 세상을 주도하는 교사의 앎과 삶’을 주제로 AI 시대의 충격적 변화, 교육의 본질 재정립, 교사의 존재론적 가치, 새 시대 교사 교육 방향 등을 살피면서 ‘교사의 실존적 가치와 교육적 행위는 결코 AI로 대체될 수 없으며, AI 시대에도 교사는 인간의 존엄성과 성장의 의미를 매개하는 유일한 존재’임을
더에듀 여원동 기자 | 총 34명의 도산 애기애타 리더십 과정 8기 참여자들이 교육을 온전히 수료했다. 이들은 각자의 삶으로 돌아가 도산 안창호 선생의 정직과 통합 및 섬김의 리더십을 실천할 예정이다. 도산아카데미(이사장 구자관, 원장 김철균)는 지난 3일 도산 애기애타 리더십 과정 8기 수료식이 정화예술대학교 명동캠퍼스 본관 대강당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도산 애기애타 리더십 과정’은 도산 안창호 선생의 정직과 통합 및 섬김의 리더십을 우리 사회의 지도층 및 미래 세대에게 전파하기 위한 과정으로, 8기 과정은 지난 8월 27일~12월 3일까지 총 10주간 진행됐다. 8기에는 기업인, 공무원, 언론인, 대학생 등 총 34명이 참여해 수료를 완료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윤은기 도산 애기애타 리더십 과정 학장(전 중앙공무원교육원장), 김철균 도산아카데미 원장(㈜이니텍 대표이사)를 비롯한 내외빈 및 1~7기 수료 원우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윤은기 학장은 “도산 애기애타 리더십 과정을 통해 도산 안창호 선생의 정신을 함양한 리더가 되어 각자의 자리에서 더 좋은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9기는 2026년 3월 31일부터 시작된다. 자세한 내용은
더에듀 전영진 기자 | 김지원 KB증권 리서치본부 연구위원이 정책과 기업 사례를 통해 스테이블코인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한다. 도산아카데미(이사장 구자관, 원장 김철균)와 교육전문언론 더에듀(발행인 여원동)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제337회 스마트포럼이 오는 5일(금) 저녁 7시, 서울 구로구 이니텍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 발제는 김지원 KB증권 리서치본부 연구위원이 맡았다. 김 연구위원은 한국외대 경제학 학사와 한국과학기술원 경영학 석사에 이어 한국과학기술원 BDA를 수료했으며, 2007~2012년 하나금융투자 근무 후 2012년부터 KB증권에서 근무하는 등 20년차 금융업계 종사자로 최고급 수준의 실무역량과 인사이트를 보유하고 있다. 김 연구위원은 이번 강연에서 스테이블코인이 무엇인지를 살핀 후 규제 완화 등 스테이블코인 포함 디지털자산과 관련한 전세계 동향을 설명한다. 또 우리나라의 법제화 진행 사항과 주요 쟁점을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 청중의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금융 산업계와 주요 기업들의 비즈니스 모델과 어떤 전략을 세우고 있는지 전체적으로 살펴보며, 디지털자산 네트워크를 통해 만들어질 새로운 금융 시장을 어떻게 대비하고
더에듀 지성배 기자 | 광주교육청이 내년 전문상담교사(상담교사) 신규 임용 외에 3명을 초등교사 전직으로 채우겠다고 하면서 상담교사들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무려 신규 임용 TO 4명의 75%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광주교육청은 현재 현직 초등교사 중 3명의 상담교사 전직 임용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 1차 전형 결과 발표를 마치고 오늘(3일)부터 다면평가를 진행한다. 오는 13일 2차 전형 진행 후 18일 이후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는 전국 교육청 최초 사례이다. 문제는 전문상담교사 임용 경쟁률이 높은 상황임에도 신규 임용, 기간제 활용 등이 아닌 초등교사의 전직 방법으로 부족한 숫자를 채우는 데 있다. 광주전문상담교사협회(협회)에 따르면, 전문상담교사 임용 경쟁률을 17대 1 수준이다. 지원 미달 사태가 아님에도 굳이 초등교사 전직의 방법으로 TO를 채우는 것에 의문이 제기된다. 협회는 “학교현장의 수요 충족을 위해서는 정규 티오 증원, 기간제 교원 활용, 순회 교사라는 여러 방안이 존재한다. 높은 인력 공급률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며 “초등교사 3명을 전직시킬 수밖에 없는 객관적이고 투명한 근거를 즉각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에듀 지성배 기자 | 교육부의 고교학점제 관련 설문 결과 공개가 교원단체들 간의 이견으로 점철됐다. 고교학점제 관련 다른 의견을 갖고 있던 교원단체들이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면서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 결정을 앞두고 여론전에 나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교육부는 지난달 26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고교학점제 성과 분석 연구’를 위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 긍정 평균은 학생 64.2%, 교사 76.3%라고 밝혔다. 이번 설문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이후 공공연구기관에서 공식적으로 처음 실시한 것으로 전국 일반고 160개교를 대상으로 지난 8월 19~29일 진행됐다. 응답자는 고1 학생 6885명과 교사 4628명 등 총 1만 1513명이며, ‘학교 교육과정, 과목 선택 지도, 최소성취수준 보장지도’ 등의 만족도를 물었다.(관련기사 참조 : https://www.te.co.kr/news/article.html?no=27441) 이에 대해 교사노동조합연맹(교사노조)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등 교원 3단체는 공동 입장문을 통해 현장과 괴리가 있는 결과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반면, 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교디연), 사교육걱정없는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