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듀 AI 기자 | 미국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의 읽기 시험 성적이 팬데믹 이전 수준에 비해 여전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명확한 원인을 밝혀내지 못하면서, 학교 현장은 스스로 해결책을 찾아가는 중이다. 11일 미국 언론사 Associated Press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연구 ‘Trend snapshots: COVID-19 recovery in K–2: Positive recovery trends’를 보도했다. 연구는 미국 교육평가기관 NWEA(Northwest Evaluation Association)가 진행했으며, 코로나19 이후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2학년(K–2)까지 학생들의 학업 회복 추세를 살폈다. 연구 결과, 코로나19 확산 당시 영아기에 해당한 2025년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의 읽기 성적 감소 상황은 계속되고 있었다. 구체적으로 2019년을 기준(0)으로 초1 학생들은 –0.11, 초2 학생들은 –0.13을 성취 수준을 보였다. 반면 유치원생은 0.03으로 양수를 기록, 대조를 보였다. 메간 쿠펠드(Megan Kuhfeld) NWEA 연구원은 “학교 안팎에서 다양한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특정 원인을 하나로 지목하기는 어렵다”고 말해 원인을 특정하지 못했다. 이에 학교 현장은 스스로 기초 문해력 회복을 위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미네소타주의 일부 교사들은 과제를 줄이고 파닉스 중심 수업과 정기적인 읽기 평가를 강화하고 있으며, 학습 부진 학생에 대한 개별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 이 기사는 ChatGPT를 활용해 작성했으며 지성배 편집국장의 감수를 거쳤습니다.
더에듀 | 교육에서 경쟁을 없애야 한다는 주장은 오래전부터 제기되어 왔다. 경쟁이 학생들에게 과도한 스트레스를 주고 서열화를 만든다는 이유 때문이다. 그러나 경쟁이 완전히 사라진 교육은 학생들의 성장 동력을 약화시키고 결국 사회의 경쟁력까지 떨어뜨릴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경쟁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학생의 성장을 이끄는 건강한 경쟁을 만드는 일이다. 운동 경기를 떠올려 보자. 달리기에서 기록을 재지 않고 순위를 매기지 않는다면 선수들은 자신의 한계를 넘어설 이유를 찾기 어렵다. 함께 달리는 상대가 있을 때 더 빨리 달리게 되고, 기록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확인하며 발전한다. 교육도 마찬가지이다. 목표와 기준이 있을 때 학생들은 스스로를 단련하며 더 높은 성취를 향해 나아간다. 우리 사회에서 경쟁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경쟁 그 자체가 아니라 불공정한 경쟁 환경 때문이다. 학교 교육만으로는 충분한 학습 기회를 얻기 어렵다고 느낄 때, 학부모와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사교육에 의존하게 된다. 학교가 배움의 중심이 되지 못하고 학원이 성취의 중심이 되는 순간 경쟁은 교육을 위한 경쟁이 아니라 경제력에 따른 경쟁으로 변질된다. 이 지점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가 바로 양질의 교원 수급이다. 학교에서 수준 높은 수업이 이루어지고 학생 개개인을 세심하게 지도할 수 있는 교원이 충분히 확보된다면 사교육에 의존해야 할 이유는 크게 줄어든다. 교사가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생의 학습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고 맞춤형 지도를 할 때 학교는 다시 교육의 중심이 된다. 예를 들어, 어떤 학교에서 수학 교사가 충분히 확보되어 기초가 부족한 학생에게는 보충지도를, 심화 학습이 필요한 학생에게는 도전적인 과제를 제공한다고 가정해 보자. 학생들은 학원에 가지 않아도 학교 안에서 자신의 수준에 맞는 배움을 경험할 수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경쟁이 사교육이 아닌 학교 안의 배움 속에서 건강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 반대로 교원 수급이 부족하고 교사가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는 상황에서는 학생 개개인을 세심하게 지도하기 어렵다. 수업이 획일화되고 학습 격차가 커지면 학부모는 결국 사교육을 선택하게 된다. 이는 교육 격차를 확대하고 사회 전체의 교육 신뢰를 약화하는 결과로 이어진다. 교육에서 경쟁을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단순히 평가 방식을 바꾸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양질의 교원을 충분히 확보하고 교사가 수업과 학생 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일이 반드시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그래야 학교가 학생의 성장과 경쟁의 중심이 될 수 있다. 교육의 본질은 학생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더 나은 모습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데 있다. 경쟁이 사라진 교육은 도전의 동력을 잃기 쉽고, 사교육에 의존하는 교육은 공정성을 잃기 쉽다. 결국 우리가 지향해야 할 방향은 분명하다. 학교 안에서 실력 있는 교사와 함께 배우며 서로를 성장시키는 경쟁, 그리고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아도 되는 공정한 교육 환경이다. 교육에서 경쟁이 사라지면 경쟁력도 사라질 수 있다. 그러나 좋은 교사와 좋은 학교가 만들어 내는 건강한 경쟁은 오히려 학생과 사회의 미래 경쟁력을 키우는 가장 강력한 토대가 될 것이다.
더에듀 여원동 기자 | 엠에스코리아가 삼육보건대학교 외국인 학생 모집 홍보 권한을 받았다. 특히 요양·돌봄 분야 전문 인력 수급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엠에스코리아와 삼육보건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외국인 유학생 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삼육보건대는 보건·의료 분야 인재 양성 특화돼 있으며, 엠에스코리아는 해외 교육 협력과 국제 교육 교류 사업을 활발히 수행해 왔다. 양 기관은 이 같은 특장점을 살려 외국인 학생 모집과 홍보, 관련 정보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구체적으로 삼육보건대는 엠에스코리아에 외국인 학생 모집 및 홍보에 관한 권한을 부여하고, 유학생 유치에 필요한 대학 정보를 제공한다. 엠에스코리아는 해외 교육기관 및 관계자들과 협력해 외국인 학생 유치 활동을 수행한다. 특히 한국 사회에서 수요가 증가는 요양·돌봄 분야 전문 (예비)인력 수급 및 양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 과정을 준비한다. 삼육보건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 학생 유치를 확대하고 글로벌 교육 환경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문수 엠에스코리아 대표는 “대학과의 협력으로 다양한 국가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등 국제 교육 교류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더에듀 지성배 기자 | 후보 단일화 기구에 참여한 단체가 특정 예비후보를 지지한 후 경선인단을 모집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안민석 경기교육감 예비후보와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는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안 예비후보의 사퇴를 요구했다. 안 예비후보 측이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화 기구에서 퇴출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에 대한 대응이다. 현재 경기교육감 선거 민주진보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는 경기교육혁신연대에는 100여개의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는 사안을 결정하는 운영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안 예비후보 측은 지난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에 대해 “특정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후보 단일화를 위해 1만명의 선거인단의 조직을 시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한 단체가 조직동원으로 단일화를 좌지우지하는 상황이 정상적이냐”고 비판하며, ‘탈법, 불법, 선관위 고발’ 등을 입에 올렸다.(관련기사 참조: [교육감선거-경기] "교육공무직 1만명 선거인단 조직"...안민석 캠프 "단일화 기구서 퇴출해야"(https://www.te.co.kr/news/article.html?no=28277)) 특정인은 후보 단일화 경선에 참여 중인 유은혜 예비후보이며, 단일화 기구에 속한 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는 지난 2월 유 예비후보의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 상황에서 1만 선거인단 모집에 들어간 것은 적절치 않다는 것. 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는 안 예비후보의 문제제기는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이라며 오히려 안 예비후보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정당한 정치활동을 ‘탈법, 불법, 퇴출, 선관위 고발’로 협박하는 것”이라며 “경기교육혁신연대의 규약에도 위배되지 않는다. 만약 선관위에 고발한다면 100개가 넘는 참여단체 전부가 고발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에게) 지지와 선거대책본부장을 제안했지만 유은혜 후보 지지를 결정하고 선거인단 모집에 돌입하니 돌연 입장을 바꿔 음해하고 공격하고 있다”며 “공정한 후보 단일화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자신이 단일후보가 되기 위한 극도로 위험한 무리수이자 기회주의적 작태”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경기교육혁신연대 참여 단체와 개인을 철저히 배신한 행위”라며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 성실한 경선 참여를 공개적으로 밝힐 것을 요구한다. 그렇지 않으면 경기교육혁신의 장에서 퇴출시키는 행동을 1만 조합원과 돌입할 것”이라고 압박했다. 한편, 경기교육혁신연대는 안 예비후보의 문제제기에 대해 오는 19일 열리는 운영위원회에서 논의될 사안이라고 <더에듀>에 밝혔다. 또 경기교육혁신연대는 단일화 방법으로 선거인단과 여론조사 결합을 추진하지만, 안 예비후보는 여론조사 100%를 요구하고 있다.
더에듀 김연재 기자 | “교육은 개인을 변화시키고 사회를 변화시키며 나아가 국가를 변화시킨다. 교육은 국가 성장의 엔진이다.” 임태희 경기교육감의 첫 저서 ‘임태희의 미래교육 IM_Possible’이 지난 14일 출간됐다. 경기교육의 정책과 성과, 대한민국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저술한 임 교육감은 이 책을 통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 교육격차 심화, 대입 중심 교육의 한계 등 복합적인 위기 속에서 공교육이 어떻게 국가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지 제시한다. 책에서는 경기교육이 구축한 ‘미래교육 운영체제’를 ▲공교육 1섹터(학교) ▲공교육 2섹터(경기공유학교) ▲공교육 3섹터(경기온라인학교)로 나눠 설명한다. 공교육 1섹터에서는 학교를 중심으로 한 공교육의 본질 회복에 주목한다. 공교육 2섹터에서는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학교의 한계를 넘는 맞춤형 학습터인 ‘경기공유학교’에 대해 소개하며, 공교육 3섹터에 관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양질의 교육을 받는 디지털 기반 플랫폼을 제시한다. 임 교육감은 “정치가 5년을 움직인다면, 교육은 50년을 움직이는 국가의 설계도”라며 “교육은 백년지대계다. 하루 이틀이 아닌 한 세대, 두 세대를 넘어 국가의 운명을 설계하는 일이다”라 강조했다. 이어 “교육은 국가의 미래를 바꾼다”며 “이번 정책서 출간을 통해 경기교육의 성공 사례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제도적으로 안착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의 경기교육 4년, 교육 관계자와 정책 입안자 그리고 자녀의 미래를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도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가이드가 될 것인지 주목된다. 이 책을 펴낸 출판사 북코리아 역시 “임 교육감이 그동안 쌓아온 행정·정치적 역량을 교육 현장에 어떻게 녹여냈는지, 그리고 그 결과가 어떻게 ‘경기미래교육’이라는 실체로 구현되었는지를 생생하게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에듀 | 제주 서귀포여자중학교 자율동아리 ‘슬가람시인들’ 소속 학생 12명이 지난해 1년 동안의 문학활동을 결산하는 시 문집을 세상에 내놨다. 1년간 매월 2회씩 모여 시를 쓰고 토론을 하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공감하는 과정을 거쳐 정서적 성장과 소통 능력도 함께 높아졌다. <더에듀>는 시 문집 ‘슬가람시인들’을 세상에 소개하며, 학생들의 지난 1년을 기록하고자 한다. 시인 학생들 소속은 시 작성 당시를 기준으로 한다. <알람시계> 전윤빈 오늘도 시작되는 빗소리 톡토톡톡톡 매일 나를 깨우는 빗소리 타다닥타탁 가끔은 번개도 함께 쾅! 우중충한 하늘 매일 나를 깨워주는 알람시계
더에듀 김연재 기자 | 교육부가 초중등 교원의 인공지능 전문성 제고를 위한 연수 과정 개발을 완료, 오는 5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교원 약 1만명의 이수가 목표이다. 이번 연수 과정은 초중등 인공지능 교육 담당 교원이 인공지능을 수업에서 효과적으로 가르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와 협력해 개발한 이 연수는 인공지능 기술의 이해·활용·윤리를 담았으며, 교과 수업과 연계된 교수학습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히 ▲인공지능 개념의 원리 ▲최신 인공지능 기술의 교육적 활용 ▲인공지능 윤리와 사회적 영향 등 인공지능 전반을 아우르는 연수 체계를 갖췄다. 연수는 ‘기초-심화-전문’ 단계로 이어지며, ‘AI 수업 역량 강화’, ‘교원의 AI 지식 역량 강화’로 나눠지는 ‘멀티트랙’ 구조로 구성됐다. 오는 5월부터 기초 연수가 진행되며, 단계적으로 심화·전문 연수로 확대한다. 기초 단계에서는 교과 수업에 필요한 인공지능 기본 개념과 수업 적용 역량을 중심으로 다룬다. 심화 및 전문 단계에서는 심화 수준의 인공지능 이해와 수업 설계 역량을 강화해 기술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대상은 △초등 교원 △중등 정보 △고등학교 ‘인공지능 수학’ 교과 담당 교원으로, 올해 약 3000명을 시작으로 2029년까지 총 1만명이 이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인공지능 교육의 성패는 교원의 전문성에 달려 있다”며 “교원이 수업 현장에서 인공지능을 자신 있게 가르칠 수 있도록 연수 체계를 지속해서 고도화하는 등 모든 학생이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더에듀 전영진 기자 | “직급보조비·통합학급 담임수당·수석교사수당·유치원 전담교사수당·특수지원센터 팀장 수당 등의 신설을 요구한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직급보조비 신설 등이 담긴 ‘2027년 교원 수당 조정 요구서’를 지난 12일 교육부에 공식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전교조가 요구한 신설 수당은 직급보조비 18만 5000원, 통합학급 담임수당 12만원, 통합학급 교과교사 수당 7만원, 다문화학급 담임수당 12만원, 학교폭력 담당교원수당 10만원, 수석교사수당 30만원 등이다. 또 유치원 복식수업수당 10만원, 유치원 전담교사수당 10만원, 초등 전담교사수당 10만원, 보건 특수업무수당 8~13만원, 보건 면허수당 5만원, 위센터 실장 수당 30만원, 영양 면허수당 5만원, 특수지원센터 팀장 수당 30만원 신설도 담았다. 인상은 교직수당(25->40만원), 담임수당(20->30만원), 보직수당(15->30만원), 5년차 이상 교원연구비(6->10만원), 5년차 이하 교원연구비(7.5->12.5만원), 도서벽지수당(3~6->6~12만원), 순회교원/복식수업(5->12만원), 장기근속수당(5->10만원) 등이다. 또 보건교사 수당(4->13만원), 전문상담교사 수당(3->13만원), 영양교사 수당(4->13만원), 특수교사 수당(12->15만원), 사서교사 수당(3->13만원), 직업계고 실과수당(2.5~5->13만원)도 포함했다. 박영환 전교조 위원장은 “단순히 월급 올려 달라는 투정이 아니라 지난 30년간 방치된 교직의 가치를 제자리로 돌려놓으라는 현장의 엄중한 명령”이라며 “예산 부족이라는 상투적인 핑계로 교사들의 헌신을 외면한다면 거센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더에듀 AI 기자 | 영국 청소년들의 30% 정도만 독서를 좋아한다는 통계가 나온 가운데, 영국 학교가 ‘읽기 문화 회복 캠페인’을 통해 상황 극복에 나선다. 영국의 문해력 교육 단체인 National Literacy Trust가 영국 학교 재학 중 5~18세 학생 11만 4970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최근 발표한 연례 문해력 조사(Annual Literacy Survey) 결과, 2025년 기준 8~18세 사이 학생 중 독서를 “매우 좋아한다” 또는 “꽤 좋아한다”고 답한 비율은 32.7%로, 전체의 약 3분의 1에 불과했다. 여가 시간에 매일 책을 읽는다고 응답한 8~18세 사이 청소년의 비율은 2005년 38.1%에서 2025년 18.7%로 24.4%p 감소했으며, 이는 지난 20년 사이 최저치이다. 이에 영국 학교들은 어린이들의 독서에 관한 흥미가 급격히 떨어진 것으로 인식, 대규모 독서 프로그램과 학교 중심의 ‘읽기 문화 회복 캠페인’을 확대하고 있다. 학교들은 특히 단순한 독서 교육을 넘어 학생들이 책 읽기를 하나의 사회적 경험으로 느끼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는 학교 전체가 참여하는 ‘대형 독서 모임’ 형태의 프로그램이다. 일부 학교에서는 전교생이 같은 책을 읽고 토론하거나, 학년별 독서 클럽을 만들어 학생들이 서로 책을 추천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활동을 진행한다. 교실 밖에서는 작가 초청 행사, 독서 축제, 이야기 낭독 시간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한 초등학교 교사는 “아이들이 책을 읽는 행위를 숙제가 아니라 즐거운 활동으로 느끼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금 학교에서 일어나고 있는 독서 프로그램은 마치 거대한 북클럽 같은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방식은 학생들이 서로의 독서 경험을 공유하며 자연스럽게 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효과를 낳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학생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이 읽는 책을 함께 이야기하면서 더 많은 책을 읽고 싶어졌다”며 “혼자 읽을 때보다 훨씬 재미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책을 읽고 나서 친구들과 이야기할 수 있어서 마치 영화 이야기를 하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전했다. 소피 해리슨(Sophie Harrison) 조지 그린스 스쿨(George Green's School) 문해력 담당 코디네이터는 “독서 문화를 만드는 데에는 단일한 해결책이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작은 노력들이 모여야 한다”며 “학교가 마치 거대한 독서 모임처럼 운영될 때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워질 수 있다”고 말했다. # 이 기사는 ChatGPT를 활용해 작성했으며 지성배 편집국장의 감수를 거쳤습니다.
더에듀 지성배 기자 | 교사들이 개인정보를 유출 사고를 낸 아이스크림미디어에 대한 국민권익위원회 민원 신청이 접수됐다. 신속 조치 및 엄정 처분을 위한 움직임이다. 교사노동조합연맹(교사노조)은 16일(오늘) 국민권익위에 교사들의 개인정보를 대규모 유출 사고를 낸 아이스크림미디어에 대한 민원을 신청했다. 국내 최대 교과서 출판사인 아이스크림미디어는 지난 8일 보유한 교사들의 이름과 생년월일, 성별, 휴대전화번호, 학교 정보 등 개인정보 유출을 확인, 11일 해당 사실이 담긴 사과문을 홈페이지에 공지로 띄우고 개별 교사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알렸다.(관련기사 참조: ‘사업 참여 제한에 집단 소송까지’...아이스크림미디어 교사 정보 유출, 교원단체들 “강한 유감, 규탄”(https://www.te.co.kr/news/article.html?no=28253)) 교사노조는 “교사의 안전과 교육활동을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권익 침해 사건”이라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교육부, 경찰청, 등 고나계 기관과 협려해 관련 법령 위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위법사항에 대해 엄정한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교사 권익 침해 실태 및 현장 불안 상황 신속 조사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여부 철저 점검 ▲악성 민원·사칭·범죄 노출 등 2차 피해 예방 대책 마련 ▲공교육 활용 에듀테크 플랫폼 관리·감독 강화 등을 요구했다. 한편, 아이스크림미디어의 교사들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대한초등교사협회(대초협)와 실천교육교사모임(실천교사)은 집단 소송을 위한 설문에 나서는 등 강한 대응을 준비 중이다. 아이스크림미디어는 아직 유출 규모 등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는 내놓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