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듀 | 경상디지털교육자연합(G-DEAL)이 디지털 전환교육의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교육경쟁력의 제고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진 교육자들 간의 연합체로 지난 7월 창립했다. G-DEAL은 어떤 교육적 가치를 추구할까. 또 디지털 전환 교육 시대를 맞아 고민하는 올바른 방향성은 무엇일까. <더에듀>는 미래사회를 슬기롭고 분별력 있게 살아가는 데 디지털이 여러 도구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G-DEAL 회원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드론(Drone)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은 너무 단순하면서도 간단한 질문이다. 대답 또한 간단히 “프로펠러 4개 있으면서 날아다니는거 아니야?”라고 할 수도 있다. 아직도 많은 사람은 드론을 무선 조종 장난감의 하나로 여기곤 한다. 하지만, 드론에 대한 깊이를 더해갈수록 드론이 무엇인가에 대한 대답과 설명을 하기가 어려워진다. 고차원적인 과학기술의 발달이 드론의 정의와 개념, 형태, 그리고 역할 등을 계속 변화시키고 있어 무궁무진한 활용 범위와 가능성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드론의 정의와 유래 드론(Drone)은 일반적으로 무인 항공기(UAV, Unmanned Aerial Vehicle)를 의미한다.
[더에듀] 인공지능(AI) 등 진보된 기술이 교육계에 본격 적용되는 시점을 맞이했다. 특히 AI 디지털교과서가 내년부터 본격 도입되고 이에 앞서 교육부는 올해 말까지 디지털 윤리 규범 제정도 추진하고 있다. 진보된 기술의 도입은 학습환경의 혁신적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지만, 사람 간의 관계를 중심으로 한 교육에의 도입에는 좀 더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이에 <더에듀>는 <DX교육데이터협회>와 공동 기획 ‘AI와 디지털 교육’을 통해 교육부가 디지털 교육과 맞춤 교육 등의 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떤 점에 유의해야 하는지 교사와 연구자, 기업인 등의 시선으로 이야기하고자 한다. 다가올 K-12 AI 디지털교과서 교육을 위해 안정적이고 고속의 네트워크 인프라가 필수적이다. 현재 많은 학교는 구형 네트워크 장비와 낮은 대역폭으로 인해 디지털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AI 기반의 디지털 학습 환경을 성공적으로 구현할 수 없다. 이에 따라, 디지털 학습의 성공적인 실행을 위해 필요한 유·무선 네트워크 개선 방안을 소개하고자 한다. 우선, 모
더에듀 | 경상디지털교육자연합(G-DEAL)이 디지털 전환교육의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교육경쟁력의 제고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진 교육자들 간의 연합체로 지난 7월 창립했다. G-DEAL은 어떤 교육적 가치를 추구할까. 또 디지털 전환 교육 시대를 맞아 고민하는 올바른 방향성은 무엇일까. <더에듀>는 미래사회를 슬기롭고 분별력 있게 살아가는 데 디지털이 여러 도구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G-DEAL 회원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팬데믹이 몰고 온 교육의 변화 전 세계적인 팬데믹 상황을 기점으로 사회 전반에 걸쳐 디지털 기술의 급격한 확산이 일어났고, 학교 역시 이러한 변화의 물결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특히 신체 교육을 중심으로 하는 체육 교과조차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이 되면서, 교육 현장은 큰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이러한 위기 상황은 새로운 교육 방식에 대한 모색과 함께 변화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체육 교과의 디지털 전환 온라인 수업의 전면 실시로 체육교사들은 큰 도전에 직면했다. 체육관과 운동장에서 각종 체육용 기구를 활용하던 기존의 수업 방식을 온라인으로 전환하는 것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만큼이나 어려운 과제였다.
[더에듀] 교육정책은 정치권에서 교육부, 교육청을 거쳐 학교 현장으로 내려오는 구조가 일반적이다. 때문에 과거에는 대통령이나 교육부장관이 모든 교육정책을 수립하고 결정하는 주체로 여겨지면서 현장과의 괴리라는 문제가 나타났다. 결국 정책 수립 과정에 교사들의 참여 필요성이 대두했고, 교사들도 대학원 등을 진학해 정책적인 면모를 갖춰 나가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현장은 흔들리는 교육정책에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이에 <더에듀>는 교육정책을 공부하고 논의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하는 <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 회원들이 제안하는 교육정책을 살펴보면서 교사가 교육정책 소비자에서 생산자로 자리매김하는 데 일조하고자 한다. 1. 들어가며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십여 년 전 개그 프로그램에서 한 출연진이 술에 취한 모습으로 세상을 향해 외친 이 대사는 당시 최고의 유행어였다. 이 유행어는 학교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다. 모두가 학교의 일인자인 교장에만 주목한다. 학교에 가장 큰 영향력을 행할 수 있는 사람을 꼽으라고 한다면 대다수가 학교장을 꼽을 것이다. 교장은 자신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학교를 이끄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교장이
더에듀 | 경상디지털교육자연합(G-DEAL)이 디지털 전환교육의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교육경쟁력의 제고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진 교육자들 간의 연합체로 지난 7월 창립했다. G-DEAL은 어떤 교육적 가치를 추구할까. 또 디지털 전환 교육 시대를 맞아 고민하는 올바른 방향성은 무엇일까. <더에듀>는 미래사회를 슬기롭고 분별력 있게 살아가는 데 디지털이 여러 도구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G-DEAL 회원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AI 민주화 시대의 교육 AI로 전 세계가 들썩인다. 주식 시장부터 회사의 업무, 교육 현장까지도…. Microsoft의 CEO, Satya Nadella는 “모든 사람과 조직이 AI를 사용하는 AI 민주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AI가 창의성과 공감 능력, 신체적 능력, 통찰 등 인간의 재능을 발전시킬 수 있어야 한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그런데 우리 교육 현장에서는 과연 이러한 인간의 재능을 AI로 발전시키고 있을까? 최근 교육 현장에는 디지털 선도학교, 교실 혁명 선도 교사, AI 코스웨어 등 교실 현장에 AI를 도입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분명 긍정적인 측면이 있지만,
[더에듀] 현대 사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창업은 경제 성장의 중요한 원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창업에 대한 교육은 단순히 스타트업을 만들어 시작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창의적 사고, 문제 해결 능력, 그리고 리더십을 함양하는 등 큰 의미가 있다. 이에 <더에듀>는 김종진 건국대 교수(창업학박사)와 함께 예비 창업자 및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영감을 제공하고,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연재 <창업, 새로운 미래>를 시작한다. 오늘날의 비즈니스 환경에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열정만으로는 스타트업의 성공을 보장하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습니다. 뛰어난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하고 있더라도, 이를 현실화하고 확장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자금이 필요합니다. 이 시점에서 투자 유치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적절한 투자 유치는 스타트업이 꿈꾸는 미래로 나아가는 데 필수적인 요소로 작용합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투자 유치를 위한 초기 자금 마련 방법부터 각 투자 단계별 전략, 그리고 다양한 투자자 유형과 그들의 특징까지, 투자 유치의 A to Z를 깊이 있게 살펴보겠습니다. 1. 창업의
더에듀 | 경상디지털교육자연합(G-DEAL)이 디지털 전환교육의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교육경쟁력의 제고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진 교육자들 간의 연합체로 지난 7월 창립했다. G-DEAL은 어떤 교육적 가치를 추구할까. 또 디지털 전환 교육 시대를 맞아 고민하는 올바른 방향성은 무엇일까. <더에듀>는 미래사회를 슬기롭고 분별력 있게 살아가는 데 디지털이 여러 도구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G-DEAL 회원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지난 ‘상’편에서는 교사가 학습공동체에 참여하는 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의 필요성, 디지털 격차로 인한 교육적 위험요소 제거의 당위성에 대해 논하였다. 이번 ‘하’편에서는 디지털 기반 교육 환경 구축의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인식의 문제, 학습자의 디지털 리터러시에 대해 논해보고자 한다. 디지털 기반 교육 환경 구축 디지털 기반 교육 환경 구축에 대해서는 이상우 교사, 서진영 교사가 고생하여 논해주었다. 디지털 기반 수업을 위해 필요한 여러 요인들 및 세대 간 해소되어야 할 인식의 차이에 대해 면밀하게 짚어주었다. 물론 각 시도 교육청에서는 앞서 언급한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제반 환경 구축에 만전을
더에듀 | 경상디지털교육자연합(G-DEAL)이 디지털 전환교육의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교육경쟁력의 제고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진 교육자들 간의 연합체로 지난 7월 창립했다. G-DEAL은 어떤 교육적 가치를 추구할까. 또 디지털 전환 교육 시대를 맞아 고민하는 올바른 방향성은 무엇일까. <더에듀>는 미래사회를 슬기롭고 분별력 있게 살아가는 데 디지털이 여러 도구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G-DEAL 회원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디지털 전환 교육이 가속화되면서 일명 ‘춘추전국시대’를 겪고있지 않나 싶다. 수많은 에듀테크 기업들이 양산되어 산업규모가 커지기도 했고, 디지털 전환 교육 관련 각종 민관 연계형 사업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 여기에 교육당국의 강력한 개혁 의지는 덤이다. 교사라는 주체로서도 생각해 본다면 그 여파로 인해 디지털 도구 기반 교사학습공동체 또한 매우 다양하게 생겨나고 있으며, 경상디지털교육자연합(이하 G-DEAL)도 비슷한 맥락에서 발생하고 성장 중인 단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이번 8월, 약 1개월 가량 G-DEAL 운영사무국의 전 회원들이 각자의 경험과 고민의식을 바탕으로 높은 현장감의 원고를 게재
사람이 행복함을 느끼는 경우는 다양합니다. 좋은 환경에서 여유롭고 풍족한 생활을 하고 원하는 것을 마음껏 펼쳐 갈 수 있다면 무척 행복하겠지만 인생에서 그런 시간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설령 그런 환경이 주어져도 그 행복감이 오래 가지는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환경에 관계 없이 오래가도 변하지 않는 행복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행복한 인간관계를 잘할 수 있다면 가능할 수 있습니다. 사실 우리가 행복하게 잘 살기 위해 열심히 공부도 하고, 직장에서 힘들게 일해 돈을 버는 이유도 자세히 살펴보면 인간관계 속에서 내가 존중받고 사랑받기 위함이라는 내면의 본질적 이유가 존재합니다. 인간관계 속에서 사랑받고 존중받는 사람은 다양한 외부의 환경 속에서도 행복을 놓치지 않고 유지·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환경 속에서 살아도 인간관계가 좋지 않은 사람은 혼자 고립되게 되고 불행의 늪에 빠지게 됩니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는 노래의 제목처럼 사람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고 사랑받을 때 행복합니다. 문제는 인간관계는 내가 잘하려고 노력해서만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내가 행복한 인간관계를 잘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더에듀 | 경상디지털교육자연합(G-DEAL)이 디지털 전환교육의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교육경쟁력의 제고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진 교육자들 간의 연합체로 지난 7월 창립했다. G-DEAL은 어떤 교육적 가치를 추구할까. 또 디지털 전환 교육 시대를 맞아 고민하는 올바른 방향성은 무엇일까. <더에듀>는 미래사회를 슬기롭고 분별력 있게 살아가는 데 디지털이 여러 도구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G-DEAL 회원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들어가며 현대 사회에서 디지털 리터러시는 필수적인 역량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한국은 2015개정 교육과정에서 디지털 리터러시에 대한 명시적인 언급이 없고, 교과 교육에서 간접적으로 교육하고 있는 상태다. 반면, 해외에서는 디지털 리터러시에 대해 비교적 명확하게 다루고 있다. 디지털 리터러시에 대한 국제적 기준과 평가 도구가 다양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이러한 도구들을 직접 체험해보기로 했다. 그중 Northstar Digital Literacy Assessment라는 평가 도구를 이용할 수 있었다. 이 글에서는 국제적으로 사용되는 디지털 리터러시 평가 도구들과 Northstar Digital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