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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감] 성적에 연락처에...5년간 570만명 개인정보 털렸다

정성국 의원, 최근 5년 개인정보 유출 현황 자료 공개

2021~2025.8까지 노출 사고 317건...피해 인원 571만명 이상

 

더에듀 전영진 기자 | 최근 5년 간 교육기관에서 학생의 성적과 부모 소득, 병명 등 개인정보 유출이 수백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 인원만 570만명이 넘는다.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국회 교육위원회)이 교육부로부터 제출 받아 23일 공개한 ‘개인정보 유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교육부 개인정보보호포털에 신고된 교육부 산하 기관 및 대학 등의 개인정보 유출과 노출 사고는 총 317건이다.

 

▲대학교가 86건의 정보 유출로 가장 많았고, ▲고등학교 72건 ▲초등학교 52건 ▲중학교 6건 ▲교육청 29건 ▲교육지원청 18건 순이다

 

피해 인원은 최소 571만명이 넘는다.

 

가장 많은 피해자가 발생한 기관은 ▲교육청으로 308만 8525명이다. 이어 ▲대학교 255만 3178명 ▲기타 교육기관 3만 1319명 ▲고등학교 1만 3527명 ▲교육지원청 1만 3271명 ▲중학교 1만 2961명 ▲초등학교 6501명 등이다.

 

피해자들은 학생과 교사, 공무원 등으로 학생의 경우 사진, 생년월일, 주소, 계좌번호, 보호자 연락처, 성적, 소득분위, 병명 등의 정보가 유출됐다. 교사와 공무원의 유출 정보는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개인번호, 임용일, 호봉 등의 정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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