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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저도 춤 출래요”...서울교육청, 특수교육대상 학생 맞춤 방과후 운영 20개 지역기관 선정

7월부터 9월까지 총 14개 기관서 20개 프로그램 운영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지역기관 연계...14개 기관, 20개 프로그램 운영’

 

더에듀 지성배 기자·김우영 수습기자 | 서울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은 지역기관에서 맞춤형 방과후 수업을 받게 된다.

 

서울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지역 기관과 협력해 맞춤형 방과후 학교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서울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 학생으로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대상기관에 직접 신청하는 방식이다.

 

서울교육청은 장애 유형과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운영할 14개 기관을 선정했다.

 

지역기관 프로그램은 총 20개로 예‧체능, 요리, 심리‧인성‧생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방송댄스, 공예, 바둑, 보드게임, 뇌병변·지체장애 대상 재활체육 및 수상스포츠 체험 등 다양하게 운영한다.

 

서울교육청은 “학교 내 방과후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활동 공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운영체계를 지역기관으로 확장하게 됐다”며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한 지역연계형 늘봄학교 모델을 구현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버디버디골프클럽, 한살림서울사회적협동조합 식생활교육센터, 뛰어놀자사회서비스센터, 드림심리상담센터,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한발두발 아동발달센터(연구소),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정립회관, 한국코칭심리연구소, ㈜좋은운동장, 작은도서관 그림, 광진구요트협회,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등 14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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